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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여기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화랑농장쪽이구여..
오늘 새벽에 강아지가 없어졌어요..그걸안건 아침 9시가되서구요..
가족들모두 아침에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제방에서 자고있는줄 아랏답니다..근대
좀지나도 조용하길래 제방에와보니 없는거예여..절깨워서 묻길래 무슨 말이냐고 벌떡일어났더니..
저희엄마가 새벽기도를 가시는데 밤에 분명 잠구고 잤던문이 안잠겨있더래여..
아침에 아빠도 제방에서 자는줄 아랐다 하시구여..
그럼 누가 문을직접 따고 데려갔다는건데..그거 절도아닌가요..?
그시간에..아파트4층 집문을 직접따고 와서 돈이나 금품을 가져간것도 아니고
제보물 우리집강아지만 데려갔습니다..
저 아침에 미친듯이 울면서 동네 다뛰어다니며 뒤졌습니다..
어떤사람이 강아지 훔친것도 절도죄라고
신고하라셔서 신고도했어여..전단지도 동네엔 다붙였어여..
근대 경찰도 도둑이 문따고 들어와서 강아지만 훔쳐갔다니까 믿지않는 눈치더군요...
저희 가족중 혹시라도 문을열어놓아서 나간거아니냐는 식으로 말을하네여..
저희집 강아지 1년반쯤된 말티즈 수컷인데..쬐끄매여..아파트 계단도 혼자 못내려가여..문열어놔도
누가 절대 지발로 갈애가 아닌데..가슴아프네여 너무.,.ㅠ
방법은없고 지금쯤 밥은먹었는지 추운데 어딘가에서 덜덜떠는건아닌지..
온갖생각이 다들어서 미치겠어여...
제가 잠든시간이 3시 30분이거든요..대략 그이후에 가져갔다는건데..
그것도 문을따고와서 강아지만 들고간거보면 저희집을 몇일 지켜보구있다 계획적으로
그랬던건아닐까여..? 저희강아지가 뭔죄가있다고..참 사람나쁘네여..
혹시라도 비슷한 강아지라도 보신분..꼭 010-4726-0611 이쪽으로
밤이건 새벽이건 아침이건 전화 문자 한통만 주세여..
첫댓글 강아지도둑도 있군요...
저도 화랑농장 사는데..ㅠㅠ 보게되면 연락드릴게요!! 힘내세요,
감사해요..힘낼께요..
찾으셨나요? 어떡해요~~꼭 찾으시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