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 요인에 의한 탈모, 탈모관리법
(출처: http://cafe.naver.com/imaban/474851)
[후천적 요인에 의한 탈모, 탈모관리법]
1)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스트레스로 인한 급격한 탈모를 휴지기 탈모라고 하는데 이것은 유전성 남성형 탈모와는 달라요.
스트레스성 휴지기 탈모란 우리 몸의 다른 어느 부위에서 에너지가 필요하여 집중될 때, 일시적으로 모낭으로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죠.^^
휴지기 탈모증은 정상적으로 10% 정도여야 할 휴지기 머리카락이 25% 이상으로 늘어나 버리는 것을 말하며 심한 경우 하루에 120~400개 이상 빠지기도 해요.ㅎㅎ
그리고 어느 한 부분이 뭉텅이로 빠지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빠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급격한 스트레스는 백모를 만들어 내기도 해요.ㅋㅋ
상황이 호전되면 일시적으로 탈락되었던 모발이 다시 자라나게 되요. 하지만 상태가 심한 경우나 회복이 더딘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가 탈모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적절한 치료 대책을 찾는 것이 좋아요.^^
[후천적 요인에 의한 탈모, 탈모관리법]
2) 잦은 염색이나 헤어펌, 헤어스타일링제의 사용으로 인한 탈모
두피는 pH 4.5~6.5의 약산성을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세균이나 곰팡이균 등이 서식하기 나쁜 조건이예요~
이러한 약산성의 두피는 일정한 수준의 알칼리 농도를 스스로 중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화학약품 등에 노출되었을 때에도 점차 원래의 상태로 회복하게 되죠.^^
염색, 헤어펌 등을 할 때 사용되는 화학약품은 대부분 모발의 단백질 결합을 변형시키기 위한 알칼리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런데, 두피 스스로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자주 화학약품에 노출되면 모발은 물론, 두피 조직과 모근부까지 화학성분이 침투하게 되어 모공주위가 부어오르고 두피 화상이나 탈모, 급성 모낭염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중화제의 경우 과산화수소로 만들어지는데, 모간에는 산소를 태워 열을 발생시켜요. 이 열로 인해 멜라닌이 파괴되는데, 강제 탈색이 이루어지는 원리예요~~
중화제의 과산화수소 농도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농도의 2배가 넘는 고농도인 것이 많아요.
국내 시판 중인 염색약의 2/3 정도는 파라페닐렌디아민(PPD)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요. PPD는 빠른 염색과 염색 지속력 유지에 효과적이지만 모발 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치죠.--;
분해되면서 암모니아를 유발시키는데, 이것은 두피와 모발의 수분을 파괴해 모발이 푸석해지고 끊어지는 현상을 발생시켜요.
염색이나 헤어펌을 할 때에는 숙련된 기술로 두피가 아닌 모발에만 화학약품이 접촉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두피에 완전히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평소 민감성 두피이거나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아요.ㅎㅎ
무심코 사용하는 스프레이, 젤, 무스 같은 스타일링제에도 모발에 손상을 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요. 화학 계면활성제가 과도하게 접촉되면 세포막이 손상되어 피부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죠. 또, 제품 자체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비롯한 각종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관리 방법으로는 헤어시술을 자제하거나 모발에만 적용하거나, 천연 제품을 사용하거나, 시술 후에는 약산성 헤어제품을 사용하거나, 홈케어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피부과나 두리관리센터 등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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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양 결핍으로 인한 탈모
두피와 모발은 신체 중에서도 가장 세포분열이 활발한 곳 중 하나예요. 그런데 무리한 체중감량이나 편식, 부실한 식사 등으로 인해 모발에 꼭 필요한 영양분이 충분히 섭취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질병이 발생하거나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 모발에 전달되던 영양분을 다른 곳으로 먼저 보내게 돼요..
전체적으로 영양이 부족한 경우 이외에도 비타민이나 철분 등이 부족해서 탈모가 발생되기도 해요.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모발보다는 산소를 운반해주는 적혈구나 헤모글로빈을 생산하는 곳이 우선적으로 보내게 되죠~~
또, 모발을 생성할 때 특히 단백질이 중요한데, 단백질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신체는 필요한 단백질을 확보하기 위해서 단백질이 많이 필요한 성장기의 모발들을 단백질 소비가 필요 없는 휴식기의 상태로 몰아넣어요.
쉽게 말해 영양 공급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는 것이에요. 이렇게 되면 세포분열이 더뎌지고 모발을 만드는 원료가 부족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모발 생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얇고 힘없는 모발이 만들어 져요.--;
휴지기가 빨라져 모주기는 자연스럽게 짧아지며, 성장주기를 다 채우지 못한 모발이 탈락될 수 있어요.
관리방법은 건강한 다이어트, 올바른 식습관, 식사로 영양분 섭취가 부족하다면 영양제 복용하기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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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림이 리얼하고 인상적이네요.
나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남자들은 유전적인 이유가 대부분 제일 클 거예요.
파마 좀 그만 해야겠다
스트레스 쌓인다...싸여..
덴장...ㅋ 저는 두개나,,,포함이 된다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