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가을날씨
하늘은 높고 푸른하늘과
흰구름이 어우러저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한발한발 채계산을 향하여
오를때 시원한 바람은 어느세
우리곁을 스치니 바람의
시원함을 새삼스레 느끼고
저멀리 발밑에는 어느세 황금들녁으로 서서히 물들고
유유히 흐르는 냇가는 옛조상들의 붓솜씨와같은데
붉은색으로 갈아입은
출렁다리는 양대산을 이어주는
끊끊한 인연이라
우리에게 정겹게 다가오고
저뒤로 서서히 사라지는
지나온길은 우리삶에서
고되고 힘들고 좋았던 지난날과 같은거~~
전망대는 쉽게 허락을
안 해주려고 꼬불꼬불 계단으로
방해를 하는데
우리는 한발한발 내딛을때
포부와 저밑에 펼처진 들력과
풍광은 한눈에 들어오고
시원한 통조림으로 힘든 계단의 댓가인가
마음이 안정되고 머리위로 출렁다리는
서서히 멀어지는데 꼬불꼬불 산길은돌아 용궐산에도착은하니 때약볕은
우리의 발걸음을 힘들게하고
요강바위는 우리를 감탄하게 하고
그늘에 시원한 자연 바람을
맞으며
어느세 돌 다리를 건너니
오늘도 마무리를 위하여
청주를 향해서 달리는 발걸음은 가볍고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의
멋진 영화는 여기서
막이 내려 집니다
오늘 채계산 산행에 동참 해주어서 깊은 감사 드립니다
~~~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