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할 때 마음이 가난해진다.
회개하는 마음이 애통한 마음이다.
회개할 때 마음이 온유해진다.
회개할 때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이 된다.
회개하는 마음을 가진 자는 긍휼을 베푼다.
회개하면 마음이 청결해진다
회개하는 사람이 화평하게 한다.
회개하는 사람이 의를 인하여 핍박을 받을 수 있다
회개하는 사람이 복음을 전한다.
하나님앞에서 내가 하나님을 버렸던 죄에서 회개한 죄인임을 기억하고 그 죄가 내 육신에 있음을 자백하고 세리처럼 울면서 겸손하게 기도해야 된다 아멘!
내가 예수님의 신부라면서 입술의 회개인지 진정한 마음의 회개가 이뤄져 행실로 나타난 회개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어떤 지체는 일주일간의 회개의 열매를 보니 마귀에게 속고 있는 회개임을 알았고 고쳐지지 않는 언행심사는 마귀가 가룟유다에게 벌써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집어넣은 것처럼 생각회개가 안되고 있어 안타깝다.
나와 내 주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마태복음 5장의 8복 회개가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해야된다.
예수님은 삶의 방향을 바꾼 제자들을 위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윤리로서 팔복을 말씀하셨다.
팔복은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임할 때 일어나는 변화이며 내 안에 이루어지는 회개의 과정과 같다.
마치 전쟁터에서 항복할 때 무장해제 당한 이들처럼 하나님 앞에서 무장해제 당할 때, 하나님 통치가 내 안에 시작된다.
행복은 항복할 때 찾아온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에게 행복이 찾아왔다.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부족함이 없는 풍요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채우면 찾아오는 축복이다.
자신에 대해 탄식하며 곧 소돔처럼 불탈세상의 고통에 대해 통감하고 애통하는 마음, 이런 마음이 축복이 된다.
또한 자기만의 아집, 욕망보다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마음을 조율하는 사람이 축복된 사람이다.
그리고 불의하고 부당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관여하심을 갈망하며 의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도 축복된 사람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 용서, 그리고 위로로 타인을 긍휼이 여기고 거짓과 사심없이 진실하게 이웃을 대하라 말씀하신다.
그러나 혐오와 갈등, 배제와 차별이 가득한 험한 세상에서 신랑되신 예수님을 본받아 화목하고 화평을 도모하게 하게 되면 끝자락 세상은 감당할 수 없는 핍박을 시작한다.
예수님과 같은 사람이 되라고 팔복을 가르치시지만 멸망 받을 세상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정반대로 향하면 축복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흘러간다.
주님께서 신부의 삶의 변화를 촉구하고 회개하라는 마음의 변화를 위해 팔복을 가르쳤다
진정한 팔복이 내게 임했는지 자신을 성찰하며 참회로 새벽을 연다.
Pete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