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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송천교당
송천교당 기공식, 대산종법사 임석 아래
송천지소(교무 박성석) 교당 신축기공식이 지난 7월 30일 하오 3시 종법사께서 임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대산종법사께서는 「오늘의 기공식을 기하여 육신의 집은 물론이요 수명이 한이 없는 훌륭한 마음의 집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법설을 내려주시고 손수 기념식수도 하시어 기공식에 참석한 대중의 마음을 한결 흐뭇하게 하였다.
한편 대지 1백1평(서울특별시 성북구 송천동 소재)에 건평 65평으로 기공된 동 교당은 오는 10월 하순께 준공될 예정이다. 교당신축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전도인(지부장), 부위원장- 박경국, 위원- 요인일동(원불교신문, 1969년 08월 15일자)
송천 봉공회 결성
일선장병 위문하기로
송천교당 봉공회가 지난 6월 11일에 결성되었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 고문= 이삼중행, 박경국
▽ 회장= 김대실 ▽ 총무= 정덕진 ▽ 섭외= 박경국 ▽ 천선부= 정도안행 김순명
한편 이 봉공회는 정부에서 손이 미치지 못하는 양로원, 고아원이나 일선 장병위문 또는 어려운 교우돕기로 사업활동 범위를 정했다.(원불교신문, 1971년 07월 01일자)
본사에 도서기증
송천교당 어린이들
송천교당 어린이회 양종해(14) 명기(12) 광조(10) 3남매는 어린이 저금통에 모아진 돈으로 본사에 「문장대 백과사전」(이어령 편저) 1질과 「대한한(大漢韓)사전」(성문사)을 기증했다(원불교신문, 1971년 11월 01일자)
송천교당 봉공회
청운양로원 위문
송천교당 봉공회는 지난 11월 11일 청운양로원을 방문, 쇠고기 미역 멸치 등을 전하고 수양 중에 있는 할머니들의 행복한 앞날을 축원해 주었다.(원불교신문, 1972년 01월 01일자)
웅변대회 성황
서울 송천학생회 주최
송천 학생회에서는 지난 11월 5일 제4회 학생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답십리 돈암 서울 신촌 안양 원남 종로 학생회를 초청, 2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 법회와 웅변 대회를 성대히 거행하였다.
이날 박장식 법사는 「말은 마음의 표현」이란 제목의 법설을 통해 『바르고 고운 말로 우리의 법을 쉽게 펴나가자.』고 촉구했다.
이어 「원불교학생의 자세」란 연제로 11명의 각 교당 대표들이 나와 웅변 실력을 거뤘다. 또한 찬조 출연으로 음악과 무용 등이 있어 분위기를 한결 부드럽고 명랑하게 했다. 특히 종로 김준원(어린이 회장)군이 「어린 호소」의 웅변은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웅변대회에서는 서울교당 김상도군과 허은호양이 영예의 우승기와 기념상패를 획득했고, 2등에는 원남교당 김태성군과 유언정양이 트로피와 상패를 3등에는 송천교당 유병덕군과 유호연양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웅변대회가 끝난 뒤 즉흥 백일장과 다과회를 열어 이날의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하였다.(원불교신문, 1972년 11월 25일자)
종로·송천 어린이 결연
지난 11월 19일 종로와 송천 어린이회가 송천교당에서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원불교신문, 1972년 11월 25일자)
장학금 10만원
박경국 교우 회갑기념
송천교당 박경국 교우는 지난 4월 6일 회갑을 맞아 회갑연을 원불교 예식으로 간결하게 치루고 절약된 비용 1십 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보내왔다.(원불교신문, 1973년 04월 25일자)
나성에 교전 50권
송천교당 정원명씨가
송천교당 주무인 정원명씨는 6월 30일 미국 나성(로스엔젤리스)교당에 축쇄판 교전 50권을 보내 주었다.(원불교신문, 1973년 07월 10일자)
콩쥐팥쥐 공연, 송천어린이회에서
송천교당 어린이회는 6월 24일 「콩쥐팥쥐」를 공연, 2백여 고도들의 벅찬 갈채를 받았다. 또 7월 5일에는 그림 실기대회도 가졌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1등 박진아(숭곡초등 5), 2등 주현경(숭곡초등 5), 3등 한성숙(숭곡초둥 5)(원불교신문, 1973년 07월 25일자)
도로청소 일일봉사
송천교당(교무 박성석) 학생회서는 4월 5일 일일봉사활동을 했다. 식목일인 이날 회원40여명은 교당부근의 하수구와 도로청소에 나서 지역주민들에 많은 간접교화를 했다.(원불교신문, 1976년 04월 25일자)
송천 청년 자선음악회
송천교당 청년회가 주관하는 「자선 음악회」가 9월 24일 한국일보사 콘서트 룸에서 있었다.
지명혁 군의 하모니카 독주와 민속춤 공연 등 2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불우 아동들에게 배움 길을 터주기 위한 야간 학교 개설 기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열렸다.(원불교신문, 1978년 10월 10일자)
교당 운영권 교도에
의결기구·집행기구 분리
송천교당
송천교당은 교당 운영에 재가 교도들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하여 교당 운영권을 재가교도에 이양하였다.
원기 64년도를 맞아 교당 운영을 재가 교도에게 이양키로 계획한 송천교당은 여러 가지 문제점 등을 검토, 1차적으로 교금으로 중앙총부에 보내지는 의식수입은 교역자가 관리하고 그 외 모든 교당 수입과 지출, 사업계획 추진 등 운영권을 지난 3월 이양하였는데 사업 전개 등 원활한 운영이 되어 교당 발전에 밝은 전망이 보이고 있다.
교당 운영의 기구로 교당의 제반운영 및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원의회와 요인회에서 의결된 사항과 일상 업무를 집행하는 운영위원회를 두어 의결기구와 집행기구를 분리하고 있다.
요인회 구성은 고문, 교도회장단, 주무, 순교, 각 교화단의 단장과 중앙이 참여하여 매월 첫 예회 일에 요인회를 열고 지난달의 결산과 해당 달의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세워 운영위운회에 넘긴다.
운영위원회는 교도 회장단 3명과 총부· 재정· 교화· 봉고 4개 분과에 각 3명의 위원 12명 도합 15명으로 구성되며, 요인회에서 계획되고 의결된 사항을 집행하고 요인회에 다시 보고하게 된다.
송천교당은 재가교도에게 운영권을 이양한 후 교당의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4월의 사업으로는 「교당 새 모습 가꾸기」를 세워 작업이 진행 중이다.(원불교신문, 1979년 04월 26일자)
송천교당 김의선 교무
서울시장 표창장
서울 송천교당 김의선 교무는 지난 연말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오고, 특히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원불교신문, 1987년 02월 06일자)
송천교당 교도ㆍ어린이
영산 등 4대 성지 순례
서울동부교구 송천 교당(교감 김의선)은 지난 27일에서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일반교도 32명과 어린이 26명 등 58명이 참여한 가운데영산 익산 변산 만덕산 등 4대 성지를 순례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한 이번 성지순례는 미래 청소년교화의 활성화와 청소년교도에게 일반교도로 이어지는 바탕이 어린이 교화임을 인식, 어린이들이 부모와 성지순례를 함으로써 신앙심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성지순례의 3일간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마당바위 기도, 대각터 촛불기도, 하섬 물놀이, 밤바다에서 촛불기도 등으로 진행, 어린이들이 바다로 조수 내왕의 현상을 직접 관찰하는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꿈을 심어주고 신앙의 기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원불교신문, 1988년 08월 16일자)
청소년교화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송천교당
중·고등학교학생회 분리운영, 청소년관도 마련
성북구 장위동에 자리잡은 송천교당 골목을 들어서면 기존 교당 윗집에 「청소년관」이라는 간판이 걸려있어 눈길을 끈다. 원기78년에도 청소년관을 별도 운영했지만 멀리 떨어져있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쉬워하던 차에 작년 4월 3억5천만원을 투자, 마련한 것이다. 이곳에서 송천교당 청소년들은 법회도 보고 공부도 하고 마음껏 뛰어 놀기도 한다. 이경현 부교무는 『교도 자녀들은 거의 청소년법회에 참석하고 있다』고 귀띔한다.
송천교당 청소년교화의 특징은 어린이법회와 중학생법회를 청년회에서 담당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회를 분리해서 운영한다는 점이다. 어린이법회 교사는 송희경 교도, 중학생 법회는 오경서 교도가 담당한다. 작년 청년회의 회장, 부회장이었던 이들은 지금은 부부가 됐지만 이 일을 소중히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지도하고 있다.
어린이법회가 오전10시, 학생 법회가 오전 11시에 두 곳에서 각각 이루어지고 청년법회는 오후2시에 보니까 이들 부부는 하루종일 교당에서 사는 셈이다.
柳敬熙 교무는 『중고등학생회 분리운영을 결정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운영이 잘 되고 있습니다. 빨리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두 사람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큽니다. 청년들도 청소년교화를 담당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청년회와 학생회원들의 모델 케이스가 되고 있습니다』고 자랑한다. 실제로 청년 2명을 꿈밭에 보내 어린이법회 보조를 맡도록 하고 있다.
고등학생회와 청년회는 이경현 교무가 담당하고 있다. 월1회는 중·고등학생 합동법회를 본다. 또 연1, 2회는 학생회원들이 1박2일로 야영을 가거나 체육대회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유 교무는 이 교무가 청소년교화를 맘놓고 할 수 있도록 청소년교화 전용전화를 개설해 줄 정도로 관심과 지원을 다하고 있고 일반교도들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교당 식구들이 공사시간에 마음대조일기를 발표, 공부심으로 하나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어 송천교당의 교화전망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원불교신문, 1997년 09월 26일자)
‘법정가득 놀이잔치’
송천교당
4월28일 송천교당(교무 희타원 유경희)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각개교절 기념 놀이잔치를 벌였다.
