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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사’ 류영창의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법-우유는 ‘완전식품’일까? (1)
티에리 수카르가 지은 <우유의 역습>에서 우유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우리 사회에 상식으로 통용되던 사항을 되짚어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칼슘 패러독스’
‘우유를 많이 먹으면 뼈가 튼튼해 진다’는 통념과 반대로, 1인당 연간 우유 소비량이 제일 많은 스웨덴, 노르웨이, 미국, 호주 등 국가와 대퇴골 경부 골절 발생 수가 제일 많은 곳이 일치하는 상황을 2002년에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인정한 바 있다.
또한 우유 소비가 매우 저조(약 10kg/인/연)한 중국 본토인의 대퇴골 경부 골절 빈도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1인당 연간 250kg 마시는 미국보다 대여섯 배가 낮다.
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원 영양학교수였던 칼슘 연구 전문가 헉스테드 교수에 따르면 칼슘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은 칼슘대사를 관리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정상적인 경우 인체는 활성 형태의 비타민 D에 해당하는 칼시트리올을 이용해서 식품으로부터 흡수할 칼슘량과 배출할 칼슘량을 조절한다, 즉 음식물을 통해 칼슘이 거의 들어오지 않을 경우, 칼시트리올은 칼슘을 붙잡는 것을 도와서 그 배출을 줄인다. 반대로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칼슘이 많으면 인체는 그중 일부만을 잡아두고 초과분을 배출시킨다.
칼슘을 많이 먹는다고 공룡뼈처럼 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런데 과도한 칼슘 섭취가 계속되면 결국 그러한 메커니즘을 교란시킬 수 있다는 게 헉스테드의 생각이다,
또한 대부분의 유제품은 산성 식품이다. 산성 식품은 파골(破骨)세포를 자극하고 뼈조직 파괴가 활발해지게 만드는데, 이는 인체가 과도한 산을 ‘닦아내기’ 위해 뼈의 탄산칼슘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하버드대학에서 약 7만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18년간의 추적 조사에서 우유를 많이 섭취하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 보다 골다공증이 더 많이 발생된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는 이론이다. 그러므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제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는 의사들의 권고엔 불합리한 점이 많다.
□우유를 분해 못할 경우 생기는 현상
세계 인구의 75%에 해당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락타아제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락토오스라는 젖당을 소화시키지 못한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더욱 그렇다. 락타아제가 거의 나오지 않는 사람이 유제품을 다량 섭취하면, 장내 박테리아가 락타아제 대신 락토오스 대사를 맡는다. 장내 박테리아는 락토오스를 분해해서 수소와 기타 분해 물질을 내놓는데 그 가운데는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토인, 포름산, 메탄, 인돌 그리고 여러 종류의 독소 같은 발효산물과 유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한 독소들은 신경계, 심혈관계, 근육, 면역계에 영향을 끼쳐, 두통, 현기증,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극심한 피로, 알레르기 반응, 근육과 관절의 통증, 부정맥, 구강 궤양 등을 일으킨다.
‘물박사’류영창의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법-우유가 과연 ‘완전식품’일까? (2)
□ 우유는 1년 동안 송아지를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우유에 들어 있는 많은 양의 단백질과 지방, 당분(락토오스), 10여가지의 호르몬 물질은 송아지의 빠른 성장을 도와준다. 막 태어난 송아지(20~60㎏)는 처음 한 달간 하루에 400g씩 늘어나다가 3개월째부터는 하루 1㎏씩 늘어난다. 송아지는 한 살이 되면 더 이상 어미젖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사람의 아기도 서너살이 되면 젖을 먹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한 관습이 만들어졌다. 즉, 송아지 어미의 젖을 사람들이 일평생 마시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인간은 성장인자(호르몬)를 자기 몸속에 계속 주입하게 되었다.
□ 성장 호르몬 문제
사람이 우유를 마시면 송아지의 성장을 돕기 위한 물질도 함께 먹게 된다. 그러한 물질 가운데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이 IGF-1(인슐린 성장인자-1)이다. 또한 반 합성 성장 호르몬(‘재조합’ IGF-1)을 맞힌 암소의 우유와 고기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의 승인 요청을 소비자단체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1993년에 승인했다.
그러나 그 후의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IGF-1을 먹이면 소화로 완전 분해되지 않아 혈액 속에 잔류하고, 신체기관이 훨씬 더 잘 성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IGF-1은 꼭 건강한 세포만 증식시키는 것이 아니고, 전(前)암세포나 암세포의 증식 속도를 높인다. 여러 건의 연구에서 혈중 IGF-1 농도가 높은 사람은 50세 이전에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과 폐암의 위험 또한 높다는 것이 드러났다.
