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범석맘입니다. 글 감사합니다. 범석이는 3월29일생이구요 저녁8시 59분생 입니다. 변은 인큐에 있을때는 잘 모르구요 집에 왔을땐 저번주 까지는 변의 색깔이 참 좋았는데 얼마전에 갑자기 까만색이 되더라구요 요즘은 조금씩 색깔이 좋아지긴 하는데 아직도 썩어서 놓쿠요? 감기가 한달전에 걸려서 있었는데 아직도 가래끅는 소리를 냅니다. 그래서 우유를 먹을때 힘들어 하는것이 아닐까 심장이 아파서 그런가 해요??????? 그리고 너무 잠만 자요???? 낮에는 잘 놀고 물론 잠도 자구요?? 하지만 저녁엔 늦게 목욕을 시키고 10-11시 사이에 우유를 주면 아침 5-6사이에 일어나서 우유를 달라고 하는데 보통 그만때 아기들은 한번씩은 일어나서 우유를 달라고 하지 않나요??? 궁금 한것이 참 많치요? 이제는 조금 살이 붙어서 4k로 조금 넘어서 심장검사를 해야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그리고 범석이는 다리나 팔 갇고 쭈쭈하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해주고 있어요 기저기나 장난감 또는 않아줄때 해주거든요.... 그런건 잘 하는 짓인지도 모르겠어요. 임신하려고 조심할건 다 했는데 우리 법석이가 다훈이네요??? 하지만 지금은 조금이라도 감사하며 살아보려고 애쓰고 있네요??? 범석이는 넘들이 그러는데요 아픈아이치고는 건강하다고 하거든요. 아참 범석이 우유를 줄때요 사골국물에 주고 있거든요. 그래도 괜찮은지요??? 물론 여러번 냉동실에 넣어서 기름기를 재거하고 주지요!!! 그럼 다음에 또 서도 되지요???
Re:감사 합니다....
글쓴이: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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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8 09:33
체질을 풀어 보았읍니다. 운기체질란에 적어놓은대로 하시면 될것같고,가래 소리가 너무나면 일단 등을 두드려주는 작업을 해서 가래를 뽑아보세요. 그리고 약국에 가서 약사와 상의하여 "로텍"이라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개선제를 먹여보세요. 밖으로 나오면 콧물인데 안으로 들어가 괴롭히는군요. 심하면 폐렴을 일으킬수도 있으니 잘 관찰하시고 서두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이곳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개설한곳이니 아이들에대한 푸념,칭찬 모두 좋읍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말씀해주시면 이 모든것이 참고가 된답니다. 얌전하다소리 들을 필요없어요. 오히려 얌전빼다가 아이에게 큰병이 올수도 있으니 마구 화풀이 하세요. 그런것이 오히려 도움이되고 치료의 근본원인을 잡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답니다. 아이에 관련된 엄마아빠의 다툼소리도 여기서는 필요할때가 있읍니다.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소리 이지만 그것이 단서가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아이와 관련된것은 무조건환영하니 마구 올려주세요. 팔 다리 맛사지는 가끔이 아니라 자주해주어야합니다. 혈관이 발달이 안되어 있어요.물리적인 마찰이라도 하여 말초까지 혈액순환을 시켜주어야해요. 잘하고 있는것이아니라 더 해주는것이 좋답니다.
예쁜아이 하은이랍니다
아주 늦은밤 하은이를 재워놓고 몇자 올립니다. 유림이네 집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물고의 육아일기를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정보를 수집하신다기에... 하은이는 2000년 9월 15일 생입니다. 처음에는 다들 경험하셨다시피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지금은 다른 정상아이와 마찬가리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몇달 전부터 걸어다니는데 뒤뚱뒤뚱 엉덩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한가지 고민되는건 아직도 혀를 내밀고 있다는 건데 요즈음은 하은이랑 저랑 열심히 노력중이랍니다. 다운센타에서 하는 영유아 조기교육실을 다니고 있어요. 또래 아이들이 많아서 굉장히 잘 놀고 온답니다. 하은이는 늘상 늦잠을 자곤 하는데 센타에 가는 날이면 어떻게 아는지 꼭 일찍 일어난답니다. 너무 예쁘지 않아요? |
Re:예쁜아이 하은이랍니다
글쓴이: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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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8 09:05
그간 고민이 많이 되셨겠네요. 우리 성원이도 3살무렵에 걸었답니다. 엄마들 처럼 처음부터 관심을 많이 두었으면 일찍 걸었을지도 모르는데 장사를 하다보니 당시에는 젖먹일때만 안아보는꼴로 6개월을 보냈답니다. 아이와 장사,둘중의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처지에서 아이를 선택하고 영업을 그만두고 이사를 하였답니다. 이후 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를 5년되었읍니다. 지금 수도 사랑의 학교(툭수학교 유치부 다운반)에 다니고 있는데,그런대로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욕심이 많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아직 다른 교육과치료는 하지 않고 살고 있읍니다. 질문하신 혀내미는 현상은 "서설"이라고 하는데,심장에 열이 있을때 열을 뽑아내기위하여 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열을 잡기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지금은 거의 입을 다물고 있더군요. 아직 완전히 잡은것은 아니랍니다. 심장에서는 잡았는데 간쪽에서인지 열이 심장으로 올라오는것 같드라구요. 지속적으로 관찰중입니다. 원인을 찾아야 치료를 할수 있으니까요. 하은이는 오리걸음을 걷는 모양이군요. 얼마나 귀여우시겠읍니까? 귀여운짓은 다른아이들보다 더 잘하고 있죠? 참, 헛일삼아 체질을 보시는데 출생시간을 알려주지않아 의견을 적을수가 없군요. 임신시와 출생시에 유전자의 변형이 이루어진다고 현재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오실때는 출생시간을 꼭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민동이가...
