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 할렐루야! 온 하늘과 온 땅에 충만하신 만유의 대 주재 하나님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거룩하고 복된 날을 성별하여 추수감사절로 아버지 앞에 예배의 자리로 나올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온 맘과 정성 다해 드리는 이 예배를 열납하여 주시고 모든 영광 주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한해동안도 주의 인도와 도우심가운데 살았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 일들을 회개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심을 믿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감사로 고백하며 주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주시고 만드신 것은 모두 좋은 것임을 믿습니다. 외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보내주시기까지 저희를 사랑하셨건만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교만하고 강팍하게 살았습니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기도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고 잠시 당하는 이 땅의 고난을 인내하지 못하고 원망 불평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낙심하고 메뚜기 같은 존재라고 자포자기 할 때가 많았습니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하셨으니 주의 기쁘신 뜻대로 살아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하나님게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흘려 보내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복이 있도다. 하심같이 이 나라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땅에 모든 불법과 불의가 사라지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입술로는 정의를 외치면서도 악을 도모하는 불의한 자들의 거짓의 탈을 벗기시고 부끄러움을 당하고 소멸되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통치의 영역안에 있게하시고, 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겸손한 마음을 허락하사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통해 열방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열방에 파송된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시고 말씀과 사역에 힘을 주시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흑암에 권세가 물러가고 병든자자가 고침 받고 가난한자가 부요해지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생명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특별히 북녘의 사랑하는 우리의 형제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환란과 핍박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인내해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한국교회가 북쪽의 형제들을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드려 주님의 뜻이 그땅가운데 속히 이루어 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교회를 통하여 예수 생명의 복음이 전파되고 인생 항로의 등대가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성전에 모여 기도하고 교제하고 찬양하며 예배하는 거룩한 성소가 되도록 성별해 주옵소서.
성령의 기름부어 세우신 귀하신 박인창 목사님 영과 혼과 육이 강건케 하셔서 귀한 사명 잘 감당케 하옵소서. 오늘도 선포되는 말씀가운데 이 혼돈의 시대를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듣고 가정과 직장과 사회에서 말씀으로 살아내는 모든 성도가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의 다음 세대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악하고 음란한 세속에 물들지 않고 성별되어 어려서부터 성경말씀 가운데 배우고 자라서 다음세대를 짊머지고 나가는 주의 귀한 일꾼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병마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가족중에 믿지않는 자들 다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로 온 가정이 구원의 기쁨의 찬송이 회복되는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이 예배에 성령의 기쁨의 기름을 부어 축복해 주시옵소서. 풍성한 열매를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