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주간 매일 껴안기, 8초 포옹 (배우자, 또는 매일 보는 관계)
(자녀와는 늘 친숙하게 잘 하실것 같으니 배우자와의 포옹을 우선으로 하시고 배우자와의 포옹 소감 남겨주세요. )
첫주 미션후 아주가끔이지만 한번씩 포옹을 하다가 또다시 한주를 하려니 이틀째되는날 남편이 물었다. “이거 또 하는거야?” 그말에 웃음이 터졌다.
처음에는 이렇게 미션을 하듯하는 이 포옹이 어떠한 의미나 변화가 있을까 싶었지만
포옹을 함으로써 내 말투나 남편의 말투 또한 훨씬 부드러워 졌다는걸 느꼈다.
바쁘게 살다보니 매일 지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매일 잊지않고 포옹하기를 지켜봐야겠다.
2. 매일 범사에 감사하기 (매일 10가지 기록)
월:
1. 늦지않게 깨워준 남편한테 감사
2. 밝게 웃으며 등원해준 세랑,이준,이나 에게 감사
3. 짝꿍선생님이 휴가다녀온기념으로 선물해줘서 감사
4. 독감예방접종 기회주신 원장님께 감사
5. 길모르는 나에게 함께가자고 말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6. 덕분에 편하게 다녀왔다고 고맙다고 말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7. 오늘도 고생했다고 말해주는 남편에게 감사
8. 퇴근길에 차가 안밀려서 감사
9. 내일 출근시간 봐꿔줘서 사랑한다고말해준 정은쌤에게 감사
10. 오늘하루도 무사히 잘 마침에 감사
화:
1. 아침에 늦을까봐 저녁에 미리 가지고갈 물 준비해준 남편에게 감사
2. 나먼저 씻게해줘서 감사
3. 언제올거냐고 전화해준 딸에게 감사
4. 비오는날이라 바깥놀이 못나갔는데 실내에서 잘놀아준 아이들에게 감사
5. 손모으고 인사하는법가르쳐줬는데 잘따라해준 아이들에게 감사
6. 저녁메뉴 정해줘서 감사
7. 빨래정리 도와줘서 감사
8. 퇴근길에 비가 많이 왔는데 무사히 집에 도착해서 감사
9. 별것아닌 걸로 재미있게 해준 진희쌤과 동희쌤 감사
10.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고 생각하는 내자신에게 감사
수:
1. 대신 알람맞춰놓아준 남편에게 감사
2. 차앞에 이중주차가 되어있어 아침출근을 걱정하며 잤는데 아침에 차가 옮겨져있어서 감사
3. 오늘따라 신호가 많이 걸리지 않아서 감사
4. 출근하여 에이스과자와 믹스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감사
5. 세차하려고했는데 세차전에 비가 와서 감사
6. 잔치국수해먹으며 추워야맛있다고했더니 창문열어준 남편한테 감사
7. 오전당직이라 일찍자라며 저녁밥상 치워줘서 감사
8. 택배가 빨리와서 감사
9. 친정부모님 용돈챙겨줘서 감사
10. 진희쌤이 준 과자가 너무 맛있어서 감사
목:
1. 출근길 길이밀리지 않아 감사
2. 세랑이가 응가했다고 와서 표현해줘서 감사
3. 물병에 빨대구멍뚫어서 가져갈수있게 해줘서 감사
4. 호두파이 사줘서 감사
5. 먹고싶었던 과자 싸게 살수 있어서 감사
6. 바자회 물건 구매할수있어서 감사
7. 도와주신 운영위원회 어머님들께 감사
8. 내가 사고싶다던 물건 챙겨준 동희쌤과 정은쌤 감사
9. 옷과 먹고싶었던 달달한커피사주셔서 감사
10. 오늘 수고했다고 저녁은 외식하자고 먼저 말해준 남편 감사
금:
1. 일이있어서 함께 친정집에 못가 미안하다고 말해줘서 감사
2. 아침에 피곤한데 일찍일어나 인사해줘서 감사
3. 문자해준 아들한테 감사
4. 친구들과찍은사진 보내준 딸에게 감사
5. 아침에 반갑게 인사해주는 우리반 귀염둥이들에게 감사
6. 바자회에서 사온 그릇 귀엽다고 말해줘서 감사
7. 젠가 재미있게 해줘서 감사
8. 맛있는 저녁해준 엄마에게 감사
9. 반찬걱정해줘서 감사
10. 피곤하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감사함을 찾을수 있는 기회에 감사
3. 부부간에 다가가는 대화하기 (배우자가 없다면 가까운 관계)
1) 아내라면 남편에게 인정과 존중의 표현 1회이상 하기
일도바쁜데 늘 자신보다는 가족을 먼저 생각해주는 여보가 대단하다고 생각해.