송천교당은 대각개교절경축기념식을 마치고 놀이잔치를 중심으로 대각개교절을 경축했다.
놀이잔치는 남자교도모임인 ‘원우회’와 여자교도 모임인 ‘원화단’의 합창대결을 시작으로 각 단의 장기자랑으로 이어졌다.
특히, 배상은 교도외 5명이 ‘실지불공’을 주제로 한 연극에서는 고부간의 갈등을 연변사투리로 연기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유지원외 13명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람바다’ 율동을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송천교당은 1인2구좌로 100만원을 북한동포에게 보내기로 했다.(한울안신문, 2002년 03월 03일자)
‘송천교당 신축 기공’
송천교당
35년 역사의 송천교당이 새 교당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교화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송천교당은 5월2일 오후1시, 이성택 서울교구장과 이선종 특별교구장, 박명제 서울지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성북구 장위1동 231-227 현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신축될 송천교당은 부지 187평, 건평 350평의 지하 1층, 지상3층 건물로 지하 주차장, 1층 소법당, 사무실, 청소년실, 2층 대법당, 3층 교역자 생활관으로 갖추어질 계획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문화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총 소요비용 12억원 예상. 유경희 송천교당 교무는 “교당의 숙원사업인 재신축 공사로 앞으로 이 곳이 불안한 생령들의 안식처가 되고 마음공부의 도량이 되도록 교도들과 함께 열심히 교화를 하겠다”면서 “이 공사가 기간동안 아무런 마장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늘 기도정성을 놓기 않겠다”고 밝혔다.(한울안신문, 2004년 05월 07일자)
‘송천교당 법위훈련’
송천교당
송천교당 법위단계별 훈련이 특신급 3과정, 보통부 3과정을 중심으로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됐다.
보통부는 교리개요 특강과 ‘새회상 만난 기쁨’의 회화시간, 특신부는 사대불이신심 특강과 ‘나의 믿음 나의 생활’이란 주제의 회화 그리고 특신급 10계문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혜진 교도의 신앙체험담으로 이뤄졌다.
양성원 교도는 “인터넷으로 원음방송을 듣고 원불교를 알게 되었으며, 송천교당에서 신앙생활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 가고 있다”고 감상을 발표했다.(한울안신문, 2004년 08월 12일자)
송천교당 신축봉불
36년만에 일구어낸 개미역사
서울교구 송천교당(교무 유경희)이 4월 3일 2시30분 신축 봉불식을 올린다.
송천교당은 총공사비 14억원을 투입해 대지 187평의 현부지에 건평 380평의 4층 건물로 되어있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사무실과 소법당·영위실·식당·청소년실 등을 설치했고, 3층은 대법당, 4층은 생활관을 배치했다. 설계는 가람건축, 시공은 메인씨엔시에서 맡았다.
내부 인테리어도 요목조목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사회석 옆의 푹들어간 지형엔 절묘하게 반주실을 넣었고, 단아하지만 밀도있는 대법당은 참선의 기운과 함께 예식을 치러도 될듯했다. 주차장에서부터 3층의 대법당까지 엘리베이터를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턱없고 점자 블록을 까는 등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까지 송천교당은 진정한 ‘새교당’이었다.
송천교당은 기금조성을 위해 세 번의 천일기도, 만인동참불사, 각종 봉공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전 교도와 인연들이 참여하는 ‘개미역사’를 일구었다.
송천교당은 원기52년 유수안 교도의 집에서 종로교당 김지현 교무가 출장법회를 본 것에서 유래한다. 이듬해 박성석 초대교무가 부임하여 원기54년 현재의 터에 신축봉불한지 36년만에 다시금 신축의 대역사를 일군 것.
특히 이 지역은 재개발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개발이 완료되면 서울의 3번째 인구 다밀지역으로 거듭나 교화의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원불교신문, 2005년 03월 25일자)
‘송천교당 신축 봉불-만인 동참 불사로 이룬 공덕탑’
송천교당
송천교당(교무 유경희) 신축봉불식이 이혜정 교정원장과 이성택 서울교구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3일 성북구 장위1동 231-227 현지에서 거행됐다.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진 송천교당은 1층 주차장, 2층 소법당 및 청소년실, 3층 대법당, 4층 생활관으로 구성됐으며, 총 공사비 14억여원이 소요됐다.
특히 송천교당은 장애인을 위해 엘리베이터와 점자 블록을 설치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법당도 현대식 건축양식으로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로 신앙심을 높였다는 평.
유경희 교무는 “교당 신축을 위해 전 교도가 만인불사동참운동을 펼치는 등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이번 봉불을 계기로 각박한 도시생활에 젖어 사는 지역민들의 삶속에 여유를 찾아주고, 건강을 찾아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천교당은 주변지역이 현재 재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며, 서울에서 3번째로 인구다밀지역이 될 것으로 보여 교화전망이 밝다.
한편 이날 봉불식에서는 송천교당 교도일동에게 종법사 표창이, 송관호 가람건축사무소 소장과 서법전 메인씨엔씨 대표에게 감사패가 증정됐다. 또 이혜정 교정원장의 설법과 최준명 창필재단 이사장, 김성곤 국회의원, 서찬교 구청장의 축사가 있었다.
송천교당은 원기52년 출장법회를 시작으로, 53년 1대 박성석 교무에 이어 원기80년 5대 교무로 유경희 교무가 부임했으며, 원기54년 신축봉불을 가진 후 36년 만에 신축의 대불사를 이뤘다.(한울안신문, 2005년 04월 07일자)
‘송천-솔샘회’
송천교당 청년회 선배 환영법회
송천교당 청년회 선배 환영법회가 지난 12월 17일 송천교당 대법당에서 열렸다. ‘송천’의 한글을 풀어 ‘솔샘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청년회 선배들과 당시 청년 담당 교무였던 신명국 교무를 초청, 1부는 ‘솔샘회원’중 열반에 든 사람을 위한 특별천도재로, 2부 환영법회는 신명국 교무 설교와 솔샘회 대표, 현 청년회 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 솔샘회 대표 김동천(대치교당 청운회장)교도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이런 자리가 매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종오 현 청년회장도 “몇십년 후에 이런 자리에서 후배들과 함께하면 가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한울안신문, 2006년 12월 28일자)
‘컴퓨터 기초강좌’
송천교당
송천교당(교무 박인교)은 교정원이 운영하는 원티스와 원마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8월 5일 정례법회 후 일반교도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강좌를 개최했다. 송천교당은 이번 컴퓨터 기초강좌를 통해 교도 상호 간 가상공간에서 공부와 법정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천교당 컴퓨터 기초강좌는 매주 법회 후 30분씩 20강좌로 나누어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컴퓨터 교육은 박자경 교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한울안신문, 2007년 08월 16일자)
‘정전과 친해지기‘
송천교당
송천교당 청년, 학생 연합훈련이 2월 23부터 1박2일 간 ‘정전과 친해지기’란 주제로 포천 산정호수에서 실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훈련에서 이들은 교리퀴즈(암송), 청년·학생회 교화활성화 모색, 총화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친목도모와 더불어 교화성장을 위한 계기를 모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학생회와 청년회 사이에 간격을 줄이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생회에서 청년회로 넘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안도석 청소년 담당교무는 “연합훈련이 2회째 이어서 청년, 학생들이 금방 친숙해지고 지도교무 없이도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아 다음 해 가 기대된다”며 송천교당 청소년 교화의 희망을 말했다.(한울안신문, 2008년 02월 27일)
‘송천교당 정기훈련’
송천교당
송천교당이 지난 3월 22일부터 1박2일 간 변산 원광선원에서 정기훈련과 성지순례를 실시했다.
이들은 대종사의 초창기 당시 숨결이 닿아 있고 친히 교법을 제정한 변산성지에서 정기훈련법으로 각자가 거듭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교화대불공의 의지를 다짐했다. 또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제법성지와 전법성지를 순례하고 경산종법사의 훈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한울안신문, 2008년 04월 02일자)
‘송천교당 청년 . 학생 연합훈련’
송천교당
송천교당 청년·학생 연합훈련이 2월 21, 22일 양일간 송천교당과 강촌 스키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청년·학생 연합훈련은 청년과 학생 상호간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였다.
첫째날은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교리퀴즈대회’로 꾸며졌다. 1부는 단별 교리공부, 2부는 단별 퀴즈대회로 진행됐으며, 퀴즈대회를 마친 뒤에는 ‘세상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100배 헌배를 실시했다.
둘째날은 눈이 쌓인 스키장에서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안도석 교무는 “연합훈련을 통해 학생회원들이 청년회 활동에 대한 부푼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연합훈련이 학생회와 청년회의 가교가 되고 있다”고 훈련이 갖는 의미를 말했다.(한울안신문, 2009년 02월 26일)
‘송천교당 교도정기훈련’
송천교당
송천교당(교무 박인교)이 6월 27~28일 우이동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94년도 교도정기훈련을 실시했다.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에서 교도들은 “그동안 상시훈련을 통해 공부한 것을 되돌아보고 실지훈련의 필요성을 정기훈련을 통하여 절감했다”며 “원기 100년을 앞두고 이 공부법으로 자신성업봉찬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울안신문, 2009년 07월 02일자)
‘일원가족 초청법회’
송천교당
송천교당이 원불교 열린 날 법잔치의 일환으로 4월 18일, 한창민 원광대학교 교학대 학장을 초청해 일원가족초청법회를 개최했다. 일원가족 14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한창민 교무는 ‘대종사님 대각의 의미와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설법하며 일원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법회 후에는 참석교도의 가족 소개 및 인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들의 노래와 피아노 솜씨 자랑도 열려 교도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법회에 참석했던 교도들은 원불교를 알리는 전단지와 물티슈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원불교 열린 날을 알리기 위한 길거리 홍보를 펼쳤다.
