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있다 라고 말하는 것이 그리 이상하지 않는 때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수많은 재앙을 말씀해 놓으셨지만, 성경을 어느 정도 알고 내용을 이해하는 분이시라면, 하나님의 징벌이 어떻게 임한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들이 배역하고 우상을 숭배하고 죄악 가운데 있을 때에 전쟁을 일으키셔서 징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쟁과 함께 가뭄과 우박과 전염병을 보내시고 이스라엘 민족들을 낮추셨으며 ,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이키지 않으시면 성전을 무너뜨리시고 망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땅이 썩어졌을 때, 땅을 정화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저는 며칠 전에 상주에서 이루어지는 사드반대 집회를 소성리 마을 회관 앞에서 하는 중계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모인 그 분들은 성경을 읽고 미사를 드렸는데 그 영상을 보면서 구역질이 나서 토하여버리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역겨움을 느껴서 지금도 그 장면만 생각하면 역겨움을 느낍니다.
뭐 특별한 것이 있었는가? 라고 한다면 미사 전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한 곡 부른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배는 역겨움을 느낄만한 영적인 무엇인가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진정성은 하나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만 생각하며 예배는 건성으로 드려졌습니다. 예배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소성리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었습니다.
우리 기독교도 이런 모습들이 만연해 있다고 봅니다. 진정으로 드려지지 못하고, 목적을 위해 드리는 예배,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차원에서 굿판을 벌리는 작태, 굿판이라는 단어가 지역 곳곳에서 문화행사라는 미명하에 정부와 기관 차원에서 드려지는 작태, 기독교는 탄압하고 우상 제사는 문화 행사와 국민의 얼이라는 우상이 만연한 이 나라, 거짓말이 만연한 언론과 위정자들, 법이 무너진 나라,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공산좌파가 자연스럽게 나라를 차지하는 추세...
이제 예수님이 내일 오신다고 해도 그리 이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미 전염병, 가뭄,우박이 와 있습니다.
이제 무엇이 남았습니까? 전쟁 만이 남아있습니다.
왕이 회개하여 금식하며 재를 뿌리면 돌이킬 수 있으련만, 문 재인 대통령은 회개와는 거리가 먼 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주의 종들이 이 일을 해야 하는데...막아서는 자가 되어 기도할 뿐입니다.....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