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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계 (欲界)
욕계는 탐욕이 많아 정신이 흐리고 거칠며, 순전히 물질에 속박되어
가장 어리석게 살아가는 중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욕계는 관능과 감각의 세계 이다.
욕계에 속하는 세계로는 지옥(地獄)·아귀(餓鬼)·축생(畜生)·아수라(阿修羅),
인간 세계(人間世界), 천(天)의 세계로 나뉘는 6도(六道)가 있다.
그 중 천의 세계는 사왕천(四王天)·도리천(忉利天)·야마천(夜摩天)·도솔천(兜率天)·화락천(化樂天)·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등 육욕천(六欲天)으로 구성된다
유정(有情)이 사는 세계로 맨 아래에 있으며 오관(五官)의 욕망이 존재하는 세계이다.
1. 사왕천(四王天)
사천왕이 사는 곳으로, 땅에서 사만 유순(由旬)이나 떨어져 있고 수미산 중턱에 있다.
동서남북 사방에 각각 東 지국천(持國天),西 광목천(廣目天), 南증장천(增長天),
北다문천(多聞天, 또는 대비다문천(大悲多聞天))의 네 개의 하늘이 있으며,
각각의 하늘은 천왕이 다스린다.
위로는 제석천(帝釋天)을 섬기고 아래로는 팔부중을 지배 하여
불법에 귀의하는 중생을 보호한다고 한다.
유순:고대 인도의 이수(里數)의 단위. 대유순(80리)ㆍ중유순(60리)ㆍ소유순(40리)이다.
유선나(踰繕那). 유순나(由旬那). 유암나(踰闇那). 유연(由延)
2. 도리천 (忉利天)
불교의 우주관에서 볼 때 세계의 중심에 있는 수미산(須彌山)의 꼭대기에 있다.
모양은 사각형을 이루고 네 모서리에는 각각 봉우리가 있으며,
중앙에는 선견천(善見天)이라는 궁전이 있다.
선견천 안에는 제석천(帝釋天)이 머무르면서 사방 32성의 신(神)들을 지배한다.
사방 8성씩의 32성에 선견천을 더한 이 천상계(天上界)를 33천이라고도 하는데,
33천을 도리천이라고 하는 까닭은 33을 인도말로 음역하였기 때문이다.
이 33천은 한 달 중 6재일(六齋日:8·14·15·23·29·30일)마다 성 밖에 있는
선법당(善法堂)에 모여서 법(法)에 맞고, 법 답지 않은 일을 평론하게 된다.
이 때 지상에 있는 중생들의 선행과 악행을 다루게 된다 하여,
신라시대 이후 불교신도들은 6재일에 계율을 청정하게 하고 1일1식을 지키고 있다.
이곳의 신들은 남녀의 구별이 있고 음욕을 끊지 못한 상태이지만 음욕이
오래 계속되지는 않으며, 번뇌도 인간들처럼 복잡하고 심각하지 않은 것이 특색이다.
수명은 1천 세이고 이 하늘의 하루 낮 하루 밤은 인간의 백 년에 해당되며,
처음 태어난 아기는 인간의 6세 된 아이와 같으며 저절로 의복이 입혀진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 이 땅에 도리천이 있음을 밝힌 최초의 인물은 신라의 선덕여왕이다.
선덕여왕은 병이 없을 때 신하들에게 “내가 어느 해, 어느 달, 어느 날에 죽을 것이니,
나를 도리천에 묻어 달라.”고 하였다. 그곳을 알지 못한 신하들이 어디인지를 묻자
‘낭산(狼山)의 남쪽 봉우리’라고 하였다. 선덕여왕이 죽자 그곳에 장사 지냈는데,
즉위 10여 년이 지나자 문무왕이 사천왕사(四天王寺)를
왕릉 남쪽에 창건하였으므로
선덕여왕의 영성(靈聖)에 탄복하였다고 한다.
즉, 신라인들은 당시 도읍의 중심지였던 낭산을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으로
변화시켜서 신라의 서라벌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신념을 가지게 한 것이다.
또, 경주의 금강산백률사(柏栗寺)에는 영험 있는 대비상(大悲像)이 있었는데,
이 부처님이 도리천에 올라갔다가 법당에 들어갈 때 남겼다는 발자국이
법당 앞의 돌 위에 남아 있다고 한다.