나는 너무 피곤하면 무조건 누워있기만하는데...
쉬는날도 날먼저 챙겨주잖아. 늘고맙고 대단하다고 생각해.
다른 직원들보다도 일찍출근하고 늘 책임감있는모습 존경하고 있어.
4. 제대로 칭찬하기(1명 이상, 민감하게 관찰력 키우기)
주말저녁 가족들과함께 식사한후
“우리 아들은 식사가 끝나면 본인이 먹은 것은 스스로 치우고 꼭 할머니께 “잘먹었습니다”인사하는구나! 늘 한결같은 모습에 엄마가 감동했어 ! “
5. 미러링과 정서적 반영, 감정의 타당성 표현해 보기 (원아또는 가까운 관계 1인, 1회,마음공감을 위한 모든 경청 스킬)
자녀가 ”엄마 나오늘 oo이가 무시해서 기분이나빴어. 다시는 말안할꺼야“라고 말한다
”oo이가 무시해서 기분이 안좋았구나. 무슨일이있었는데?“
이야기를 들은후 ”그랬구나. 기분이 정말 안좋았겠구나. 엄마도 친구한테 그런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빴을거 같아. oo 이한테 솔직하게 기분이 나쁘다고 이야기해보는건어때? “ 라고 이야기해주며 비폭력대화하기에 대해 설명해주니 문자로 솔직한 감정을 친구에게 전달하고 사과를 받고 해결이 되었다.
사춘기 자녀이다보니 감정적으로 이야기할때가 있는데 차근차근 이야기하며 공감해주니 마음이 많이 풀리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할수있어서 좋았다.
6. 나전달법 또는 비폭력대화하기 (남편 또는 가까운 관계 1인, 1회,나의 감정이 불편할 때)
나전달법:
여보 다음날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너무 늦게 들어오면 여보가 지난번처럼 너무 피곤해할까봐 걱정돼 .
다음날 스케줄이 있을때는 조금 일찍 들어와서 쉬었으면 좋겠어.
7. 마음공감 대화하기 (원아 또는 가까운 관계 1인, 1회,상대의 감정이 불편할 때)
상황포착: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큰아이가 기분이 좋지않다.
경청공감: oo아 많이 속상했어? oo이도 많이 생각하고 이야기 했을텐데 아빠가 너무 단호하게 이야기해서 기분이 좋지 않았구나.
질문지원: 그런데 아빠는 oo이가 걱정되서 그렇게 이야기했을거야.
엄마도 아빠랑 이야기더해볼게. oo이도 선생님과 상담하고 다시 이야기해보는게 어떨까?
[동영상]
1. 세개의 영상을 시청하신 후 미디어에 대한 여러분 생각을 기록하세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엄마들사이에서 스마트폰이 베이비시터라고 할정도로 편안함을 느낄수있다고 했었다.
가끔 친구들과 가족모임을 할때면 아이들을 먼저 밥을먹인후 어른들이 식사를 할때는 아이들손에는 모두 스만트폰을 들려줘야 먹을수 있었다.
분위기가 그렇다보니 스마트폰을 주지않아도 스마튼폰을 하는 친구옆에 딱달라붙어 옆에서 구경하는 아이들을 보고있자니 친구들을 만나지 말아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었다.
태어나서부터 스마트폰을 쓰는 어른들을 보고자란 아이들은 기어가 TV앞에 서서 손가락으로 TV를 손가락으로 터치하기도 했었다.
지금시대에 피할수없는 것이 미디어지만 다시 아이들이 어린시절로 돌아갈수있다면
TV를 놓지않고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아이들을 키우며 아이들끼리 놀 때 옆에서 스마트폰을 하고있던 내자신을 자책하게된다.
모두 포노사피엔스가 되어버린 세상이 조금은 무서운 생각도든다.
스마트폰이 지금세상에 꼭필요하지만 가족모두가 스마트폰을 줄이고 스마트폰보지않는시간을 만들어서 가족과 함께 장보기 폰없이대화하기 시간도 만들어봐야겠다.
첫댓글 끝까지 잘 수행 하셨어요
세아이의 엄마로써 보인으로써 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해나가실 첫 걸음을 시작하셨습니다
잘 적용하셔서 멋진 엄마,멋진선생님으로 거듭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