태풍은 지나갔는데 지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대충 집청소 해놓고 민동이도 재워놓고나니 갑자기 할일이 없는것 같네요 비가 오니 마음이 왠지 심숭생숭 추억도 생각이나고 지금의 고달푼 현실이 잠시 가라안는것 처럼....
민동이가 며칠 전부터 낮잠을 오래(1-2시간)깊이 자는것 같아요 다른땐 30분쯤 자다가 일어나곤 했는데 비타민을 안먹이는게 효과가 있는건지 응가는 하루에 한번정도 하는데 어떨땐 엉덩이에 하나도 묻지도 않하고 강아지 응가처럼.. 아니면 질퍽하게도 보고.. 민동이가 좀 특이한 엎드려서 팔을 뒤쪽으로하고 다리도 둘다 들어 올리고 고개도 들고 마치 활모양처럼 하는데 왜이러는지...
아직 수두 접종을 못했는데 누나에게서 코감기 옴겼는지 코도 나오고 눈꼽도 약간 있는게 또 감기 시작이 되려는지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저기 엄마들이 해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방금 민동이가 또 자다가 울고 난리네요 성원이와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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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민동이가...
글쓴이: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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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8 15:23
안녕하세요. 민동이의 행동에 많이 놀래겠군요. 민동이가 뒤로 몸을 구브리는것은 驚風이라고 합니다. 자세하게 기록하였다가 한의원을 갈때 알려주세요. 상태가 좋은것은 아니나 치료할수 잇는 방법은 있을겁니다. 병원에서는 알수없는 병으로 간질환으로 진단할거로 압니다. 그러나 병원의 효과는 한의원쪽보다 못합니다. 한방과 양방이 함께하는 병원이면 한방쪽진찰을 하시면 됩니다. 변이 굳고 단단한것은 소장에 소화된 찌꺼기가 오래 정체하는 현상으로 좋은 일이 아니네요.거기에 묽은변이 나오는것이 반복된다면 외부의 영향으로 내장의 상태가 쉽게 변한다는것을 알게 하네요. 비실일때 변이 수시로 바뀐다고 합니다. 이것은 경풍과도 연괸이 있으니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가 상담해보세요. 콧물도 역시 비에서 연유하는 알레르기 비염인듯 보이니 약이라면 "로텍"이 있으나 우선 한의원에서 상담한뒤에 쓰도록 하세요. 함부로 쓸일이 아닙니다. 한의원을 다녀오신뒤에 얘기해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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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뵐수 있기를..
우선 정성스런 답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그러하듯이 아이가 정상적으로 살아갈수 있는 환경과 교육을 마음껏 받을수 있게 하는것이 저희 부모 몫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은이는 아주 힘들게 낳았어요. 아내는 임신기간 내내 거의 누워 지냈거든요. 초기에는 유산의 우려가 있다더니 5개월 지나서는 조산끼가 있어서.. 그리고 약 36주쯤에 아이가 역아여서 제왕절개 수술울 해서 낳았습니다. 출생당시 너무 놀랬죠. 이이가 엄마 뱃속에서 힘들게 지냈는지 몸이 왼쪽으로 기울여져 있어서 무슨 심한 기형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병원에서 1주일 있을동안 몸은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은이를 낳고 부터는 병원이나 의사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그렇게 유명하다는 병원에서 어떻게나 무책임한지.. 지금은 너무 예쁜아이 하은이를 주셔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치즈가 먹고싶으며 냉장고로 가서 문을 열려고 발을 세우고 낑낑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 사실은 가장 큰 고민이 아이의 교육문제인데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하은이는 2000년 9월 15일 오전 9시 21분에 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애기하면 저희 부부는 모두 태음인이라 그러더군요. 그런데 성원이는 지금 몇살인지 궁금합니다. 사진을 모두 봤는데 아주 잘생겼더라구요. 언제 다운회에서 가족모임이나 행사가 있으면 성원이 꼭 한번 뵈었으면 합니다. 항상 주님의 은총이 댁내에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Re:곧 뵐수 있기를..