송천교당은 이 외에도 4월 26일 지역주민들에게 대각 개교절 기념 은혜의 떡을 나누며 원불교 생일을 알릴 계획이다.(한울안신문, 2010년 04얼 22일자)
'화동 한마당, 화합 한마당'
송천교당, 대각개교절 기념식
4월 28일, 송천교당에 신명나는 놀이잔치가 열렸다. 교도, 교도 인연들이 초청 돼 열린 송천교당 대각개교절 경축 화동 한마당은 교도들의 노래와 율동으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고음 불가에도 불구하고 ‘아침이슬’과 ‘있을 때 잘해’를 끝까지 열창한 4,5단, 심사단의 땡 소리에도 꿋꿋하게 2절까지 부른 9단,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맞춰 화려한 율동을 선보인 8단, 최대 인원 동원으로 이날 으뜸상을 차지한 12단 등 모든 교도들이 참가해 만든 단별 장기자랑은 화동 분위기를 고조시킨 1등 공신.
거기에 ‘이수일과 심순애’를 각색해 전무출신 서원한 심순애를 발표한 1조의 성극은 교도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인기를 독차지, 심사단의 내용인지도 100, 각색 100점을 받으며 으뜸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2조의 백지혈인, 3조의 방언공사 등도 교도들의 끼를 확인 할 수 있었던 무대로, 교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맞게 다양한 율동과 연기를 멋지게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교도들은 “이번 화동 한마당은 모든 교도들이 함께 참여해 숨겨 놓은 끼를 유감없이 선보인 시간이었다”면서 “교도들과 가까워지고 하나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날, 경축 화동 한마당은 박인교 교무의 날카로운(?) 심사평을 마무리로, 참여한 모든 교도들에게 상품이 돌아가면서 끝이 났다.(한울안신문, 2010년 05월 06일자)
"교화 자신감 가윽 채운 시간"
송천교당 일원가정 초청 법회
송천교당이 11월 21일, 가족 동료 이웃 등 주위 인연들을 초청해 일원가정초청법회를 열었다. 원불교와 교단의 역사를 담은 ‘원불교 백년 세상의 희망이 되다’란 동영상으로 시작된 법회는 송천교당 월별 가족 초청 법회 영상으로 이어지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성도종 서울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쉼 없는 적공을 통해 처처불상 사사불공을 하고 선의 심경으로 살 것”을 주문하고 “일원의 체성에 합하고 위력을 얻어 원불교 백주년의 주인공들이 되어 달라” 당부했다.
이어서 오제훈 어린이 교도의 피아노 연주가 이어져 교도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법회에 참석한 인연들은 “내 지인의 종교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교도들은 “교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억만 불공으로 교화 대불공을 이루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송천교당(교무 박인교)은 교화대불공의 일환으로 매월 3째주 가족초청법회를 열고 ‘일원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한울안신문, 2010년 12월 02일자)
'은혜의 달인, 부처의 달인'
송천교당 일원가정 초청법회
송천교당(교무 박인교)이 11월 20일, 가족과 주위인연들을 초청해 일원가정 법회를 열었다. 이것은 지난 1년 동안 매월 3째주 일원가정 초청법회를 열어 온 송천교당이 1년여 동안 불공해온 인연들을 초대해 한해동안의 초청법회를 결산한 것.
흥겨운 성가로 문을 연 법회는 원기 96년 월별 가족 초청법회 모습과 교당 주요 행사를 담은 동영상을 보며 송천교당의 1년의 활동을 뒤돌아 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형철 종사는 “은혜를 발견하는 달인, 참 나를 아는 달인, 모두를 부처로 보는 달인이 되어 좋은 인연을 만들고 진급하는 공부인이 되자”고 설법했다.
교도들은 “200여명의 법동지들과 인연들이 참석해 억만 불공으로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교화 대불공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한울안신문, 2011년 12월 09일자)
‘일원가족 초청법회’
송천교당
교화활성화를 위해 매월 셋째주 일원가족법회를 진행하고 있는 송천교당(교무 박인교)이 11월 18일 서문성 교무를 초청한 가운데 교당 비전 16% 성장을 목표로 지난 1년간 불공을 들인 주변 인연들과 가족들을 초청하는 ‘일원가정 초청법회’를 개최했다.
서문성 교무는 이날 원불교 초기 교단사 중 특히 원기 9년 대종사 서울 상경부터 서울교화의 기초를 다졌던 서울 초기 교화사를 선진들의 행적과 법문들로 재미있게 풀어내 교단사를 이해할 수 있는 법잔치를 열었다.
서문성 교무는 특히 “서울 교화사에 있어 새 회상 전법제일 일타원 박사시화 대봉도·새 회상의 자모 육타원 이동진화 종사, 주세불의 법주머니 구타원 이공주 종사·상 없는 공도 사업 팔타원 황정신행 종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나는 대종사님께 어떤 제자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일원가족 초청법회에는 200여명의 교도들이 함께 해 교도들에게 ‘우리도 교화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편 교화 대불공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한울안신문, 2012년 11월 22일자)
송천교당, 4년 만에 청년회 재창립
청년교화 활성화
맥 끊기지 않게 노력할 것
서울교구의 청년교화 활성화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송천교당 청년회가 4년만에 재창립법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6일 송천교당 대법당에서 열린 이번 법회에는 교도와 인근 교당 교무, 청년회 선배, 서울교구 청년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해 새로 시작되는 송천청년의 역사를 축하했다.
송천교당 청년회는 원기62년 창립돼 역사와 내실 있는 청년회로 인정받아 왔으나 원기95년 그 명맥이 끊어졌다. 이에 올해 부임한 신은생 교무가 주임교무와 교도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4년간 멈춰 있던 청년회를 부활시킨 것이다.
원기99년 2월부터 10명 정도의 청년들이 힘을 모은 재창립법회에는 송천교당 소속 청년 7명이 참석했다. 누구보다도 재창립을 축하한 역대 청년회 회장들이 축사 및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제 다시 송천교당 청년회의 희망이 보인다'고 응원을 전했다.
송천교당 배현송 교무는 설법을 통해 "시작과 실패를 계속하되 포기하지 말자"며 "물이 100도에서 팔팔 끓듯이 송천교당 청년회도 원기100년을 앞두고 끓을 준비를 하자"고 당부했다. 올해 청년회장을 맡은 조익현 교도는 "앞으로 송천교당 청년회가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신 교무는 "오늘 재창립법회를 통해 청년들이 교당의 주인이 되고, 나아가 서울교구 청년교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염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원불교신문, 2014년 04월 18일자)
'길이 이어지는 맥'
송천교당 청년회 재창립법회
송천교당(교무 배현송)이 4월 6일(일) 교당에서 청년회 재창립 법회를 열었다. 원기62년에 창립된 송천교당 청년회는 최근 4년간 법회를 쉬어 오다가, 올 2월부터 청년 10여 명이 모여 재창립 법회를 준비했으며, 주임교무와 교도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재창립 법회의 기쁨을 갖게 되었다.
배현송 교무는 설교를 통해 “시작과 실패를 계속하되 포기하지 말자. 그리고 희망을 갖고 모든 것에 감사하자.”며 새로 출발하는 청년회를 축하했다. 조익현 청년회장은 “앞으로 송천교당 청년회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재창립 법회를 통해 청년들이 교당의 주인이 되고, 나아가 교구 청년교화에도 큰 도움이 되어 질 수 있기”를 염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은생 청년담당 교무와 소속 청년 7명, 송천교당 교도들, 이웃 교당 교무, 역대 청년회 선배 그리고 서울교구 청년회 연합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한울안신문, 2014년 04월 25일자)
‘단장 교당스테이’
송천교당
송천교당(교무 배현송)이 단장훈련과 교당스테이를 통해 단장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7월 12(토), 13(일)일 열린 단장단 교당스테이는 단장들이 1박 2일간 함께 교당생활을 하며 교당시설 체험은 물론 교화단 운영에 대해 논의한 시간이었다.
수양, 연구, 취사팀으로 나뉜 단장단은 첫날 교리카드와 법위등급 윷놀이로 교리공부를 했으며 조별로 교당 1~4층, 옥상과 텃밭 등 교당 곳곳을 돌아보며 교당시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창의적 교화단 운영을 위한 교화단 편성 방법은?’이란 주제로 토론을 진행, 발표와 의견을 교환하며 송천교당 교화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둘째날은 요가와 절수행, 좌선으로 1박 2일간의 교당스테이를 마무리했다.
