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 사용하는 보일러는 공기열 히트펌프입니다.
연료소비 대비 열량 생산량이 300~600%에 달하니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공기열 히트펌프는 대기에 있는 공기를 기계안으로 강제로 흡입하여, 공기에 잠재되어 있는
대기열을 포집, 냉매의 변화를 (액체--> 기체) 통해 열을 생산하는 기계입니다.
대기온도에 따라 열량생산의 효율 변화가 생깁니다.
동절기 동안 외부공기가 차갑기 때문에, 냉매를 기화시키기 위한 획득되는 열량이 적습니다.
따라서 보일러 효율이 저하됩니다.
반면 봄/여름/가을은 공기에서 충분한 열량 포집이 가능하여, 높은 효율을 보입니다.
겨울엔 봄/여름/가을 대비 40% 정도 열량이 감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율은 300% 이상 효율을 생산하니, 가스보일러/기름보일러/전기보일러와
비교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동절기 운영 중에 많이 만나는 부분이 가동 중 갑작스런 발생하는 error 메세지입니다.
이것은 국내제품 또는 해외제품 관련없이 공히 발생합니다.
수영장의 경우, 수영장이 물 탱크 역할을 합니다.
물론 국내제품은 축열탱크를 별도로 설치를 합니다.
수영장에 새로운 물을 담수하면 수온이 겨울철에는 6~10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축열탱크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게 낮은 수온에서는 히트펌프 운영에 문제가 생깁니다.
히트펌프는 신규 담수 후 가동시킬 때, 수온이 13~15도 정도에서 정상적으로 가동이됩니다.
이 온도보다 낮을 때, 냉매가 완전 기화되지 않고, 일부 액채 상태에 머물기 때문에 액압축이
발생하게 됩니다.
액압축은 기온이 아주 낮아, 공기에서 포집되는 온도가 적을 때와 수영장 물을 열교환기에
접촉시켜 열을 교환 할 때 발생합니다. 수영장의 물이 너무 차가우면 냉매가 빼앗기는 열이
너무 많기 때문에, 냉매 압력이 낮아집니다.
낮은 공기에서 발생하는 포집된 낮을 열량은 이중압축 EVI 기술등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응축과정에서 수영장의 낮은 수온으로 발생하는 것은 냉매의 압력을 더욱 낮추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이때, 기계는 error MSG를 내 보냅니다.
백업 보일러는 이 때 필요합니다.
최소한 수영장의 물의 온도를 15도 정도 가온시켜주어야 합니다.
이후에 히트펌프를 가동시키면 정상적으로 운전되면서, 빨리 물을 가온시킵니다.
백업보일러는 가스/기름 또는 전기 히터기 등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