글쓴이: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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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9 13:14
같은 하늘아래이니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지 만나볼수 있겠죠? 월드컵경기장부근이니 찾기도 쉽고, 그동안 백수 생활을 해왔는데 8월부터는 예전에 하던 식당을 다시해볼려고 합니다. 7월말경에 인수 하기로 하였는데 며칠 수리하고 나면 8월초가 될겁니다. 한가한 시간은 그안에 있는데 어떻습니까? 그리고 심심풀이로 하은이의 체질을 보아두면 후일 많은 도움을 받을겁니다. 만나기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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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
범석엄마니다. 고마워요! 운기체질 잘 보았구요? 참고 많이 많이 하겠습니다.... 또 궁굼한것이 있거든요? 2주째 변 색깔이 이쁜색깔로 돌아오질 않아서요? 도대체 무엇이 잘 못된건가요? 백일이되어서 그런데 이유식은 아직 4k로 조금넘어서 하질 않았는데 언제쯤 하는게 좋은것인지요? 그리고 넘 자서 걱정인데 괜찮은 건지 넘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아무레도 불안해서요. 참 혹시요 우리 범석이는 낮에는 우유를 달라고 조금 그러는데 밤에는 통 달라고 하질않은데 다른 아기들도 그러나요? 잘 먹긴하는데 우유를 달라고 보통 울거나 하는데 범석이는 잘 울지를 않고 그냥 시간을 봐서 제가 먹이고 있거든요. 잘때는 깨워도 잠에 취해서 먹지를 않아요 괜히 제가 걱정이 넘 심한가요? 요즘은 우유를 먹을땐 참견 한다고 손을 심하게 휙휙 한답니다. 힘이 넘쳐서 내 손가락을 잡고 당기고 날리에요. 넘 아파요. 범석이가 넘 이뻐서 하루가 모자랄 지경이거든요? 그래도 걱정이 넘 되네요! 참고로 저희는 인천에서 식당을 하고 있거든요? 한번 뵈었으면 해요 감사하구요 또 귀찮게 해도 되죠!!!! |
Re:감사 감사^^
글쓴이: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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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0 17:21
지금 범석이의 배는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있는것 같군요. 변이 밖으로 빨리 배출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질 못한것 같아요. 배맛사지를 해줘서 배출을 시키든가 아니면 소화제를 먹여야할것 같네요. 잠을 많이 자는것은 우측 담의 영향인데 이는 심허에서 연유된거랍니다. 좌측으로는 실하고 우측으로는 허한 상태이거든요, 심허이니 소장실이 되고 소장실로인하여 담실이되고 담실로인하여 위허가 됩니다. 뱃속이 그득하여 먹고 싶지 않은 현상이 되는것이죠. 위에서 내려간 음식이 소장에 고여있다는 말이되고,그것이 시간안에 내리지 않으면 부패하여 깨스가 차게되고 썩게 됩니다. 그래서 변의색이 검은색이되고 ,깨스에 노출된 소장은 열을 생성하게되어 습이 많은 깨스를 만들게됩니다. 방귀로 나오는 깨스가 대부분 이러한 깨스입니다. 소장에서 오래 정체한 음식물은 물기가 빠져 대장으로 이동하므로 대장에서의 이동이 순조롭지 못하고 어렵게 됩니다. 이것이 변비라고 합니다. 변이 순조롭지 못하였을때는 열이 발생하여 위로 올라가 여러가지 질병을 일으키곤 한답니다. 좌와 우가 균형을 못잡으면 여러가지 질병에시달리곤 한답니다. 염증성 질환이면 병원에서 금방 알고 치료를 하는데 혈액의 과다현상으로 생기는 질병은 병원은 알기가 힘듭니다. 잠은 될수 있으면 적게 자도록 유도 하세요. 잠을자면 근육이 풀어지고 정신도 몽롱해진답니다.
고려 수지침은 이러한때 매우 편리합니다. 강한쪽은 사하고 약한쪽은 보를 함으로써 치료의 시간은 순간이라고 까지 할만 하답니다. 집에서 비상용으로 배워둘만 합니다. 서점에 가시면"고려 수지침 입문"이라는 책이 있는데,전에는 9000원이었는데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그것과 몇가지 도구만 있으면 실험도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우리처럼 하려면 많은 시간과 경비가 들지만 일반적인 치료 수준이라면 입문 수준에서도 충분하답니다. 나도 예전에 식당할때 배워둔것이었는데 성원이로 인하여 본격적으로 연구하리라곤 생각지도 않았답니다. 우리도 8월초쯤 다시 식당을 열 참입니다. 무엇을 전문으로 하시는지... 쉬는 날이 있다면 한번 올라오시든지,월드컵경기장 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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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러면...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곳곳에서 선생님의 흔적이 보이더군요.. 오늘은 여긴 날씨가 화창하여 오랜만에 빨래가 보송보송 잘 마르겠다고 생각드니 여지없는 아지매긴 한가 봅니다. 선생님 저어기 차돌이 엄마가 질문하신... 교아한다고 하는 그 행동요.. 정하가 예전엔 참 자주 그랬었거든요.. 어떨땐 턱이 아프지 않을까? 저러다 혀라도 깨물면 어쩌지 궁금하면서도 차돌엄마처럼 크게 생각해 보지를 못했습니다. 위에 열이 있으면 그렇다고 하면 .. 음~~ 지금은 그런 행동들을 거의 나타내고 있지는 않은데... 그럼 괜찮아 진 거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아님, 다시또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전 그냥 개월수가 늘어나고 하니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행동인줄 알았거든요... 예사로 생각했던 일들이 선생님의 글을 읽어보면 어디하나 그냥 지나칠 일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혀를 자꾸 내미는 행동이나... 그냥 이것도 다운증상의 하나라고.. 가비얍게 생각하고 지나쳤었구요.. 지금은 혀를 거의 내밀진 않지만... 갈수록 알면알수록 자꾸 자꾸 숙제들이 생기군요... 답답한 마음이 자꾸 자꾸 자주 듭니다. 선생님, 성원이는 잘 있지요?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빌면서 물러갑니다. |
Re:선생님 그러면...