신라의 보천(寶川)이 오대산 신성굴(神聖窟)에서 수도할 때는
도리천의 신들이 하루에 세번씩 설법을 듣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특히, 도리천의 왕인 제석천은 원래 고대 인도의 천신 중에서 가장 강력한 신으로
등장하였던 인드라신(Indra神)으로서, 부처의 감화를 입어 정법(正法)을 수호하고
부처와 그 제자를 옹호하는 강력한 존재로 성격이 변화되었으며,
현실세계인 사바세계를 다스리는 천왕으로 지적되고 있다.
고려시대 일연(一然)과 이승휴(李承休)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환인(桓因)을 제석천이라고 주장하였는데, 이는 불경을 한역할 때 인도 고대신화에서 강력한 군신(軍神)이요, 주재신(主宰神)이며, 동방의 수호자인 인드라신을 석제환인타라(釋帝桓因陀羅)로 표기하였고, 줄여서 제석천이라고 한 데서 기인한 것이다.
3. 야마천(夜摩天)
산스크리트 야마(Yama)를 음역한 것으로, 야마는 형용사로 쓰이면 '쌍(雙)'을 뜻하므로 쌍왕(雙王)이라고도 불린다. 《리그베다:》에 따르면 야마는 최초의 인간이자 최초로 죽은 자이며, 죽음의 세계인 명계(冥界)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고대 인도의 서사시 에서는 지하세계를 주관하는 신으로 등장한다. 지하세계는 땅밑 남쪽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황천이라고 부르는 망각의 강 바이타라나강이 흐른다.
불교에서 쌍왕은 이름처럼 욕계의 제3천인 야마천에도 거주하고 명계(冥界)의 세계인 지옥에도 머문다. 4세기에 편찬된 《구사론:》에 따르면 야마천은 불교의 천계(天界)를 이루는 28천(天) 중 하나로 도리천(忉利天) 바로 위에 있는 하늘이다.
욕계(慾界)의 첫번째 하늘인 사천왕천(四天王天)은 수미산(須彌山) 중턱에 위치하고
두번째 하늘인 도리천은 수미산 정상에 위치하는데 야마천부터는 하늘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거천(空居天)이라고도 한다.
야마천의 하루는 인간 세계의 2백년에 해당하고 신들의 수명은 2천 살이라고 한다.
지하세계의 야마는 흔히 염마(閻魔)로 표기하는데 뒤에 도교의 영향을 받아 죽은 사람이 살아있던 동안에 지은 죄를 심판하는 염라대왕이 되었다.
염라대왕은 그 죄에 따라 형벌을 내린다.
수미산 꼭대기에 있는 도리천 위의 공간상에 위치하며, 수야마천(須夜摩天)·
염마천(焰摩天)이라고도 한다.이 하늘의 주인공은 염마천왕이며
이곳에 사는 신들은 음욕이 경미하여 포옹을 하는 정도로 족하다고 한다.
처음 태어난 때의 모습이 인간의 7세 아이와 같고 얼굴이 원만하며 의복은 저절로
마련된다. 이곳의 하루 밤낮은 인간 세상의 200년에 해당하고, 이곳에 사는 신들의
수명은 2,000세로 인간계의 나이로 환산하면 14억400만년이 된다.
야마천의 왕은 불교에 수용된 뒤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독특한 신앙 형태를 낳았다. 원래 이곳의 왕이었던 염마왕은 불교의 지옥관과 함께 지옥의 왕이 되었으며, 그 사상이 중국에 들어와 도교에서 내세운 명부의 법관들,
특히 태산부군(泰山府君)과 동일시됨으로써 민중에서 널리 신봉되었다.
4. 도솔천(兜率天)
지족천(知足天)· 묘족천(妙足天)· 희족천(喜足天), 희락천(喜樂天)
도솔천의 어원해석으로는 ‘만족시키다’의 의미로 설명하여 지족천(知足天) ·
묘족천(妙足天) ·희족천(喜足天), 또는 희락천(喜樂天) 등으로 번역한다.
그 내원(內院)은 장차 부처가 될 보살이 사는 곳이라고 하며,
석가도 현세에 태어나기 이전에 이 도솔천에 머물며 수행했다고 한다.
도솔천에는 내원(內院)과 외원(外院)이 있는데 내원에는 미륵보살(彌勒菩薩)이
머물고 외원에는 천인들이 오욕(五欲)을 만족하며 머물고 있다.
미륵보살은 내원궁에서 설법하며 인간이 사는 세상인 남섬부주(南贍部洲)에
하생(下生)하여 성불할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이 때 미륵이 내려온
인간세상은 이상적인 세상이 되고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교화시켜 성인이 되게
하고 열반에 든다고 한다.
따라서 도솔천은 미륵보살의 정토(淨土)로서, 정토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러한 미륵보살 신앙은 우리나라 불교역사에서 삼국시대에 크게 융성하였다.
