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요즘 날씨가 비오고 습하고 끈적거리고 아주 수술받기에는 안좋은 날씨네요 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종아리 퇴축술을 받았습니다 ^^;;
32년을 굵은 종아리로 살면서 더운 여름에도 짧은치마나 반바지는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요..
사실 겁이 나서도 못하고 있었죠..
친구가 발레 선생님을 오래 하다가 이직을 하게 되면서 종아리 알을 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엉겹결에 같이 가서 상담받고 바로 결정해 버렸습니다 ㅋ ㅋ
벌써 수술 받은지 한달이 지나서 첫번째 수술후 사이즈측정을 하고 왔는데요.~
딱 2일 뻐근함거 빼고는 부작용 같은건 아직 모르겠지만,
수술전과 수술후의 내다리 모양이 많이 달라져서 하루하루 신기해하고 지냅니다 ^^
친구랑 만나면 서로 종아리 모양 봐주고, 반바지 사러다니고 아주 신이 났지요.
3달째 체크하러 가는날이 더 기대가 되네요~
혹시 저처럼 종아리 퇴축술 고민중이신 분들을 위해 제사진 보여드릴게요~
얼굴은 안나오니.. ^^;
아, 저는 강남 스키니 성형외과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종아리 전문 병원이고, 종아리 지방흡입도 전문이라 하니 흡입도 지금 생각중입니다.
우선은 알좀 빼보고요 ㅋ ㅋ
사진투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