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 장소 : 서울 둘레길 1구간 수락산, 불암산 코스
2. 산행 일자 : 2024. 10. 01.
3. 참석 : 산애향, 나래울, 상록수, 걸음동무
- 참석하실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4. 모임 장소 : 도봉산역 2번출구 8:00
5. 출발 시간 : 8시 창포원에서 둘레길 스탬프
- 들머리 : 창포원
. 교통 : 개인(지하철 or 버스)
* 수인분당선- 강남구청7호선 -도봉산역
* 광역버스-사당4호선- 창동1호선- 도봉산역
- 날머리 : 화랑대역
. 교통 : 지하철+ 버스
* 화랑대역-삼각지-사당-광역버스
6. 산행 정보
□ 산행 코스 : 창포원-수락산-덕릉고개-불암산
도봉산역(2번출구), *서울창포원, 누원초교, 상도교(중랑천), 수락리버시티공원, 수락산광장, 수락샘
수락산 삼림욕장, 만남의광장, 온곡초교, 1코스 전망대, 귀임봉 갈림길, 학림사 갈림길, 공막골 유원지입구
덕릉고개, 연화사, 실상사, *넒은마당(경수사), 생성약수터, 청암약수, 재현중고교, 불암산 전망대
여근석(넓적바위), 학도암 갈림길, 은혜사, 태릉, 서울여대, 백세문, 화랑대사거리, *화랑대역(6호선)
□ 산행 거리 : 18.07km
□ 예상 시간 : 5~6시간
□ 산행 지도 :
□ 서울 둘레길 전체 코스
1. 수락산 - 덕릉고개 - 불암산 : 18.6Km
. 속세를 떠나지 않은 옛사람의 길 (도봉산역 - 당고개공원 갈림길) -- 6.3K
. 도시와 자연을 잇는 생태길 (당고개공원 갈림길 - 상계동 나들이철쭉동상) -- 5.4K
. 하늘을 품은 포근한 숲길 (상계동 나들이철쭉동산 - 화랑대역) -- 6.9K
2. 망우산 - 용마산 - 아차산 : 12.3Km
. 도시를 벗어나 만나는 길 (화랑대역 - 깔딱고개 쉼터) -- 7.7K
. 사람과 역사를 잇는 길 (깔딱고개 쉼터 - 광나루역) - 4.6K
3. 고덕산 - 일자산 - 장지천 - 탄천 : 25.6Km
. 한강을 따라 펼쳐지는 역사길 (광나루역 - 명일근린공원) -- 9.3K
. 도심 속에서 만나는 작은 숲길 (명일근린공원 - 오금1교) -- 7.7K
. 자연 생태가 복원된 도시 하천길 (오금1교 - 수서역) -- 8.6K
4. 대모산 - 구룡산 - 우면산 : 18.3Km
. 자연생태 유람길 (수서역 - 매헌시민의숲) -- 10.7K
. 산속에서 보는 서울길 (매헌시민의숲 - 사당역) -- 7.6K
5. 관악산 - 호암산 : 13.0Km
. 민속신앙과 불교가 만나는 길 (사당역 - 관악산역) -- 5.7K
. 설화와 풍수와 역사를 담은 길 (관악산역 - 석수역) -- 7.3K
6. 안양천 상류 - 안양천 하류 : 18.2Km
. 기찻길 때라 걷는 벚꽃길 (석수역 - 구일역) -- 8.0K
. 안양천 옛 추억길 (구일역 - 가양역) -- 10.2K
7.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봉산 - 앵봉산 : 16.8Km
. 복원된 자연길 (가양대교 남단 - 증산역) -- 7.7K
. 능선따라 고즈넉함을 느끼는 산길 (증산역 - 구파발역) -- 9.1K
8. 북한산 종로 - 북한산 성북 - 북한산 강북 - 북한산 도봉 : 27.8Km
. 계곡과 산이 만난 도심길 (북한산생태공원 - 형제봉 입구) -- 7.4K
. 사색에 잠겨 걷는 호젓한 숲길 (형제봉 입구 - 화계사 입구) -- 6.0K
. 묘지 앞에 나라는 생각하는 길 (화계사 입구 - 북한산우이역) -- 7.1K
. 깊은 역사의 울림이 있는 길 (북한산우이역 - 도봉산역) -- 7.3K
7. 준비물 : 행복, 사랑, 믿음, 감동
8. 기타 참조사항 : https://gil.seoul.go.kr/index.do
9. 주관(전화번호) : 산애향
10. 소개.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 연장 156.5km의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로 숲길(84.5K), 하천길(32K), 마을길(40K)로 구성되어 있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을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하였으며 2014년 11월에 개통되었다.