단장훈련 참가자들은 “단장훈련과 교당스테이를 융합한 것이 신선했다. 교당 곳곳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가 교당의 주인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송천교당은 목요교리공부방에 이어 법위별 일일훈련을 교도중심으로 진행해 교도들의 역할을 강화시키고 있다.(한울안신문, 2014년 07월 26일자)
‘행복한 일원가족 캠프’
송천교당
여름의 끝자락인 8월 30, 31일(토, 일), 송천교당(교무 배현송)의 젊은부부단이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로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캠프는 ‘행복한 일원가족캠프’란 주제로 교당가족 36명이 참가했다. 첫날 교도들은 가족게임과 물놀이로 화합을 다지고 저녁에는 심전계발 프로그램을 진행, 어린이들은 보좌교무와 액자만들기, 그리고 가족들의 소원지를 작성해 촛불의식을 통해 서원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은 두물머리 산책을 하며 행복한 가족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는데, 이날 찍은 사진은 교당에서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시상을 하기로 했다.
참가 교도들은 “서로 몰랐던 부분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아이들 또한 다소 어울리기 힘들었던 부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가 되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교당으로 향하는 마음이 살아났고 송천교당에 젊은 교화의 새바람이 일어나기 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한울안신문, 2014년 07월 28일자)
‘마음공부로 행복 열어요’
송천교당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송천교당이 14일(일) 교화단 법회를 열었다. 이번 법회는 오덕훈련원 정기훈련에 2차로 참석한 교도 15명을 제외한 90여명이 참석했는데 특히 법위사정을 앞둔 박자경, 김상도, 정혜숙, 구명화, 노종일 다섯 교도가 ‘일원상과 나’라는 주제로 살아있는 공부담을 발표하여 더 의미가 깊었다.
박자경 교도는 ‘즉심시불’을 ‘짚신세벌’로 듣고 죽기살기로 외우다 견성한 대종사 당시 한 제자 이야기를 하며 “교리는 식이 아니고 정성과 신심이다. 원불교 진리는 뚜렷하기에 짚신세벌과 같이 꼭 견성할 수 있다. 이것이 핵심이다. 믿음은 진리를 위해야 하고 대상을 위해야 하고 스승을 위해야 한다.”고 말하고 “처처불상 사사불공이 내 믿음이고 조석심고를 열심히해서 견성하자”고 말해 많은 교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김상도 교도는 “일원상을 공부하는 것은 생활 속 경계를 당했을 때 육근을 통해서 심신작용을 어떻게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공부이며 목적이다. 여러 방법 중 삼학으로 표준삼고 시간 나는 대로 염불좌선하며 사리분간을 하는데 게으르고 지혜가 어두워서 갈 길이 멀기만 하고 거북이 걸음이다”고 진솔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진 설법에서 배현송 교무는 “사람마다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보이는 태도가 다른데 그 반응하는 모습이 공부거리고 과제다. 그럼 어떻게 공부하느냐. 일원상과 대조해서 공부해야 한다”고 말하고 “마음을 공부한다는 것은 일원상과 같은 참마음을 회복하는 것이다. 내 마음과 일원상이 일치할 때 여래의 경지고 그것이 마음의 자유를 얻는 경지”라며 끊임없는 정진을 당부했다.
9월 28일까지 교리도를 통한 교리설명(구술시험)을 진행 중인 송천교당은 내년에 지역민을 위한 마음공부방을 운영할 예정이고, 현재 비어있는 교당정면의 좌우벽화에 들어갈 내용과 그림을 공모하여 벽화가 완성되면 벤치 등을 배치하여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교당을 만들 계획이다.(한울안신문, 2014년 09월 28일자)
‘참 좋은 인연 열리었네’
송천교당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김동규의 ‘어느 시월의 멋진 날에’가 배경음악으로 은은히 울려 퍼지는 가운데 대법당 전면부에 설치된 스크린 위로 올 한해 송천교당 교도들의 활동 모습과 교당의 주요계획 등이 비춰지기 시작했다.
가족과 이웃을 초청해서 없던 인연은 만들고 잠자는 인연은 깨우는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초청대법회가 18일(일) 교당교도와 가족, 이웃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려 깊어가는 가을을 갈무리했다.
1부 순서 ‘살아있는 공부담’발표에서 권대경 교도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평범한 진리 속에서 늘 만나는 인연에게 잘 대하라”고 말하고 “복 지을 기회가 많은 게 아니니 항상 준비를 하고 작은 것부터 실행하기”를 특별히 젊은 교도들에게 당부했다. 안은진 교도는 프랑스유학 생활 중 원불교를 만나 힘든 상황을 극복한 이야기를 전하며 “주어진 처지와 상황이 어떻든 안분하며 사는 법을 배웠다”고 말해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배현송 교무는 ‘참 좋은 인연 원불교’란 주제로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이고 행복과 불행은 마음 쓰는 데 있다. 이 세상은 모든 만물이 은혜덩어리라서 보은행을 하면 무한한 복을 받고, 삶과 죽음은 찰나의 변화이니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설법했다.
더불어 “함께한 모든 분에게 원불교가 좋은 인연”되길 바라고 모든 가정에 법신불 사은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 교도 6명이 꼭두각시 공연을 펼쳐 어르신과 부모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고 이어진 김성곤 예비교무의 노래공연에는 교도들이 앞에 나가서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등 교당이 들썩일 정도로 흥겹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초청대법회는 예상인원을 훨씬 뛰어넘는 350여명의 인연들이 찾아와서 일부는 서서 법회를 보았고, 준비한 도시락 300개도 동이 날 정도로 성황을 이뤄 송천교당 창립이후 최대의 인원이 모였다는 후문이다.(한울안신문, 2014년 11월 19일자)
송천교당 행복대학, 마음학교 개강
어르신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교화의 거점으로 활용될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 부설 행복대학이 3월 10일(화) 개강했다.
교당을 지역사회에 개방하여 지역밀착형 교화의 거점으로 활용될 행복대학은 신입생 모집기간을 연장하여 최대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학기에 18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60여 명의 수강생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서 이성택 학장은“노년에 필요한 친구에 다섯 종류가 있다. 먼저 건강관리를 잘하는 친구, 둘째 성격이 낙천적인 친구, 셋째 취미가 다양한 친구, 넷째 마음이 젊은 친구, 다섯째 인생에 필요한 친구가 그것이다. 이곳 행복대학에서 그런 친구가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나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이렇게 좋은 대학이 성북구에 최초로 개설되었다는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건물을 예쁘게 짓는다고 구민들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저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축사했다.
행복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송천교당 대법당에서 진행되며 마음관리, 호흡명상, 선요가, 건강 노래교실 그리고 동아리 활동과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 이사장인 배현송 교무는“행복은 삶에서 스스로 만족을 해야 얻는 것이다. 만족으로 행복을 만들어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같은 날 오후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 연구소 서울지부 송천마음학교가 동시에 문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인성교육과 마음치유’를 중심으로 78시간 수강과 현장실습, 이론시험으로 ‘마음공부지도사’를 양성하게 되는 마음학교는 매주 오후 2시 교당에서 함께할 수 있다.(한울안신문, 2015년 03월 12일자)
특화 노인대학으로 교당 문 활짝
송천교당, 행복대학 개강
마음학교로 마음공부지도사 양성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들의 인생2막과 평생학습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송천교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대학'을 개강해 화제를 모았다.
10일 개강식으로 문을 연 행복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0시~12시 수업을 진행하며 1·2학기 총 34회기로 12월15일까지 한해의 배움을 이어간다.
타자녀교육과 공도자숭배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보은봉공을 위해 문을 연 행복대학은 성북구 최초의 시니어대학으로, 기획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개강식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 60여명의 수강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학장인 이성택 교도회장은 "10시부터 30분은 호흡과 명상, 마음관리, 선요가 등을 중심으로 배우며, 90분간은 노래지도사·웃음치료사 백송이 강사의 신바람 건강 노래교실이 진행된다"고 소개하며, "그 밖에도 문화탐방 및 특강, 동아리 활동 등은 학생들의 자치회가 구성되면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축사를 맡은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렇게 좋은 대학이 성북구 최초로 개설되었다는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축하와 다짐을 전했다. 또한 송천교당은 행복대학과 함께 마음공부지도사를 양성하는 '송천마음학교'도 함께 개강했다.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서울지부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송천마음학교는 총 48시간 수업과 실습을 병행, 수료시 마음공부지도사 자격을 갖추게 된다.
20명 정원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2시에 진행되며 인성교육과 그 필요성, 마음과 인문학, 명상과 치유 등 최근 관심이 높아가는 강의로 이어질 계획이다.
'지역사회에 열린 교당'이 교단적인 과제와 비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날 행복대학과 마음학교로 구민들에게 문을 활짝 연 송천교당은 많은 교당들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복대학 이사장 배현송 교무는 "수십년 동안 교당 개방에 대한 화두가 있었는데, 송천교당에 부임하니 교도들 역시 오랜 염원을 가져왔기에 한 마음으로 합력할 수 있었다"며 1년의 준비과정을 밝히고, "지역사회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나는 노래교실과 명상, 마음공부를 병행한 특화된 노인대학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원불교신문, 2015년 03월 20일자)
송천교당 교리강습회, 법강항마위 승급식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이 대각개교절 법 잔치의 일환으로 김주원 교무(영산선학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교리강습을 열었다.
17일(금) 오전과 오후 ,18일(토) 오후의 세 차례 연인원 200여 명이 함께 한 교리강습은「정전(正典)」가운데, ‘일원상(一圓相)’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 교무는 설법을 통해“진리의‘대(大)’자리라는 것은 내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본체와 연결되어 사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큰 나(大我)’를 알았다고 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대와 소는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이치를 이룬다”고 일원상의 진리를 대소유무(大小有無)로 비유해서 설명했다.