글쓴이: 물꼬
조회수 : 6
02.07.10 15:56
어떠한 현상이 나타났을때 그것을 그대로 두면 다른곳으로 이전을 하는데 그것을 전이 현상이라고 한답니다. 시간과 날자에 의하여 변하는 운기에 의하여 상쇄되는경우도 있구요. 상쇄돼어 소멸되면 좋은 현상이되는거고 전이되어 다른곳에 가게되면 그곳의 상태에따라 건강의 상태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관찰을 잘해보라고 누차 강조하는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다운에서는 허열이 발생하여 있는데,그것의 발원지가 어디고 사고를(질병을)일으키는곳이 어디인지를 찾아야 한답니다. 외적인 증상만을 치료하고나면 얼마후 똑같은 질병으로 또 고생하게 됩니다. 오늘 게시판에 올린 "팔 다리 머리"글을 이해할수 있다면 좋겠읍니다만 이글은 조금 우쭐하는 마음에서 쓴 거랍니다. 아무도 아직까지 결론을 내릴수 없는 사항들이 많아요. 하지만 참고는 될거라 생각되어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읍니다. 참고로 다운증후군과같은 정신질환자는 신경계의 일부가 활동을 못하든가 없는경우가 됩니다. 이것을 어릴적에 생성내지는 활성화시켜주어야하는데 활성화쪽은 그런대로 여러분야가 활동하고 있으나 생성쪽에는 전혀 손도 못쓰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오늘 마포 복지관에서 언어치료 심사를 받았답니다. 지금 옆에서 열심히 책을 보면서 지껄이고 있읍니다. 요즈음 소리를 내기는 하는데 무슨말인지는 모른답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기도 하고,남자라고 오토바이 화이바를 쓰고 경례를 하면서 충성하고 외치기도 하고 막대기를 가지고 어느 방향을 가리키며 무얼 지시하는지 큰소리로 말한답니다. 말 배우기전 이고 옹알이수준 위의 수준입니다. 여기에서 무언가 한가지문제가 있느것 같은데 아직 무언지를 몰라 안타까울뿐입니다 |
입냄새
안녕하세요 초복답게 날씨도 덥더라구여 전에 위장기능이 안좋으면 입에서 입냄새가 난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때도 그런거 같구여 속이 좀 안 좋을땐 입냄새도 나구 입안도 좀 게운치가 안더라구여 근데 보경이가 입냄새가 나요 건 왜그럴까요 혹 보경이도 위장 기능이 안좋은건지 해서요 잘 언히는거 같기도 하구여 우율 먹구나서 트림할때 약간씩 올리기도 하구 소화가 될 때쯤에 또 약간씩 올리고 그러거든여 큰애는 입냄새란거 안난거 같은데 보경이는 양치도 잘 해주고 해도 입에서 냄새가 나요 충치가 생길때와는 또 틀린 냄새구여 굳이 표현을 한다면 치즈를 먹구나면 치즈가 치아에 오랫동안 붙어 있으면 비릿하면서 우유 상하는 냄새 머 그정도여 우째 표현이 좀 그렇네요. 지금도 양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책상에 보경이는 바닥에 앉아 있는데도 냄새가 나네요.. 은근슬쩍 걱정 비슷하게 걱정이 되어서요
불쏙 찾아와 저의 질문만 남기고 가기가 죄송하네요.. 이해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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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입냄새
글쓴이: 물꼬
조회수 : 8
02.07.13 06:42
맞아요. 위실이면 입냄새가 난답니다. 위에 염증이 있지않아도 위실이 되는데 위장벽에 붙어있는 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져있으면서도 활동을 못할때를 말하는것 같드라구요. 여하튼 위에 들어있는 음식이 부패하고 있다는것을 말합니다. 매운맛과 짠맛이 이현상을 변화시킴니다. 방금 보경이네집에있었는데... 매운것은 먹지 못할테고 보경이가 먹는 반찬이 너무 싱거운것이 아닌지... 일단은 소화제로 응급처치를 하고 반찬이 너무싱거웠든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생강과 간장등으로 반찬의간을 당분간 짜다싶이 만들어 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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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범석맘입니다. 더운데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요즘 변색깔이 조금은 좋아지는것 같아요? 소아과에 같다 왔는데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작꾸만 ?표를 던져서 미안합니다. 근데 보통의 아이들과 조금은 틀린것 같아서 어디다 물어볼곳이 없어서요. 우리 범석이는 백일이 겨우 지났는데 벌써 뒤집을려고 팔 다리를 들석 들석 해요. 고개는 혼자서 놀경우 항상 위를 보려고 반이상이 꺽여 있거든요! 괜찮은 건지요. 보니깐 다운 아기들은 보통 위를 많이 본다고는 하는데 괜찮은 건지! 침도 조금씩 흘리고 있고 코가 항상 킁킁거리는데 스프레이로 푸려주고 면봉으로 훝어주고 있는데 어떡해 해야 하는지 지금은 그냥 일반분유를 주고 있는데 유림이네 보니깐 다른것을 먹이던데 혹시 그런것을 먹여야 되는건지도 몰라서요????? 다른분들이 빨리 장애신고를 하라고 하는데 근건또 어떡해 해야하는지 요즘은 수지침도 배우고 다른분들의 말씀도 참고로 많이 듯고 있는데 만만치가 않네요. 걱정 걱정 뿐입니다. 어떡해 해쳐 나가셨는지요? 비가 추적 추적 내리내요? 건강조심하세요. 성원이도 안녕히 계세요? |
Re:안녕하세요?
글쓴이: 물꼬
조회수 : 5
02.07.14 21:20
고개가 위로 젖혀지는 현상은 아마도 기도 확보를 위한 행위일겁니다. 눈이 위를 보기 위하여 그러한 행위를 하는것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평상시의 눈동자의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심장의기가 지나치면 눈동자가 위로 향한다고 합니다. 침을 흘리는 현상은 소장실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하는데 심실과 소장실은 음양상대이지만 좌와 우측의 상황이 따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올때 처음에는 신경써서 파내주었었는데 나중에는 약을 얻어다 먹이면서 부터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답니다. 후일 안일이지만 그약이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개선제였읍니다. 약국에 가면 "로텍"이라는 약이 있으니 약사와 상의하여 먹여보세요. 장애등록은 궂이 늦출 필요는 없겠죠. 되어진 현실을 빨리 받아들이는 마음의 준비라고 생각하고 동사무소에 가서 신청하세요. 어떠한 문제가 생기드라도 2차적인 문제로 덜고생하게됩니다. 보조식품에 대하여는 나로써는 부정적입니다. 거의 모든 보조식품이 해수를 말려서 만든 소금속에 들어있는 성분들이드라구요. 서양얘들은 암염을 주로 쓰는데 반하여 우리는 해수염을 쓰고 있읍니다. 이즘에는 꽃소금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정히 불안 하거든 죽염으로 음식의 간을 하여 먹여보세요. 오히려 보조식품보다 다양한 성분과 약효를 발휘할겁니다. 수지침을 배우고 있다니 반갑네요. 알아두시면 다양한 효과에 놀라움을 금치못할겁니다. 치료방법에 대하여 언제든 협조할 용의가 있읍니다. 열심히 배워놓으세요. 우리는 일기를 보시면 당시의 상황이 대개는 적혀있읍니다. 참고가 되실것입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올려놓은 글들을 보시면 수지침쪽에서도 가르쳐주지않는 알아야할 것들이 많이 있읍니다. 특히 70번,심장에대하여 의글은 동의보감속에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글들을 옮겨본것이니 많은 참고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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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다사모 모임은 잘 다녀 오셨어요????