신라시대 원효는 도솔천에서 왕생할 수 있는 수행방법을 제시하였고
특히 백제 무왕은 미륵보살이 인간세상에 하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익산에 미륵사(彌勒寺)를 세웠다 전한다.
범어 투시타(Tuṣita)의 음역으로서, 의역하여 지족천(知足天)이라고 한다.
이곳에 사는 무리들은 오욕(五欲)을 만족하고 있음을 뜻한다.
욕계6천 중 네 번째 하늘로, 욕계 제3천인 야마천(夜摩天)으로부터
16만 유순(由旬) 위에 위치한다고 한다.
도솔천은 내원(內院)과 외원(外院)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외원은 수많은 천인들이
즐거움을 누리는 곳이고, 내원은 미륵보살의 정토로서 내원궁(內院宮)이라고 부른다.
내원궁은 석가모니가 인도에 태어나기 직전까지 머무르면서 중생교화를 위한 하생(下生)의 때를 기다렸던 곳이다. 미래불(未來佛)인 미륵보살은 현재 이 내원궁에서 설법하면서 남섬부주(南贍部洲)에 하생하여 성불(成佛)할 때를 기다리고 있다.
≪미륵상생도솔천경 彌勒上生兜率天經≫에 의하면, 바라나시국의 칼파리촌에서 태어난 한 브라흐만계급의 아들인 미륵은 부처의 제자가 되어 교화를 받고 마침내 도솔천에 태어나는 영광을 얻는다. 여기서 미륵은 4,000세, 인간의 나이로 56억6700만 년을 보낸 뒤 지상으로 내려와 성불한다.
그 때 이 지상의 국토는 풍요롭고 청정하며 모든 복덕을 갖추고 있어, 미륵불은 첫 모임에서 96억의 사람을 제도하고, 두번째 모임에서는 94억, 세번째 모임에서는 92억의 사람을 제도하여 그들을 모두 성자(聖者)가 되게 하고 8만4000세를 살다가 열반에 든다고 기록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도솔천에 상생하기를 바라고 미륵불이 도솔천에서 내려와 용화회상(龍華會上)에서 설법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기를 바라는 미륵신앙이 크게 유행하였다.
미를보살이 등장하면서부터 총 27천 중 아래에서 네번째에 위치하는 도솔천이 별안간
윤회의 세계에서 벗어나서 불교의 이상세계인 극락과 같은 비중을 점하는 불국정토
(佛國淨土)로 위치를 굳히게 되었으며, 도솔천도 내·외의 이원(二院)으로 분리된
이 하늘은 보관(寶冠)·칠보(七寶)·광명(光明)·연화(蓮華) 등으로 장엄되어 있고,
자연히 생긴 악기에서 십선(十善)과 사홍서원(四弘誓願)을 설하는 음악이 끊임없이 흘러 나온다고 한다. 천인들은 이 음악소리를 듣고 높은 깨달음을 얻고자 발원한다.
신라의 원효(元曉) 등은 불경을 근거로 하여 도솔천에 왕생할 수 있는 아홉 가지
인연을 들고 있다. 끊임없이 정진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자, 탑을 깨끗이 하고
좋은 향과 아름다운 꽃을 공양한 자,
여러가지 삼매(三昧)로써 깊은 선정(禪定)을 닦은 자,
경전을 독송하는 자,
번뇌를 끊지는 못하였지만 지극한 마음으로 미륵을 염불하는 자,
8계(戒)를 받고 청정한 행을 익히며 사홍서원을 잊지 않는 자,
널리 복업(福業)을 닦는 자,
계를 어기고 악을 범하였어도 미륵보살의 자비로운 이름을 듣고 정성껏 참회하는 자,
미륵보살의 이름을 듣고 그 형상을 만들어 향과 꽃·깃발로 장식하고 예배하는 자 등이다.
이상과 같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수행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상적인 불국세계로서 도솔천은 크게 부각되었다.
특히, 백제의 무왕은 미륵보살이 있는 도솔천을 이 땅에 실현시키기 위해서
익산에 미륵사(彌勒寺)를 창건하였다.
