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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노선으로 인해 멕시코 출발편은 몬테레이에서 중간 급유를 거친 후 인천에 도착하며 인천 출발편은 직항으로 운항한다.
에어로멕시코의 이번 한국 취항은 상하이와 도쿄에 이은 아시아 3번째 취항으로 한국내 GSA는 동보항공이 맡고 있다.
에어로멕시코의 직항 취항으로 칸쿤 지역을 중심으로 한 허니문 관련 상품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운항 스케줄 |
기존 미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멕시코까지는 대한항공,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을 이용해 미국 경유 후 멕시코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한편 한국인이 선호하는 멕시코 지역은 2015년 기준 칸쿤 4만 7492명, 멕시코 시티 2만 6554명, 몬테레이 1만 2901명, 과달라하라 1999명, 로스카보스 1949명, 푸에르토 바야르타 820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5년 멕시코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6만 7900명으로 전년대비 28.5%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3년 3만 6900명, 2014년 4만 6100명에 이은 성장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