글쓴이: 빛이엄마
조회수 : 4
02.07.17 01:25
요즘 날씨가 제가 싫어 하는 날씨예요??? 습도가 점점 높아지거등요.....거기다가 이젠 진짜 덥단걸 느껴요? 선생님 홈색깔도 예쁘게 바꼈네요???? 선생님 도 이제 슬슬 고생 할 시간이 다가 오네요...식당 말예요???? 물론 일하는 사람 두고 선생님은 감독만 하시겠지만 그래도 알게 모르게 할일이 끝도없을꺼여요???? 저는 어젠 울 아저씨만나서 탄도...라는 곳에 바닷까에 가서 조개구이를 시켜서 애들이랑 맛있게 먹구 왔습니다 올해 우린 농사를 망쳤지 싶습니다 별루 잘된적이 없네요...그래도 저 꿋꿋하게 놀러 다니네요????? 맘을 많이 비웠거등요.... 지금 새마을 금고 두시에 무슨 행사가 있다고해서 가보려구요 참가하고 기념품 받으려구요????? 성원이 잘있죠...모임은 잘 다녀오셨어요~~~~~ 날씨도 더운데 힘내시고요....즐건 하루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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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가 왔시요~~헤헤...
기다리시면 좋은 글귀와 음악도 나옵니다요~~ 요런거 안만 올려도 용량 문제는 끄덕 없어요...아직은요...선생님 날씨가 덥지만 그래도 행복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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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1 경쟁에서 뽑혔다고요.
축하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넉넉한 교육기관이 많이 있어야 하는데 대학시험 보듯이 이렇게 난감하여 기다려야 한다니 우리 아이들은 자꾸 세월은 흘러가고 안타깝습니다.
성원이를 혼자 자립심을 키워주시려고 몰래 숨어서 지켜보시는 아빠의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그리 해보았으니까요. 나중에는 안 나타나면 안 되는 상황이 꼭 벌어지더군요. 한계를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차츰 좋아지겠지요.
참, 그리고 한울회에서도 부탁했지만, 글을 삭제 하신다고 하셨는데 왜 귀한 글을 삭제하시는지요. 부탁입니다만 저의 홈에는 삭제 하지 마시기를 부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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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0대1 경쟁에서 뽑혔다고요.
글쓴이: 물꼬
조회수 : 11
02.07.16 10:12
교육기관은 적고,숫자는 많으니 기다리는 시간에 아이는 모두 성장해 버리는 현실입니다. 개인교습은 비용면에서 부담하기 힘들고... 몇년후에는 좀 비용이 줄어들겠죠. 여하튼 이번사건은 충분히 축하받을만한 사건이드라구요. 감사합니다.
센타와 유림이네게시판은 의도가 달라 그러한 내용을 싫어하는것 같드라구요. 이미 몇개의글이 삭제된일이 있어 기분이 나빴지만 다운엄마들이 너무 현대의학에만 매달려 시간을 보내는것 같아 안타까움에 글을 올리곤 했지만 이제는 스스로 삭제하니 불쾌한 마음은 없어지드라구요. 윤철이네것은 생일선물로 올린건데 주었다가 뺏으면 **에 털난다는데 그럴리야 없죠. 게시판의도를 몰라 가끔 실수 할때도 있어요. 장마철이되면 고온과 과습때문에 오는 질병들이 많아요. 특히 곰팡이로인한 비염이 감기처럼 활동한답니다. 의사나 약사는 특수 바이러스 침투라고 하는데 대개는 비염치료로 끝남니다. 그리고 고온 과습이 만드는 증상중에는 나른하고 일어날때 어지럽고 식욕을 잃어버리는 비실의 증상들이 많이 일어난답니다. 덥다고 찬음식을 많이 먹게되어 배탈도 많이나고, 이럴때 새기손가락끝(손바닥쪽)을 눌러보면 아프답니다. 배꼽옆으로하여 옆구리쪽을 눌러보아 아픈쪽 손가락입니다. 찬음식들 조심하시고 올여름도 무탈하게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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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차 들렀습니다..