한편 송천교당은 다음날 19일(일), 법강항마위에 오르는 7명의(김상도, 김효명, 정혜숙, 권선연행, 구명화, 노종일, 박자경 교도) 승급식이 함께 열려 법신불 전에 마음공부에 더욱 정성을 다하여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고, 공도사업에 합력하는 공부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한울안신문, 2015년 04월 22일자)
법사승급 위한 한 해 공부 농사
서울교구 송천교당
송천교당이 법위승급식을 앞두고 영산선학대학교 김주원 총장의 교리강습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법사승급식이 열리는 가운데, 송천교당의 준비과정이 화제다. 19일 열린 법강항마위 승급식을 위해, 송천교당 교도들은 지난 한해를 공부심과 법열로 보내왔다.
송천교당은 원기99년 초 법위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종합, 이를 진급과 공부심 진작의 기회로 삼자고 결의하고 법위단계별로 공부를 이어왔다. 초심자들에게는 게임을 통해 친근함을 키우고, 법위별로는 자기·상호평가를 실시, 보완케 했다.
법마상전급부터는 교리도와 교리해설 시험을 실시했고, 법강항마위는 '일원상과 나' 강연 시험을 거쳤다. 배현송 교무는 "교도들이 '머리에 쥐가 난다'고까지 표현했는데, 공부가 깊어지면서 보람되고 교법의 참맛을 알게 됐다고 입모아 말한다"고 밝혔다.
19일 승급식에 앞서 17일~18일에는 영산선학대학교 김주원 총장의 교리강습도 열렸다. 3차례 열린 교리강습은 '일원상과 우리의 생활'을 주제로 '일원상' 장 전체를 심도있게 다뤘다. 지난 한해 중점적으로 공부해온 핵심교리를 되짚는 시간으로, 김주원 총장은 "내 본성이 부처라는 확신만큼 수행의 힘이 된다"고 교도들의 공부심을 격려했다.
교도들은 수준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이성택 교도회장은 "공부를 하면서 때때로 안개 속 같다는 어려움도 느꼈는데, 이번 기회로 맑은 오솔길을 걸어 법으로 향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천교당은 지난 3월 '열린 교당'을 목표로 '행복대학'과 '송천마음학교'를 개강해 지역의 호응이 높다. 또한 1월 서울교구 2호 햇빛발전소를 준공, 15,000kwh 전기 생산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한 바 있다.(원불교신문, 2015년 04월 24일자)
담장 넘어 이웃과 함께 송천교당
등교하는 아이들의 왁자지껄함과 분주한 발걸음이 잦아든 오전 열 시.
동네 속 교당 문을 열고 들어서자, 조용히 잠겼던 상념이 일순간 무너진다.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흥겨운 노래 소리에 감각적인 다이아몬드 스텝까지, 교당이라면 으레 정적이 감돌 화요일 오전이 어르신들의 노래 소리로 들썩여서다. “교당이 맞나?”란 의문이 드는 찰나! 배현송 교무가 그들 사이에서 함께 신명나게 노래 부르는 게 보인다.
∥ 행복대학 노래교실
“하하, 네. 교당 맞고요. 지금은 행복대학 노래교실 수업 중이에요.” 문 앞에서 반갑게 학생들을 맞는 윤영원 씨의 답을 듣고 나니, 다시 드는 의문 하나. 평일 오전에 교당 법당을 가득 메운 이들은 누구인가?
사실, 당연히 교당 교도들이겠거니 생각해 “교도님~.” 하고 말을 걸었다가 “아니다.”란 말을 듣길 여러 번. “장위동에서 오래 살았지만 원불교에 온 건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이라는 노귀래 어르신(81세)과 마찬가지로 김인순 어르신(81세)도 이번에 처음 교당에 발걸음을 했다.
“학생들 대부분이 지역주민들로, 교당방문이 처음인 분들이에요. 서로 어색하기도 했지만 이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행복대학 취지이기도 하죠.” 배 교무의 말처럼 ‘지역주민들이 종교에 대한 거부감 없이 교당을 방문할 수 있는 게 무얼까?’를 고민하다가 지난 3월 문을 연 게 60세 이상을 위한 ‘행복대학(명상과 노래교실)’이었다. 물론 서로 쑥스럽고 어색한 게 컨셉(?)이라는 말과 달리 수업은 대성황 중! 십 년 가까이 이웃해 있는 세탁소 주인조차 “거길 우리가 들어가도 되냐?”고 묻던 교당에 지역주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교당의 분위기도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는데…. “아이고~ 왜긴요. 청소해야지, 다과 준비해야지, 수업자료 프린트해야지, 일주일에 세 번이나 교당에 와도 시간이 모자란다니까요.” ‘에구에구, 힘들다.’ 하면서도, 학생들이 오면 달려가 반갑게 인사하는 노래교실 반장 윤영원 씨는, 분위기를 띄운다면서 1번으로 앞에 나가 ‘천년바위’를 멋들어지게 부른 참이었다. 그러고 보니 교당을 처음 찾은 주민들 옆에 앉아 ‘교당에 오면 친구도 사귀고 마음이 행복하다.’며 슬며시 교화하는 교도들까지! “매주 교당에 손님이 오니 신경 쓸 게 많다.”는 교도들의 투정 속에는 기대감과 행복함이 섞여 있다.
“혁명이죠. 시작할 때는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올까 의문이 들었어요. 그런데 종교에 연연하지 않고 시민들이 오는 걸 보며 ‘우리 스스로 외부와 담을 쌓은 건 아닐까’ 생각했죠.” 오늘도 “밖에서 보기만 하고 교당에 들어오기가 어려웠는데 와보니 좋네요.”라는 주민의 말을 들은 참이라, 이성택 교도회장은 힘이 난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도록 입구에 등을 달아보자.”며 교당입구로 앞장서는 것도 그 힘 덕분.
∥ 외딴섬 벗어나기 프로젝트
이렇게 교당에 새로운 바람이 불다보니, 지역사회를 위해 하고 싶은 것이 많아진 교무와 교도들. 일명 ‘외딴섬 벗어나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교당을 둘러싸고 있던 울타리를 철거하고 교당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했다.
“안 그래도 말이 많은 주차장이었어요. 교당 주차장이 평일에는 한가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불법주차도 많고, 못 들어오게 쇠줄을 걸어놓으면 그것 때문에 교당 이미지가 나빠지고…. 지역에서 고립되는 것 같아서 좀 그랬거든요.” 덕분에 한동안 뚝딱뚝딱 공사소리가 이어졌지만, 그만큼 탁 트이고 환~해진 이곳. 요즘은 동네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공간조성을 위해 교당 뒷마당 공사를 하고있다.
“교당을 개방해서 외부 사람들이 들락거리면 왜 불안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속 시원한 걸요.” 물론 만약을 대비해 CCTV를 설치해야 하긴 했지만, 울타리가 없어진 만큼 자유스러워졌다는 게 교도들의 반응이다. “그만큼 우리가 교당에 더 자주 와서 교무님과 함께 하면 되지요. 지금도 교당 빌 날이 없는데요 뭐. 교무님! 그게 더 좋지 않아요?” 건물 안까지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나면 남자교도들이 돌아가며 불침번을 서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니, 문턱이 낮아진 만큼 사람들로 그득 차게 된 송천교당이다. “그게 우리 목표예요. 가까운 지역사회에서조차 우리가 무얼 공부하는지, 어떻게 사는지 모르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들과 함께 살아야지요.”
∥ 쿵짝 맞는 짝궁
이런 궁합만 보면 언제나 만사형통이었을 것 같지만, 작년만 해도 애매~한 분위기가 잠깐 흘렀던 적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교무님이 부임하자마자 교리공부를 하자고 하시는데, 머리에 쥐가 날 것 같더라고요.” ‘출석만 열심히 하면 됐지.’란 생각이 은연 중 자리하고 있었기에 더 반발했던 것 같다고 입을 모으는 교도들. “출석하기 편한 날짜를 적어내 공부그룹을 만들어 놓으니 빼도 박도 못한 거지요. 하하.” 지금이야 웃지만, 매주 해야 하는 공부담과 경강에 “제발 그것만 시키지 말라.”는 주문이 수차례 이어졌다. “그런데 공부가 재밌더라고요. 처음에는 공부인지도 몰랐어요.”
‘교리도 카드’를 만들어 퍼즐로 맞추며 자연스레 교리도를 외우게 한 것이 배 교무의 공부비법. 교리도를 설명하는 시험을 보겠다고도 했단다. “교도들의 반응요? ‘무결석을 하면 된 거 아니냐.’며 크게 반발했던 교도님이 처음으로 발표를 하셨어요. ‘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 할까봐 경계가 생겼던 것’이라는 일기발표도 하시고요.” 비로소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 것이었다. 이에 이은경 씨는 “서로 소통하며 ‘잘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신 교무님 덕분”이라며 “함께 하는 게 즐겁다.”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그러면 지금은 어떨까. “보셨잖아요. 부르지도 않는데 우리가 왜 매일 교당에서 와 교무님을 만나고 교당일을 하겠어요. 그게 어디 강제로 되던가요? 이만하면 말 안 해도 아시겠지요? 하하.” (월간 원광, 2015년06월호)
송천교당, 서울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우수상
5월 28일(목),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이 상가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절약성과 우수한 업소 및 아파트 시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효성 행정1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서울시는‘원전하나줄이기운동’을 해왔으며, 자립,나눔, 절약을 선도하며 신재생어네지를 더 많이 보급할 수 있었다. 평상시 생활 속에서 애써주신 에너지 효율화 행보에 감사드린다. 에너지 절약이나 효율화를 통해 행복의 전파하고 에너지 자립 서울을 만들어가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위1동 이우영 동장을 비롯한 송천교당 교도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송천교당은 멀티탭 사용하기, 전등 하나 줄이기, 주차장 불끄기, 불필요한 스위치 끄기, 자판기나 정수기 꺼놓기, 절전하기 등 작은 습관 하나에서 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에너지절약상은 교당에서 생활하는 교무와 교도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면서 이루어지게된 성과다.