1997년 지오바누치는 보건계통 종사자들 가운데, 특히 유제품을 많이 먹기 때문에 칼슘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하루 2g 이상) 사람들은 칼슘을 별로 섭취하지 않는(하루 500㎎ 이하) 사람들에 비해 전립선 진행암의 위험이 3배나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도 1982년부터 1992년까지 3612명의 남성을 관찰한 연구결과, 유제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유제품을 먹지 않거나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의 위험이 2.2배 높은 것을 확인했다.
일본의 사토 아카오 교수의 연구결과, 우유가 상당한 양의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을 공급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40개국의 유방암 ‧ 난소암 ‧ 자궁경부암 발병률을 식습관과 비교한 결과 유방암의 발병률은 육류와 우유, 치즈의 소비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현재 공급되는 우유에는 두 가지 여성호르몬, 즉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너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우유와 유제품의 꾸준한 섭취에 따른 장기적인 영향이 특히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유제품 섭취로 인하여 체액이 산성화되면 신장의 효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칼슘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항암작용을 하는 활성형 비타민 D 농도가 떨어지게 되어 암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져 암에 취약해진다.
‘물박사’류영창의 병원을 멀리하는 건강법-우유가 과연 「완전식품」일까 ? (3)
□ 유제품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한가?
2005년 보스턴 터프츠 대학 연구결과, 칼슘 내지 유제품 칼슘과 체중의 관계를 검토한 47건의 임상적 ‧ 역학적 연구 가운데 유제품을 먹으면 체중이 줄어든다는 결론을 내린 것은 낙농업계에서 돈을 댄 3건을 포함한 5건밖에 없다. 2005년 8월, 크래프트 사는 앞으로는 자사(自社) 광고에서 “유제품을 먹으면 날씬해진다”고 주장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소아 ‧ 청소년 질환의 원인으로 의심받다.
1) 제1형 당뇨
제1형 당뇨병은 프랑스인 18만∼25만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주 심각한 질환이다. 북유럽이 남유럽보다 발병률이 높은데, 환자수가 아동 10만명당 핀란드는 40명이 넘고 영국은 20명인 반면 마케도니아는 3명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발병률은 유제품 소비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유제품을 많이 먹는 핀란드 어린이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일본 어린이에 비해 40배나 높다.
우유의 단백질은 사람이 먹는 음식에 들어있는 가장 강력한 항원에 속한다. 다시 말해 면역계의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이질적인 분자이다. 우유의 성분은 모유의 성분과 크게 다르다. 우유에는 단백질이 더 많으며 특히 카제인이 많이 들어있는데, 모유의 카제인과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체는 우유의 단백질이 몸에 들어오면 그에 대항하는 항체를 만들어낸다. 염려스러운 점은 제1형 당뇨병과 염증성 장질환, 지방변증, 습진에서 바로 우유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높은 수치를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제1형 당뇨병 환자들은 베타 카제인에 대한 항체 수치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 다발성 경화증
신경섬유를 보호하는 막(미엘린)이 자가 면역 반응으로 파괴됨에 따라 신경계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기신호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질병이다. 이 질병의 지리적 분포는 제1형 당뇨병 및 골다공증의 지리적 분포와 유사하다. 즉, 유제품 소비량이 높은 국가에 해당된다. 유럽에서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네덜란드, 영국, 독일이 모두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로이 스웽크는 노르웨이 안에서도 유제품을 많이 먹는 내륙지방이 생선을 많이 먹는 해안지방보다 발병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 연구를 진행해 포화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효과를 본다는 것을 확인했다. 신빙성 있는 가설은 장에서 혈액으로 유입된 우유의 단백질 혹은 단백질 조각이 면역계의 반응을 불러일으켰을 거라고 보는 가설이 힘을 얻고 있다. 그 단백질이 미엘린의 단백질과 유사한 탓에 항체가 미엘린까지 파괴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3) 청소년 범죄
워싱턴 타코마의 연구자들이 청소년 범죄자의 일상 음식과 또래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비교해보니 청소년 범죄자가 소비한 우유가 또래 집단이 마신 양보다 거의 10배가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청소년 범죄자는 과일이나 땅콩, 채소를 덜 먹었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주) 사장·공학박사 >
그러나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위험?… ‘어설픈 외국 연구결과’ 영문 뉴스 음성지원 서비스 듣기본문듣기 설정 [국민일보 기사입력 2014-10-30 ]
우리나라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다. 무엇이든지 과도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이야기이다.
최근 하루에 우유 세 잔 이상 마시면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칼 마이클슨 교수 연구팀은 20년 간 여성 6만1천명과 11년간 남성 4만5천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우유 세 잔(680ml) 이상을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들은 골절률도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 연구결과는 어디까지나 과도하게 먹었을 때의 경우이고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에는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이는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맞지 않는 연구결과다.