날씨가 끝내주게 괴로운 나날의 연속입니다. 비가 퍼부은 날은 끈적끈적 꿉꿉하게 울 정하의 옷이 몇날 몇일을 빨래건조대에 걸려 있게 하더니... 오늘은 무신 날이 요로콤 더운지 고개만 돌려도 땀이 비오듯 합니다. 울 정하는 짜증이 많아졌습니다. 이런날.... 우리 어른들도 짜증이 나는데 애기들이야 오죽하겠나 하면서도 또 날씨탓을 해봅니다. 더운날 고생많으시지요? 성원이도 낮잠이 늘고 짜증이 늘었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올여름 유난히 우리 천사들이나 어른들을 괴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집집마다 편안한 집이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 그렇다고 못이겨낼 일도 없지만요.... 참, 성원이의 언어 시험 통과 했다는 기쁜소식을 듣고 축하하러 왔다가 또 쓸데없이 횡설수설 하고 있네요... 축하드립니다. 3:1도 통과를 못하는 저로서는 성원이가 넘넘 대견하고 기특해 보입니다. 무더운 여름 평안하시고요... 계속해서 성원이의 기쁜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
Re:인사차 들렀습니다.. 여기에다시
글쓴이: 물꼬
조회수 : 9
02.07.18 08:01
정하 엄마가 이즘 밖앝출입을 잘 안하는줄 알았는데 오랜만이요. 어제는 또 폭탄 한방 맞았다오. 집을 안 지키고 분당에 일이 있어 다녀왔는데 와보니 처음에는 변기에 앉아 탈없이 인사하고 하더니 저녁먹는데부터 이상이 왔답니다. 평상시에는 저녁시간에 밥먹으면서 잠을 자는 일이 없던놈이 눈을 감고 밥을 먹는거요. 밖에 나가 담배한대 피고 들어오니 방에 들어와 누워서 잠을자기에 잘잔다고 해주려고 보니 이마에 열이 올라오고,배가 북소리가나 맥을보고 만져보고 하여 좌우 토의 불균형이 심각하기에 좌에서 비장을 우에서는 위장을 사혈하고 잠시후 이마의 열은 심각해지고 온몸이 불로 달아 오르려고 하는것 있죠. 큰 사고로 갈것 같아 병원응급실로 갔더니 열은 잠시 떨어지는데 상태는 그대로고 진찰소견이 편도가 부었다는 겁니다. 주사맞고 약 얻어오고하여 밤을 새우고 나니 지금은 땀을 쏟고 쉬는중이랍니다. 오늘이 수도 사랑의 학교에서 단체로 아빠와 아이들만 갯벌탐사 나가는 날인데... 의사는 가지 말라지만 아니갈수 없는 처지가 되어 있으니 어쩐다요. 덥다고 찬물에 배내놓고 자는 행위가 이렇게 만드는군요. 통제가 안되는 집이라 늘 폭탄을 안고 산답니다. 더위에 참는 인내력을 기르면 보다좋은 건강이 내일을 기다리는 줄도 모르고...
땀은 기운이 없을때 많이 흐르는거요. 음식 잘씹어먹고 위장을 차게하지 않으면 더위정도는 쉽게 이길수 있답니다. 여름에는 조금 짜다싶이 반찬을 해 먹으세요. 더위와 갈증을 이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유를 말해줄까요? 여름에는 덥기 때문에 혈관이 굵어지고 그로인하여 혈액이 외부혈관으로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수분 배출도 잘되며 혈액의 양은 일정한데 내부에서 가져오는 겁니다.이로인해 내부의 혈액은 부족현상을 겪게 될수가 있어요. 혈액이 부족하면 심장의 작동이 잘안되고 피는 내장의 가장 아래쪽으로 쏠리게 된답니다. 즉 배꼽을 중심으로 아래쪽으로 쏠리게 되는데,이렇게되면 머리에는 거의 혈류이동이 되지않다가 갑자기 움직이면 빈혈의 상태가 됩니다. 이와 반대로 겨울에는 외부혈관이 수축하여 내부로 몰리는 상황이 됩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심장병을 고치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일부 사람들이 특효약이라고 하는 것들을 믿을 필요가 없어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하지 않고는 모든병이 개선은 될지언정 치료는 안된답니다.정하 아빠에게도 이것을 잘 설명하면 뱃살이 줄어드는 방법도 해볼수 있답니다.
예상은 빗나갓다. 차를 타고 가면서도 문제가 없었고,차에서 내려 수영을 하는데도 문제가없었다. 처음에는 약간의 열이있어 물에집어넣지 않을려고 하였으나 양호 선생님의 권유와 성원이의 소원대문에 어절수 없이 물에들어갔는데 도움이 필요없다는 식으로 돌아 다니면서 잘 놀았다. 점심을 먹고 갯벌에 나갔지만 갯벌에는 별로 아이에게 보여줄만한것이 없었든것 같다. 구멍치기를 하여 겨우 게5마리를 잡았는데 관심밖의 일이고 오로지 미끄러운 진흙만이 성원이의 장난감이 되었다. 마른 뻘 위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사이에도 진흙팩에만 관심을 보여 온몸이 진흙 투성이가 되었다. 기념사진을 찍는데도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샤워를 하고 차를 타고 오면서는 3시간여를 피곤한지 내내 잠만 자다가 차에서 내리면서 600여m를 걸어서 왔다. 아직 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뒷탈은 없을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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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인사차 들렀습니다.. 여기에다시
글쓴이: 정하맘
조회수 : 6
02.07.18 09:27
성원이가 예상밖으로 너무 잘 다녀왔다는 말에 빙그레 웃음이 나왔습니다. 피곤하실텐데 또 이렇게 답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계절의 특성을 잘 이용하면 심장에도 좋고 한다니 나름대로 활용하도록 노력을 좀 많이 기울여야 겠습니다. 뱃살도 줄어들수가 있다니.. ㅋㅋ 저의정곡을 찔린 것 같아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진흙이란게 모든 아이들에겐 매력 덩어리인가 봅니다. 저의 밑층에 사는 다섯살날 꼬마도 진흙만 보면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양 눈이 그렇게 빛날 수가 없었거든요... 늘 도움말씀 감사히 잘 받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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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인사차 들렀습니다..