배현송 교무는 에너지절약경진대회 참여하게 된 계기에대해“원불교 서울교구에서 절전을 강조하는 운동을 했고‘원전하나줄이기운동’에 동참하며 절약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교도들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협조해 주셔서 이번 상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적극적인 교법 실천으로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면, 교법확산이 훨씬 쉬워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 교무는“꾸준한 에너지 절약 운동으로 절전에 더욱 앞장서고, 초록에너지로 천지보은하는 명품 교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한울안신문, 2015년 06월 03일자)
나눔과 행복/ 송천교당 서울시 에너지절약 우수상
송천교당이 서울시가 주최한 '동절기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햇빛발전소를 준공, 연 기준 15,000kwh를 생산하고 있는 송천교당은 발전 뿐 아니라 절전운동에도 합력, 에너지 절약 기관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5월28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경진대회에는 배현송 교무가 대표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교도들과 기쁨을 나눴다.
송천교당은 재가 출가 교도들이 멀티탭 사용과 주차장 불 끄기, 등 하나 빼기, 정수기와 자판기 전원 끄기 등 생활 속 실천을 함께하며 에너지에 대한 인식과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배현송 교무는 "서울교구에서 절전을 강조하며 에너지에 관련한 다양한 운동을 펼쳐온 것에 영향을 받았다"며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안전하지 못한 에너지 고갈 시대를 살면서, 원전을 줄이고 절약과 절전을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에 전 교도가 뜻을 함께해 오늘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원불교가 사회에 기여하고 함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교류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넓혀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송천교당 소재지인 장위1동 이우영 동장과 녹색환경실천당 최인식 단장도 참석, 송천교당의 수상을 축하했다.(원불교신문, 2015년 06월 05일자)
송천교당 마음학교 1기 수료식
7월 7일(화),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에서 마음학교1기 수료식이 열렸다.
송천마음학교는 마음지도사2급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3월 10일(화), 21명의 수강생과 함께 문을 열었다. 마음학교는 매주 화요일, 16주 48시간의 교육 과정을 걸쳐 첫 졸업생이 탄생됐다.
그동안 송천교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교법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있던 중 교화협의회에서 마음지도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결의하고 진행해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배현송 교무의 경과보고에 이어 장위1동 이우영 동장과 이성택 교도의 축사를 비롯하여 한내창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송윤정 수료생은 감상담을 통해“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워 마음의 자유를 얻어내는 것. 그리하여 화를 내고자 할 때는 화를 낼 수 있고, 기뻐할 때와 슬퍼할 때 걸릴 것 없이 자유롭게, 마음을 부릴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 이것이 마음공부를 통해 얻을 수있는 행복한 모습이지 않을까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재향 수료생은“이번 마음학교 교육과정은 저에게는 한마디로 마음요가였다. 그동안 쓰지 않고 방치 되었던 뻣뻣한 마음의 근육들을 아파해가며 스트레칭 시킨 기분이다. 평소에는 잘 살피지 못했던 마음에 대해 적어보는 아주 좋은 경험을 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배현송 교무는“마음학교를 통해 교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보은하며, 소통하고 싶었는데, 조금씩 이루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 이를 기반으로 삼아 교도들도 주변을 공부 시킬 수 있는 마음공부 지도자의 출발점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천마음학교는 9월 1일 2기 수강생을 모집으로 개강할 예정이다.(한울안신문, 2015년 07년 17일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공부지도사
송천마음학교 1기 21명 수료
마음공부 대사회화 실천
송천마음학교가 1기 수료생을 배출, 마음공부 사회화에 큰 걸음을 내딛었다.
송천마음학교가 7일 1기 수료식을 열어, 마음지도사 2급 교육과정을 마쳤다. 이날 수료한 21명의 학생들은 오는 8월23일 송천교당에서의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주관한 마음지도사 2급 자격을 갖게 된다.
교당 단위의 마음학교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마음지도사 2급 교육과정은 지난 3월10일 송천마음학교 오픈과 함께 시작,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왔다. 마음인문학연구소 한내창 소장, 스트레스 전문강사 이정원 교도, 장진수 교무, 김일원 교무의 열강으로 이날 16주 48시간의 과정을 마친 것이다.
송천마음학교는 교당 단위로는 처음 여수교당과 교육을 진행해 개강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20명 정원에 21명 수강으로, 출가와 재가가 5:16, 송천교도와 타교당·비교도가 10:11 비율로 모집돼, 단위 교당을 넘어선 관심과 참여로 '마음공부의 대사회화'의 희망이 됐다. ▷관련기사 13면
마음지도사는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마음공부방을 열어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이다. 이에, 송천마음학교는 교육시간 48시간 중 4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는 철저한 원칙 아래 집중력 높은 수업을 이어왔다.
1기생들은 마음지도사가 된 후에도, 하반기 9월3일~12월17일 2기 과정을 함께 하며 더욱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송천마음학교는 마음공부의 사회화와 함께 교당 문턱을 낮추는 데도 큰 역할을 해왔다. 3월 마음학교와 함께 개강한 송천행복대학은 플래카드와 LED 홍보, 지역언론 활용 등으로 접수인원이 100여명에 이른다. 연이은 신청 문의 덕분에 애초의 60세 나이제한과 소정의 수강료도 50대와 수강료 무료 시스템으로 바꿨다. 또한 예정된 여름방학 기간에도 매주 화요일 수업을 이어갈 정도로 열기가 뜨거워, '지역과 함께 하는 송천교당'의 위상을 보여줬다.
주임교무이자 송천마음학교 1기를 수료한 배현송 교무는 "8월 예정된 시험 준비에 마음이 바쁘다"면서도 "마음공부라는 교단의 보물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하면서 마음학교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송천교당은 부쩍 문턱이 낮아진 교당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CCTV를 설치하고 사무원을 채용하는 한편, 교도들이 1인1역으로 마음학교와 행복대학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 5월 서울시 주최 '동절기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에너지자립교당'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후 교당에는 최근 에너지슈퍼마켓이 입점, 교도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등의 노력을 계속하며 지역사회에 원불교의 천지은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원불교신문, 2015년 07월 17일자)
송천교당 재가교역자훈련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 47명의 교도들은 8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1박 2일의 재가교역자훈련을 하섬 변산성지에서 진행했다.
첫째 날, 교도들은 초를 들고 산책로를 돌면서 정전 108배 문구에 맞춰 절을 올리며 연못가에서 기도를 드리며 마음을 비워내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원이 새긴 풍등을 날리며 운수의 정 및 성가를 불러 서원에 대한 기운을 더했다. 이날 저녁 심고를 마친 교도들은 물길이 열린 바닷길을 따라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하나 되어’라는 주제로 스피드 퀴즈, 교리도 맞추기, 장판 뒤집기, 정보 전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 마음 한 뜻으로 훈련에 참석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 참석한 부부 교도들을 대상으로 열린 베스트커플 팀들은 주변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으며 멋진 포즈를 취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송천교당 초록교실은 8월 5일(수), 어린이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열어 천연모기퇴치제 및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병되는 아토피나 알레르기 질환 등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업에 참가한 14명의 어린이들은 성도경 교무의 지도아래 천연 유기농 제품을 사용하여 간단하면서도 쉽게 제품을 만들며 초록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갔다.(한울안신문, 2015년 08월 16일자)
송천교당(법호수여식)
송천 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 법호수여식이 9월 6일(일) 교당 대각전에서 열렸다.
이번에 법호를 받는 법호인은‘여(麗)산 고성경, 운(運)산 김용언, 수(秀)산 김인수, 범(範)산 신법원, 담(潭)산 이성택, 훈(薰)산 장성훈, 방(芳)타원 김도선, 아(雅)타원 김유진, 화(華)타원 김이성화, 숙(淑)타원 박정원, 성(星)타원 박성혜, 호(好)타원 손법륜, 매(梅)타원 송덕현, 혜(惠)타원 여혜인, 전(田)타원 이은경, 형(亨)타원 정인원, 인(印)타원 정정은, 열(悅)타원 최도정, 난(蘭)타원 한희진’, 모두 19명이다.
이날은 이성택 원로교무의 법호증 수여와 설법이 있었으며 선배 법호인의 기념품 증정과 김일영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의 축사와 교도들의 축시가 있었다. 또한 법호인 자녀 축하 편지 및 법호인들의 답사와 답시로 풍성한 법호수여식이 진행됐다.(한울안신문, 2015년 09월 10일자)
송천교당(마음학교 2기 개강식)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 연구소와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 마음학교가 주관하는‘송천마음학교 2기 개강식’이 9월 3일(목) 대각전에서 열렸다.
이날 21명의 2기 수강생들과 께 마음학교 1기 수료생 중 격검정시험을 통해‘마음지도사(2급) 자격’을 갖춘 11명의 '마음지도사’들의 자격증수여도 함께 해 더욱 뜻깊은 날이됐다.
서울교구 황도국 교구장은“송천마음학교는 서울시가 마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마음지도사 교육과정을 통해 마음 잘 쓰는 방법을 배워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는 공부인이 되면 좋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송천마음학교장 배현송 교무는“마음지도사 2기 개강식을 열게 되어 기쁘며 이웃에게 내가 느낀 행복을 전하는 지도자가 되면 좋겠다”며 2기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 연구소장인 한창민(내창) 교무교수는 수강생들에게 격려사를 전하고 식이 끝난 후 마음공부2기 첫 강의를 진행했다.