* 우체통을 재활용한 총 28개의 스탬프시설이 있으며 28개의 스탬프를 모두 받으면(지면인증, QR코드인증, APP인증) 서울둘레길 안내센터 (창포원, 양재시민의숲역 5번출구)에서 서울둘레길 완주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서울창포원은 총면적 52,417㎡에 꽃창포를 비롯한 붓꽃을 주제로 한 서울시의 생태공원으로서 12개의 테마로 구분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덕릉고개는 노원구의 수락산과 불암산을 연결해주는 곳으로 생태육교를 설치하여 사람뿐만이 아닌 동물도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다리이다.
넓은마당은 불암산 둘레길 노선에 위치한 공원으로 휴식시설과 편익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용객들과 동네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태릉은 조선 제11대 왕 중종(中宗 재위 1506∼1544)의 두 번째 계비인 문정왕후(文定王后) 윤씨(1501~1565)의 무덤이다.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무덤인 강릉(康陵)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201호로 지정되었다. 문정왕후는 자신이 중종 옆에 묻힐 요량으로 장경왕후의 능 옆에 있었던 중종의 정릉(靖陵)을 풍수지리가 안 좋다 하여 선릉(宣陵) 옆으로 옮겼다. 하지만 새로 옮긴 정릉의 지대가 낮아 홍수 피해가 자주 일어나자 결국 그 자리에 묻히지 못하고 현재의 위치에 예장되어 중종 옆에 묻히려던 소망을 이루지 못했다. 태릉은 왕비의 단릉(單陵)이라 믿기 힘들만큼 웅장한 능으로, 조성 당시 문정왕후의 세력이 얼마나 컸는지를 짐작케 한다.
창포원 서울둘레길 안내센터는 2016년 오픈하였으며 창포원 건물1층에 위치하여 서울둘레길 탐방객 안내와 인증서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수락골계곡은 푸른 바위와 안개가 자욱한 계곡이란 뜻으로 벽운동계곡이라고 부르며 서예가 이병직이 바위에 새긴 벽운동천등의 글씨가 있다. 수락골 등산로는 계유정란 이후 수락산에 숨어 살았던 김시습을 기념하여 김시습산길이라고 한다.
수락산 귀임봉 아래는 최근까지 채석장으로 이용되었다. 전망이 뛰어나 불암산, 용마산, 아차산, 관악산, 남산, 북한산이 모두 보이고 그 사이에 안겨있는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넓적바위는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던 여근석이다. 이곳 넓적바위도 아랫마을 동제의 대상이었을 것이고 조선시대에는 아들 낳기를 바라는 여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을 것이다. 원래는 호젓한 산속이었지만 둘레길이 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지나는 곳이 되었다.
노원골(천상병산길) 아래는 넓은 평야에 갈대가 많아 노원평이라 불렀고, 말이 뛰놀아 마들이라고도 했다. 노원이란 지명이 여기서 유래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2호인 마들농요는 노원평야에서 부르던 농요이며, 노원골에서 시인 천상병이 살았다.
수락산 중턱의 남향 길상지에 자리한 경관좋고 유서깊은 사찰 수암사는 신라 진평왕 43년(621년)에 화랑세속오계의 원작자인 원광국사께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창건 하였다. 조선시대 병자호란때 소실된 이후 석국법당만 남아 있던 것을 다시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1962년 도욱스님의 중창 당시에 세워진 25평 규모의 전통양식(단청)의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요사채와 1972년에 건립된 미륵입상 등이 있다.
학도암은 조선 인조2년(1624)무공화상이 불암산에 있던 옛절을 이곳으로 옮겨 창건하였다. 학도암에는, 큰법당, 삼성각 등의 전각이 있으며, 대웅전 뒤편 암벽에는 명성황후의 염원에 의해 1872년에 조성된 높이 22.7m, 폭 7m의 거대한 '마애관음보살좌상(서울시유형문화재 제 124호)이 있는데 조선후기의 뛰어난 마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
첫댓글 참석합니다
참석 합니다
참석합니다.
죄송
사정이 생겨 참석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