글쓴이: 정하맘
조회수 : 8
02.07.17 12:58
오늘 갯벌탐사 잘 하라고 날씨가 참 좋네요.. 빨래가 잘 마를것 같아 넘 기쁩니다. 어쩔 수 없는 아지매 발언을 또 이렇게 서스럼없이 하게 되네요 성원이가 무탈하게 잘 다녀 왔으면 합니다. 더운날에 안그래도 쉬 지칠텐데... 요즘 정하가 이리저리 저지리를 하다보니 바깥출입할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어짜둥둥 출입을 하려고 쓸데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반찬을 조금 짜게 하라고 하신 말씀에 힘을 얻어 오늘 국을 좀 간간하게 끓여봤습니다. 맛도 더 있었습니다. 정하 아빠가 음식을 싱겁게 하라고 하도 성화를 하는 바람에 맛없는 반찬을 먹곤 했지요.. 땀을 핑계로 제 입에 맞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하도 너무 싱거운 것 보다는 오히려 더 잘 받아 먹었습니다. 정하가 또 저를 부릅니다. 아무쪼록 성원이랑 즐거운 갯벌탐사가 되길 바라고, 성원이가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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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이 없어져 버렸어요?
안녕하세요. 왜 자료실이 안 보입니다. 어디로 갔나요. |
Re:자료실이 없어져 버렸어요?
글쓴이: 물꼬
조회수 : 5
02.07.19 14:44
이번에 다음 까페관리자들이 세입자들을 위하여 새로 집을 지어주었는데 창고일부가 위쪽으로 이동했답니다. 게시판위와 옆에다 자료실,소모임등의 창고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오늘은 윤철이 엄마가 조금 한가 했던 모양이군요? 조금전에 성원이 언어치료를 다녀왔답니다. 방학중에도 계속되는 모양이드라구요. 오늘 그곳에서 13살짜리 여자 아이인데 너무도 예쁜 모습에 반했는데 부모는 관심조차도 없드군요. 안타까운 마음에 경비실로 내려와 경비아저씨와 잡담으로 시간을 때웠답니다. 심장이 약하여 행동에 문제가 있는 아이인데... 참! 자료실의 기맥혈에서 허실증상에 대하여는 외우다싶이 해두면 건강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어요. 열심히 공부해두세요.
Re:Re:자료실이 없어져 버렸어요?
글쓴이: 문선희
조회수 : 3
02.07.19 22:05
저는 왜 안보였지요. 지금 보니 저기 위에 옮겼군요. 에구 보는 곳에 없으니 눈이 시원찮으니 한 쪽으로만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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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 안녕하세요^^
안녕 하세요 범석맘 입니다. 자꾸 귀찮게 하죠 제가! 답글 감사하구요 참 많이 참고가 된답니다. 변은 우유를 바꾸었더니 잡았어요? 얼마나 기특하던지!!! 우리 범석이가 뒤집어요? 백일이 조금 지났는데 벌써 뒤집어요 목은 아직도 잘 가누질 못하는데 뒤집어서 낑낑 거리고 있답니다. 그래도 괜찮은 건지 ! 모든게 걱정걱정 이네요 요즘은 잘 웃는데 조금씩 소리내서 웃어요 얼마나 이쁜지!!! 저 팔불출 같죠! 참 혹시요 물리치료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아직은 때가 이른것도 같은데 알고나 있고 싶어서요! 지금은 다 좋은것 같은데 혹시나 해서 다들 보니깐 복지관 같은데서 신청해서 하는데 진단같은것을 뛰어서 가야 하나요? 지금은 오히려 정상보다 더 정상같아서 별 걱정이 없는데 너무 작아서 혹시나 해서요? 다들 땀띠때문에 걱정이던데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선선해서 좋네요 막걸리에 부침개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ㅎ 안녕히 계시구요?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힘내자구요!!!! |
Re:감사 ! 안녕하세요^^
글쓴이: 물꼬
조회수 : 6
02.07.19 20:07
고개를 움직이고 있으면 뒤집든지 엎어지든지 마음대로 하게 내버려두세요. 그런것이 운동이고 살려고 하는 행위이니까요. 다만 고개를 옆으로라도 돌릴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코나 입으로 숨을 쉴수있으니까요. 그런능력이 생기거든 엎어재우는것도 좋답니다. 엎어재우면 신장의 기운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너무 엎어놓으면 얼굴이 부어있는경우도 있으니 조심할 필요는 있구요. 물리 치료에 대하여는 거의 아는것이 없어요. 복지관에 오는것을보니 진단서 같은것은 필요치 않은것 같드라구요. 동양의학에서는 외부의 현상은 내부의 이상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부의 이상을 치료하면 외부는 자연히 낳는 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따라서 특별히 물리 치료를 다녀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어요. 다만 경락을 따라 무슨 문제점이 없는가를 유심히 관찰하고 손바닥,손등,손가락등을 수시로 주물러주고 팔과 다리를 자주 주물러 주었을 뿐이랍니다. 그런때는 나의 기운을 아이에게 보낸다는 마음으로 행했읍니다. 돈을 벌지않았지만 아이 키우면서 거의 돈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하도 의사들이 심장에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또 우리아줌마의 투정 때문에 심 초음파검사를 두번이나 받는 바람에 40여만원 들은것 하고 얼마전 폐렴으로 일주일 입원하면서 비용40여만원 그리곤 1만원정도의 비용이 간간히 있었읍니다. 수술해야 한다는 것을 마다하고 그냥있었드니 지금은 상태가 좋아진것 같아요. 의존 하려고 하면 시간과 비용이엄청나게 들어가고 아이는 피곤해집니다. 집에서 해낼려는 마음이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걸로 알아요. 부담 갖지 마시고 열심히 질문 하세요. 답을 쓰면서도 배우는 것이 많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키우셔야 될겁니다. 부탁 드리고 싶은것은 주변의 말들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아이들은 급하게 변하는 것은 병이 날때이고 치료는 눈에 보이지도 않게 달라지는 겁니다. 우리 집을 망원동으로 잡은 것도 급히 서둘지 말자는 생각에서 였답니다. 범석이가 열심히 운동을하여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
넘 감사합니다^0^