2기 수강생인 김혜인 교도(송천교당)는“신심이 깊은 어머니의 권유로 신청하게 됐으며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 마음을 잘 다스려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고, 마음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공부 방법을 전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수강생으로 참여한 거마교당 최명지 교무는“인생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야한다. 소통할 수 있을 때 진정한 마음지도사가 되는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성교육, 마음공부, 마음치유’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될‘마음지도사(2급) 양성과정’은 9월 3일~12월 17일 16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5시의 교육일정으로 송천마음학교에서 운영된다. 80%이상 수강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2016년 1월 9일(일)에 검정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하면 민간자격증인 '마음지도사(2급)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한울안신문, 2015년 9월 11일자)
송천교당 청운회 창립법회
원기100년을 맞아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에서 청운회가 탄생하여 10월 4일(일) 청운회 창립법회가 열렸다.
김인수 교도가 청운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회칙을 개정하고 청운회 임원진을 구성하여 청운회 창립을 알렸다.
이날 이근수 법사는 설교를 통해‘원불교를 만나 변화된 삶’을 소개하며, “원불교를 통해 큰 은혜를 발견하는 등 많은 삶의 변화를 겪게 되었다. 교단 발전과 원불교를 위해 보은할 수 있는 삶을 살겠다”며 청운회 창립을 축하했다.
또한 김인수 청운회장 취임사를 통해“청운회의 창립 목적은 일원대도를 몸소 실천하여 사회를 구현시키며, 전 인류를 참되게 하는 인류개진운동과 근본에 보은하는 인류 보본운동을 전개하여, 일원세계 개척에 앞장서며 교화활동으로써 긴밀한 유대를 가져 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항상 솔선수범하는 청운회 회원이 되어 송천교당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청식 서울청운회장은 청운회기를 전달하며, 축사를 통해 청운회 탄생의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천교당 청운회는 원기91년 청운회를 결성하기로 합의했으나 교당을 정비하는 과정에 청운회를 결성하지 못하고 원기99년 청운회 결성을 합의, 추진키로 한 후 회장 선출 및 임원진 구성을 통해 원기100년 청운회가 창립됐다.
창립법회를 통해 송천교당은 청운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울안신문, 2015년 10월 11일자)
송천교당, 최욱의‘원포인트 연애레슨’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이 10월 21일(수) 북 콘서트를 갖고 문화교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내보였다.
‘원포인트 연애레슨’의 저자이자 인터넷 팟캐스트‘불금쇼’의 진행자인 최욱 씨와 공동 진행자 정영진 씨 등이 함께한 이번 북 콘서트는 20대 부터 40대 초반 남녀 300여 명이 함께하여 젊은이들이 원만하고 건전한 연애를 통해서 결혼에 이를 수 있도록 연애기법 공개강의 및 즉석에서 연인 맺어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 참석 예상 인원인 3배에 달하는 300여 명의 젊은 남녀들이 참석하여 만원을 이뤘으며, 행사 중간에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처음 접한 원불교를 몇 차례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원불교 홍보효과를 함께 거두었다는 평을 받았다.
교당은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원포인트 연애레슨 책을 무료 증정했으며, 상계교당 봉공회에서 쿠키를 간식으로 제공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모처럼 교당에 젊은 청춘 남녀들이 가득 차 신선한 활기와 충만함을 느꼈으며, 이들을 교화대상으로 교화 발전에 토대를 삼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교당을 개방하여 행사를 개최할 가치가 크다”고 전했다.(한울안신문, 2015년 11월 01일)
송천교당 초청법회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이 15일(일) 초청법회를 열고 성북구 지역에 법풍을 불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도 150명 및 비교도 170명 등 약 320명이 참석하여 크게 성황을 이룬 이번 법회는 성북구 의회 김일영 행정기획위원장, 진선아 보건복지위원장, 장위중학교 노현숙 교장과 지역복지협의체간부 등 다수의 지역인사가 함께 했다.
식전 행사로‘원불교 100년’ 동영상 시청과 요가 강사 전소연, 서보은 씨의 요가 시연 및 송천행복대학에서 노래지도 중인 백송이 강사의 주관으로 몸풀기가 진행됐다. 원불교가 생소하다고 밝힌 한 비교도 참석자는“당초에는 무겁고 정형화된 종교행사로 생각했다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옆 사람과의 인사와 가벼운 몸 풀기까지 짧은 시간 내에 서로 쉽게 친숙해지고 화기애애해 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송천교당 남성 중창단의 환영송, 이성택 교도회장의 환영사 및 내빈소개와 배상은, 이은관 교도의 공부담 발표가 있었다.
배현송 교무는‘참 좋은 마음공부. 원불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사람의 마음은 미묘하여 잡으면 있어지고 놓으면 없어진다. 우리 모두의 본래 마음은 저 일원상과 같이 원만구족하고 지공무사하다. 그 두렷한 마음을 가리고 있는 습관과 업력을 벗어나기 위한 마음공부의 스타(STAR)공식인 멈춤(Stop), 온전한 생각(Think), 올바른 행동(Action), 재점검(Review)의 네 가지 과정으로 공부하시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송천교당 행복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의‘소풍 같은 인생’과‘바램’,‘ 내 나이가 어때서’는 모든 참석자들을 흥겹게 만들었다.(한울안신문, 2015년 11월 23일자)
지역교화 결실 맺는 송천교당
초청대법회 320여명 참석
행복대학·이웃종단 합창단
서울교구 송천교당이 지역 인사를 비롯한 비교도 170여 명이 참석한 초청대법회를 열어 지역교화의 결실을 맺었다. 15일 열린 대법회에는 교도 150명과 비교도 170명 등 약 320여 명이 참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세심한 준비로 원불교의 매력과 문화를 경험했다.
원불교 100년 동영상 시청으로 쉽고 체계적으로 원불교를 전한 송천교당 대법회는 전소연 강사의 요가 시연으로 신선하고 참신한 이미지를 전했다. 이어 송천행복대학에서 노래교실을 진행하는 백송이 강사가 음악과 율동을 이끌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본 행사로는 배상은·이은관 교도가 비교도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부담 발표로 친근감을 높인 후, 배현송 주임교무가 '참 좋은 마음공부, 원불교'를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마음의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STAR를 제시했는데, Stop(멈추기), Think(생각하기), Action(행동하기), Review(돌아보기) 과정을 실생활로 예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참석한 비교도들은 "무거운 종교행사로 생각했는데, 처음 요가와 노래, 율동 등을 통해 긴장을 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대법회는 참석자 중 중간 이탈하는 인원이 거의 없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또한 참석자들은 "실제 생활 속 에피소드를 예로 든 마음공부 설교가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좀 더 길면서 심도 있는 설교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법회는 송천행복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37명의 다종교 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교도 9명과 이웃종교 26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이날 대법회를 위해 약 한 달간 함께 노래연습을 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 이 자리에는 성북구의회 김일영 행정기획위원장, 진선아 보건복지위원장, 장위중학교 노현숙 교장, 지역복지협의체 간부 등이 함께했다.(원불교신문, 2015년 11월 27일자)
더 낮은 문턱 향하는 송천교당
재가교역자 훈련 및 교의회
행복대학·햇빛발전소 등
지역민을 위한 열린 교당을 실천하는 서울교구 송천교당이 5일 재가교역자 훈련 및 교의회를 개최해 올 한 해의 성과와 원기101년 비전을 수립했다. 회장단과 부설 단체장 등 88명이 참여한 훈련에서 송천교당은 원기100년 운영실적 평가로 행복대학과 햇빛발전소, 송천 캘린더, 초청대법회, 최욱의 북콘서트 등 교화의 장으로 교당 문턱을 낮춘 성과를 함께 나눴다.
이어 원기101년 계획으로 법회 다양화와 초청법회 활성화, 봉공활동 지역화, 마음학교 운영강화 등을 수립하고, 화요 마음공부방과 인근 학교의 동아리 신설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은혜나눔 장학회를 정규 신설하며, 지역 문화행사를 연2회 실시하고 〈교당50년사〉 편찬위원을 구성해 송천교당 반백년을 준비해 나가기로 계획했다.
배현송 교무는 "수립한 비전을 6일 교도 총단회에서 상정한 가운데, '내가 바라는 송천교당'을 주제로 교도들의 자유발언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모든 교도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교화 요람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까지의 교무진 중심의 교당 운영을 교도 중심 운영 체제로 전환해, 교도들이 주인의식과 자부심으로 각자의 역할을 세분화해 노력해 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원불교신문, 2015년 12월 18일)
송천교당 재가교역자훈련 및 교의회
12월 5일(토)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성도경)은 재가교역자 훈련 및 교의회를 개최했다.
훈련에는 교무를 포함해 부설 단체장, 법호인 등 모두 88명이 참석했다.
원광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교당교화’라는 강연을 통해“원기100년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 반성하며 다가오는 원기101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현송 교무는“서울교구에서 추구하는 교화계획에 적극 부응하여, 교도들이 주축이 되어 교당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며 심도 깊은 논의를 당부했다.
이번 교의회에서는‘교법실현으로 온 생명 살리는 정신개벽 공동체’라는 구호 아래 자발적인 교화 활동, 교법에 바탕한 인성교육 선도 확산 등 중점 계획을 수립했다.
