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수필] 하나님은 사람과 다른 초월적 존재
전창수
여러분, 하나님을 아십니까? 물론, 예수님을 안다면 하나님을 아는 것과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안다고 해서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까? 처음부터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한다고 해서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들어오셨을 때, 그때에야 하나님에 대한 진짜 믿음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기도하는 마음을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 안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 안에 어떻게 들어 있을까요?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후 부활하시고 부활하신 몸 그대로 하늘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가셨기 때문에 승천하셔서, 우리가 천국으로 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 세상 어떤 존재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사람과 지구와 모든 생물을 초월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초월한 그 세상엔 천국이 있고, 그 천국은 우리를 위해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천국으로 가기 위해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초월적 사랑을 느껴보십시오.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입니다. 당신이 천국경험을 하게 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