넘 감사해요! 답글을 꼭 올려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범석이는 요즘 뒤집어서 제가 꼼짝을 못하거든요 조금씩 위로 올라가려고 기를쓰고 있어요? 지금은 맛사지도 하고 있지만 다리에 힘을 좀 기르려고 않고 세울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그러면 다리에 힘을 좀 기를수있으려나 하내요? 참 로텍은 구하지를 못하네요 저희동네엔 없나봐요 그 비슷한것은 있는데 그건 없다네요. 나중에 길병원쪽에 가서 구해봐야겠어요? 노래를 부르고 동작을 취하면 저를 쳐다보느냐고 눈동자를 구르는것이 넘 이뻐요! 아빠는 지금서 부터 둘째를 보자고 하는데 자신이 짜꾸만 사라지려해서 큰일이니 어쩌지요? 저는 아기같기가 힘이들어서 병원에 다녀서 어렵게 보았는데 둘째도 그럴까봐 자꾸 도망만 다니에요! 넉두리가 심하지요! 며칠계속 비가 온다고 하더니 여기 햇볕이 쨍쨍하네요 범석이는 고추있는데가 약간 허얼서 약과 분을 발라주는데 낳지를 않아요? 며칠있다가 아빠와 같이 복지관에 가보기로 했어요? 여러가지로 감사 감사 합니다. 성원이도 건강하지요? 요즘 모기가 극정이고 감기도 극성이던데 건강조심하세요 또 찿아 뵐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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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감사 ^*^
답글 감사 합니다. 책을 사보고 열심히 공부해도 모르는것 투성이고 책도 의사 선생님도 모르는게 많타보니 여기서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범석이는 벌써부터 업어 재우고 있는데 어느때보면 얼굴이 부어있어요! 그래서 낮에는 시끄러우니깐 업어 재우는데 밤에는 않해요! 또 업어재우니깐 너무 자요? 그래서 일부러 너무 잠을자면 돌려서 누어놓코 바로 재우면 범석이는 금방 깨거든요? 왜 얼굴이 붙죠? 그리고 범석이는 누워서 손을 같고 노는데 가끔 사시가 되는것 같아서 재가 옆에서 이쪽 저쪽 딸랑이 같고 소리를 내고 있는데 혹시 사시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혼자서 한번 뒤집더니 재미가 들렸는지 하루종일 뒤집고 옹알이도 재법크게 혼자서 옹알 옹알 한답니다. 팔 다리를 자주 맛사지 한다고 하는데 다리나 팔은 잡고 있으면 재법 힘도 있고 손을 꼭 잡고 하긴하는데 그러면 물리치료는 하지 않아도 되는지? 언어 교육은 시켜야 하나요? 언제쯤 하면 되는지요? 자꾸 제가 말을 걸어주고 이야기나 노래나 자주 해주긴 하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인천에도 그런 교육을 시키는데가 있긴 있는지! 성원이의 자라는 과정 자주 보고 있어요?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잘 은 몰라도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셨죠? 내일도 희망찬 하루가 되세요! |
Re:감사 감사 ^*^
글쓴이: 물꼬
조회수 : 6
02.07.21 19:48
엎어서 재우면 콩팥의 기능이 좋아 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항진이 되면 붓기도 하죠. 부엇다 빠졌다 하면서 키우는 겁니다. 부은것이 빠지지 않거나 오래동안 부어있으면 안됩니다. 사시 문제는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이문제는 조금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일찍수술하면 재수술 가능성이 너무도 많아요. 이유는 아직 아이들의 장기가 제대로 균형을 잡지 못한 상태거든요. 나의 주변에는 두번 세번 재수술을 하여도 정상이 않된 아이들이 있어요. 지금 아이들은 뱃속에서 덜 만들어진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상태랍니다. 교육은 항상 하는것이니 때가 있을수는 없겠죠? 다만 엄마의 욕심이 아닌 아이의 눈높이 에서 해야 피로감이 없이 재미있게 한다는 겁니다. 특히 친구가 없기때문에 친구를 만들어 주는 것이 급선무랍니다. 맛사지는 근육이 단단하든가 무르기때문에 하는거랍니다. 특히 무릎부근과 발목관절을 잘주물러주어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업도록 해야합니다. 노래 말등을 듣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해주느 것은 언어교육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인천의 교육기괸에 대하여는 잘 모르니 인천지역모임에서 알아보세요. 링크된주소의 맨 마지막쯤에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내일 비가 많이 온다고 들었는데... 여긴 오늘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엄청나게 끈적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큰놈이 기침을 하고 가래가 있어서 병원갔다가 저역시 애들 아빠 손에 이끌려 피부과에 갔다 왔습니다. 알레르기라고 하더군요.. 날씨가 덥거나 또, 술을 마시면 더 올라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그저께는 모임에서 술을 한잔 했는데 몸이 막 가려워 오더라구요.. 주사 맞고 약먹고.. 그리고 선생님께서 일러주신대로 소금으로 문질러 봤습니다. 첨에 팔을 씻어냈는데 제가 워낙 긁어서 그런지 굉장히 따가웠습니다. 몸에는 할 엄두가 나지 않아 오늘은 그냥 팔과 목만 했습니다. 낼은 다시 시도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손가락은 그냥 끝에 바늘로 한번 찔러서 피를 냈구요.. 그래서인지 지금은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일인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발등위에 혈관요... 정하는 혈관자체가 잘 보이지가 않아서 확인을 못하고 있습니다. 정하아빠 발을 보니 세로 혈관은 뚜렷하게 잘 보이는데, 가로 혈관은 애매하더라구요.. 계속해서 지켜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지 않아 일 하시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낼은 정하 백병원에 다녀와야 합니다. 언제쯤 끝이날런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잘 크고 있는 정하를 보니 뿌듯하기 까지 합니다.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길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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