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114가지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이들의 성장과 중·장년층의 뼈 건강은 물론 면역 글로블린,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등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성분이 많으며 뇌의 기능을 유지시키고 인지기능 감퇴를 막아 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두뇌계발에 좋은 리놀레산과 EPA가 함유돼 있어 학습능력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이미 우유의 장점과 효능이 널리 알려진 상황에서 마이클슨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마이클슨 교수의 연구는 사망 원인에 있어서 다양한 요인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 지나친 우유 섭취보다 건강에 좋지 않은 비만, 흡연, 과체중, 음주 등의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 원인을 우유로 단정지은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
또한 이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의 실태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일일 우유섭취 기준은 200ml 이지만 현실은 77ml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주선태 교수는 “매일 우유 한 잔도 마시지 않는 나라에서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기준의 외국 연구결과를 가지고 논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며 “스웨덴은 우유 및 유제품 이외에도 육류소비와 동물성 지방의 섭취가 많기 때문에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시면 좋지 않지만 한국인에게는 해당이 없다”고 전했다.
인제대학교부속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 역시 “우유 680ml는 지나치게 많은 양이기 때문에 평소 우유 섭취가 적은 한국인들에게는 이번 연구 결과가 적용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서양인들은 우유 외에도 다른 유제품을 지나치게 많이 먹고 있어 유지방을 통한 포화지방 과다 섭취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지만 한국인의 실태와는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어떤 식품이든지 과도하면 먹지 않는 것만 못하다며 건강을 위해 적당량의 섭취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중년층 질병, 치매·통풍·골다공증 등 예방하려면 우유 마셔야
'스쿨밀크' 겨울호, 건강관리 위한 우유 섭취의 중요성 소개
중기벤처팀 기자(jokim@ajunews.com)| 등록 : 2014-12-24 11:05| 수정 : 2014-12-24 11:05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중년층에게 건강관리는 필수이다. 특히 치매, 통풍, 골다공증 등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 확률이 높은 질병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은 물론이고, 매일 섭취하는 식품들을 신경써서 조절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낙농진흥회에서는 분기별로 발행하는 웹진 '스쿨밀크'를 통해 우유의 장점과 효과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이번에 발행된 겨울호에서는 중년층의 우유 섭취 중요성에 대해 전해 이목을 끈다.
[스쿨밀크]
그렇다면 치매 예방에 우유 섭취가 중요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알츠하이머형, 혈관성, 기타의 3분류로 나눠지는 치매는 젊었을 때부터 금주, 금연,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을 해야한다. 그 중 뇌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국 옥스퍼드대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 연구팀은 우유를 하루 2잔(500mL) 정도만 마셔도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알츠하이머병은 혈중 콜린 농도가 저하돼 기억력 감퇴, 사고력 저하 등을 유발하는데, 우유에는 1L당 콜린 50~170mg이 들어있고, 비타민B12와 칼슘 등이 신경기능을 조절해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본 큐슈대학 대학원 연구팀에서도 성별과 연령 영향을 제외하고 해석한 결과, 전체 치매환자에서 우유 및 유제품 섭취가 높을수록 치매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등 다른 위험인자의 영향을 제외하고 해석한 결과에서 특히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우유와 유제품 섭취량 증가에 따라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퓨린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수반하는 '황제병'이라고 불리는 통풍 또한 그 예방과 치료에 우유가 도움을 준다. 통풍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단백질 안의 '퓨린' 성분이 대사과정을 통해 요산으로 변화해 염증의 형태로 관절 안에서 뭉쳐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우유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퓨린 함량이 낮아, 통풍 환자의 증상 완화 및 중년층들의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통풍과 함께 주의해야할 또다른 질환 중 하나는 바로 골다공증.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다. 우유에는 칼슘과 인이 1.2:1로 함유되어 있고, 흡수율 또한 30~40%를 자랑한다. 이는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의 녹색 채소의 흡수율 10~30%보다 높은 수치로, 우유 섭취를 통해 보다 원활한 칼슘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스쿨밀크' 겨울호에서는 치매, 통풍,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우유의 영양학적 효과 외에도 똑똑한 우유 마시는 방법, 우유 요리, 낙농체험지도사가 공개하는 목장의 매력 등 유용한 정보와 흥미를 끄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스쿨밀크' 웹진은 공식 공식홈페이지(www.ilovemilk.or.kr)와 낙농진흥회 홈페이지(www.dairy.or.kr)에서 볼 수 있으며, 이메일(ilovemilk@dairy.or.kr)로 구독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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