신라 법상종(法相宗)의 개산조 진표(眞表)는 변산의 부사의방(不思議房)에서
3년 동안 고행 참회한 결과, 미륵보살과 지장보살이 도솔천인들을 거느리고 와서
내세에 도솔천에 태어날 것이라는 수기(授記)를 주기도 하였다. 또한,
경덕왕 때의 월명사(月明師)는 하늘에 해가 둘이 나타났을 때
<도솔가>를 지어서 미륵보살을 감동시킴으로써 두 해가 나타나는
괴변이 사라지게 하였다는 것 등이 모두 도솔천에 대한 신앙의 일면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원효는 몇 가지 이유를 붙여서 도솔천이 극락보다 왕생하기 힘든 곳이라고 보았다. 도솔천은 지역이 협소하고, 남녀가 함께 살며, 욕망에 물든 생활이 있으므로 뒤로 물러설 가능성도 있고, 나이가 4,000세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중간에 요절할 수도 있다.
좋지 않은 생각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며,
나쁜 마음을 먹으면 다시 지옥에 떨어질 수 있고
방일(放逸)하여질 우려도 있다.
남자는 아버지 무릎 위에 있고 여자는 어머니 무릎 위에 있으며,
그곳의 설법하는 주인공은 보살이고,
그 법(法)을 들어서 성과(聖果)를 얻는 자도 있고 얻지 못하는 자도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를 내세워 도솔천에 왕생하는 것이 서방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보다 어렵고, 또 수행조건도 좋지 못함을 지적하였다.그러나 통일신라시대의 경흥(憬興)은 극락과
도솔천에 관한 원효의 비교를 극락정토신앙의 전파를 위한 하나의 방편설이었다고
평하고, 이러한 비교는 아무런 뜻이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도솔암 또는 지족암·내원암이라는 명칭의 암자가 매우 많이 있다.
이는 도솔천과 내원궁을 상징하는 명칭으로 도솔천을 중요시하였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다.불교에서 말하는 욕계 6천 중의 제4천. 도솔천의 어원해석으로는
‘만족시키다’의 의미로 설명하여 지족천(知足天) ·묘족천(妙足天) ·희족천(喜足天),
또는 희락천(喜樂天) 등으로 번역한다. 그 내원(內院)은 장차 부처가 될 보살이
사는 곳이라고 하며,
석가도 현세에 태어나기 이전에 이 도솔천에 머물며 수행했다고 한다.
불교에서 욕계 6천(六天) 중의 제 4천(四天). 도사다(覩史多)ㆍ투슬타(鬪瑟跢)라고도 한다. ‘만족시킨다’는 의미로 해석하여 지족(知足)ㆍ묘족(妙足)ㆍ희족(喜足)ㆍ희락(喜樂)이라 번역한다.
산스크리트어 Tusita-deva의 음역으로 욕계 육(六)천의 넷째 하늘에 해당한다. 도사다(覩史多)ㆍ도솔타(兜率陀)ㆍ도술(兜術)이라고도 쓰며, 상족(上足)ㆍ묘족(妙足)ㆍ선족(善足)ㆍ지족(知足)이라고도 번역하는데 수미산 꼭대기로부터 12만 유순 위에 있는 하늘이라고 한다. 칠보(七寶)로 만든 아름다운 궁전이 있고, 한량없는 하늘 사람들이 살고 있다.
5. 화락천(化樂天)
불교 세계관에서 욕계(欲界)에 속하는 육천(六天) 중에서 다섯번째의 하늘을 말한다.
수미산(須彌山) 중턱에 있는 사천왕천(四天王天)과 정상부에 있는 도리천(忉利天),
야마천(夜摩天)에서부터 위에 구름을 붙여서 허공에 있는 하늘이다.
도솔천(兜率天) 야마천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는 하늘이고 화락(化樂天)은 도솔천 보다 한단계 위에 있는 하늘이다.
화락천은 인간사의 오욕의 경계가 남아있어 이곳에 머무는 천인들에게 아직 오욕의 경계가 남아있는 곳이며, 즉 오욕(五欲)의 경계를 스스로 변화하여 즐기는 곳이다.
이곳의 천인들도 영원히 살지는 못하고 수명이 있고 나쁜일을 행했을 때는
지하세계로 떨어질 수도 있다.
6.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욕계(欲界)에서 가장 높은 하늘로 도리천 에서부터 위에 구름을 붙여서 허공에 있는 하늘인데, 욕계 육천의 여섯째로서 욕계의 최고인 곳이다. 곧 마왕(魔王)이 있는 곳이다.
타화(他化)는 남이 지음이고, 자재(自在)는 자득(自得)함이니, 이 하늘은 남의 지은 것을 빼앗아 제가 즐기기 때문에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라 한다.
이곳에 있는 신(神)들은 바라는 대상을 스스로 만들어 놓고 즐길 뿐만 아니라 다른 신들이 만들어낸 대상도 자유롭게 즐긴다고 한다.
[출처] 불교의28天(욕계6.색계18.무색계4) 욕계 (欲界)|작성자 조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