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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엄보완기자] 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11월 16일(목) 19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3회 광진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Dreams Come True'를 개최한다. 광진구에 울려 퍼지는 희망의 하모니다.
사진: 제23회 광진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_포스터
'Dreams Come True'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수범 지휘자의 지휘 아래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이 희망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사곡, 한국 가곡, 뮤지컬 메들리 등 다양한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테너 오상택, 바리톤 김진우, 소프라노 류수진은 물론 ‘라온무지카앙상블’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모차트르 미사곡을 함께 선보이는 등 관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을 통해 소통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은 1995년 ‘어머니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공연 등의 활동을 통해 광진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광진구립여성합창단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은 2006년 <제35회 서울시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고, 2007년 <LG휘센 서울시경연대회> 장려상, 제12회 <대통령배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2023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제39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제25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등 명실공히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여성합창단이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관객분들에게 희망으로 다가오길 바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감동과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사장은 “2023년은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이 각종 합창대회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룬 뜻깊은 한 해로, 앞으로도 우리 광진구여성합창단이 광진구를 대표해 다양한 합창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제23회 광진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전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naruart.or.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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