다음날 6일‘월초기도 법회 및 교도 총 단회’를 개최하고 교도들에게 발의안을 상정하여 의견을 수렴, 교도 전체가 구체적인 추진, 계획하기로 확정했다.
종전까지 이어 왔던 교무진 중심의 교당 운영에서 교도 중심의 운영체제 전환을 맞아 교도들은 이를 환영하며 함께 교법실현을 이끌어 나갈 것을 서원했다.(한울안신문, 2015년 12월 13일자)
복지 사각지대 보듬은 지역교화
서울교구 송천교당, 선물 전달
장위1동 사랑의 쌀 나눔 참여
독거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송천교당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위1동 사랑의 쌀 나눔식에 참여했다.
송천교당이 3일 인근 어려운 사람들에게 은혜를 전하는 사랑의 쌀 나눔식에 참여했다. 장위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마련한 나눔식은 설명절을 앞두고도 외로움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독거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해 각계각층의 마음이 모여진 자리다.
지난해에 함께 했던 송천교당은 불우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떡국떡, 김, 어묵, 음료수 등의 선물셋트 30개를 전달했다. 신년법문 중 은혜를 실천하고자 준비된 것으로 송천교당 봉공회와 청운회가 주관해 전 교도가 정성을 모았다. 이날 행사장에서 배현송 교무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사말로 "세상의 모든 것이 은혜로 이뤄졌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은혜에 보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리를 돕는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원불교신문, 2016년 02월 26일자)
성북구 원불교 송천교당, 은혜나눔 장학금 전달
서울 성북구 원불교 송천교당(주임교무 배현송)은 지난 19일 장위1동 주민센터에서 은혜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아동청소년 3명과 창문여중과 장위중 등 총 12명의 학생에게 전달됐으며, 올해 초에는 교복비 마련이 어려운 장곡초 졸업생 6명에게도 지원된 바 있다. 특히 원불교 송천교당 배현송 주임교무는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미래에 등불이 되고자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밝게 성장하는 학생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여 청소년 복지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원불교 송천교당은 지난해 연말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2016년 04월 28일자)
지역사회 은혜나눔 공로
송천교당, 성북구 표창
송천교당 배현송 교무가 성북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온 송천교당이 서울시 성북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송천교당은 그동안 인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바, 12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진행된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표창을 받은 것이다.
송천교당은 은혜나눔장학금을 만들어 지급하고, 시니어들의 의미있는 노년을 위한 행복대학을 운영해오는 한편, 대각개교절 등 명절 식사공양,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를 펼쳐왔다. 또한 지역 연대체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복지협의체에 참여하고, 지역 관공서 및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바자회, 체육대회, 효잔치 등에 함께 해 지역교화 활동에 주력해왔다.
이날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송천교당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해오는 한편,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해왔다"며 그 공로를 밝혔다.(원불교신문, 2016년 05월 27일자)
마음공부가
마을을 밝히다
지역민들로 이루어진 번동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마음공부를 위해 복지관 문을 두드렸다.
한 주의 경계거리를 꺼내 든 이들이 능숙하게 마음일기를 발표하는데…. 오세복 복지위원의 “마음공부를 하는 사람이 왜 저럴까라는 상이 생긴다.”라는 마음일기에 배현송 교무(송천교당)의 코멘트가 달린다. 한 달에 두 번,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번동복지위원들이 함께하는 ‘마음복지학교’가 이들의 마음을 밝히고 있다.
“직원 마음공부방은 3년이 되었고, 위원들과는 작년부터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법회에 익숙한 직원들은 그렇다 해도, 다양한 종교를 가진 위원들과 마음공부를 시작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직원들의 마음공부방을 참관한 위원들이 먼저 “우리를 위한 마음공부방도 개설해 달라.”고 요청했단다.
“복지위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자 모인 분들이세요. 바자회, 어버이날 행사, 봉사 등 복지관의 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시지요. 이분들을 더욱 능동적인 지역 리더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고민하다가 마음공부방을 생각하게 되었죠.” 마음공부는 종교를 떠나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공부라고 확신했다는 김현득 관장(도무). 그의 예상대로 ‘마음복지학교’는 작년 사업평가에서 최고점수를 받을 만큼 호응이 높다.
더구나 함께 일하면서 생기는 서로에 대한 오해나 섭섭함이 줄면서 화합이 더 잘 이루어진 것. 마음일기를 발표하면 경계의 대상(?)이었던 위원이 즉각 답을 해 오해를 풀고, 배 교무의 일기감정으로 마음을 돌리는 것이다.
실제 이날도 “부위원장님이 예전보다 지역활동에 관심이 줄어든 것 같아 섭섭했다.”는 일기내용에 부위원장이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것 같아 버거웠다.”고 토로, 서로의 마음을 헤아렸다.
“저는 교회를 다니지만 마음공부에 대한 이질감은 없어요. 오히려 마음공부를 하면서 마음이 더 편안해진 걸 느껴요.” 처음에는 ‘좋은 말이네~.’ 정도였던 것이 점점 ‘아~ 지금이 교무님이 말한 마음을 볼 때구나.’ 하고 마음을 멈추려 노력한다는 이순자 씨. 안경자 씨도 화가 날 때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단다.
이러한 긍정적 효과에 대해 송윤정 복지과장은 “관장님과 직원, 복지위원들이 함께 공부하다보니,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더해, 마음공부를 통해 원불교의 이미지까지 좋아졌다니…. 마음을 밝히는 마음공부가 마을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월간 원광 2016년07월호)
'교무님에게 듣는 행복 이야기'
송천교당, 주민 초청 특강
배현송 교무 감사생활 강의
송천교당 배현송 교무가 주민들의 추천으로 동마을복지센터에서 특강을 펼쳤다.
송천행복대학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고 있는 송천교당이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복지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20일 찾아가는 동마을복지센터 1주년을 기념하는 특강 '장위마을 어르신 건강행복 교실'이 열린 가운데, 배현송 교무가 '건강한 몸 행복한 마음'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는 송천행복대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한 동민들이 장위1동마을복지센터에 배현송 교무를 추천, 8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배 교무는 "감사하는 행복한 마음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들자"는 주제로 감사생활에 대한 강의를 전했으며, 건강박수 및 오행체조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활력찾기를 이끌었다.
배 교무는 "이 자리를 통해 교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도 드리고 지역사회에 보은을 실천하는 한편, 송천행복대학 홍보도 할 수 있는 은혜로운 기회가 됐다"고 소득을 전했다.(원불교신문, 2016년 07월 29일자)
송천교당 건강한 몸, 행복한 마음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대용)이 찾아가는 동마을 복지센터 1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7월 20일(수), 장위1동 마을복지센터를 찾았다. ‘건강한 몸 행복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장위마을 어르신 건강행복 교실을 찾은 송천교당은 이날 모인 8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행복한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을 만들자”고 전했다.
또한 송천교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과 건강박수, 오행체조 등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현송 교무의 감사생활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지역주민들의 추천으로 강의를 맡게 된 배 교무는 “이 자리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송천교당과 행복대학을 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송천교당이 교화대불공을 이루고, 더욱더 지역사회에 보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울안신문, 2016년 08월 31일자)
시니어들이 주인공 된 마을축제
송천교당 6070 행복콘서트
송천교당 행복학교가 활기찬 노후와 지역교화를 위한 마을축제 '6070 행복콘서트'로 1년을 결산했다.
서울교구 송천교당이 시니어들에 의한,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한 마을축제를 마련해 큰 감동을 줬다. 10월29일 열린 '6070 행복콘서트'는 인생2막을 행복대학으로 활기차게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실력을 뽐내는 한편, 송천교당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은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리였다.
지역교화를 위해 재가출가 교도가 똘똘 뭉친 송천교당은 지난해 3월 행복대학 문을 열어 매주 화요일 노래교실을 열어왔다. 행복한 노후를 돕고, 지역사회의 몸과 마음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교당 문턱을 없앤 행복대학에는 240여 명의 인원이 등록, 매주 70여 명의 회원들이 교당을 찾아 백송이 강사와 함께 노래를 배우고 있다.
콘서트의 막을 연 '송천행복대학 합창단'의 공연은 1년반 동안 쌓아온 행복과 정을 마음껏 보여준 무대였다. '인생이란', '일소일소 일노일노'와 같이 삶을 되돌아보며 깨달은 지혜를 담은 곡들을 아름다운 연미복과 드레스 차림으로 합창했다. 2부에서는 '여백', '뿐이고' 등 흥겨움을 더한 곡들을 연주, 총 9곡을 소화해냈다.
무대에 앞서 행복대학 이사장 배현송 교무는 "처음에는 이 9곡 가사를 어떻게 다 외우나 걱정했는데, 밤낮없는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 마을축제는 잘하는 분들의 특별한 무대가 아니라 노래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으로 만들어가는 자리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과 성북구청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부위원회, 구의회 등의 인사들이 축하를 전했다. 교단에서는 황도국 서울교구장과 WBS원음방송 이관도 사장,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번동5단지종합복지관 김달수 관장,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이수진 관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콘서트는 행복대학 합창과 함께 송천교당 솔샘중창단, 월곡1동 다솜가곡회, 장위중학교 댄스팀 라임라이트 등의 지역 단체들의 무대로 이어졌다. 또한 초대가수 송영광, 이수진의 재능기부 공연도 펼쳐져 흥을 더했다.
이날 4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마지막 무대인 성직자 팀 '행복배달부'의 배현송 교무·천주교 장위1동서울본당 나승구 신부·대한불교 진각종 무애심인당 성제 정사가 함께 노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지역 행복공동체를 위한 송천교당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했다. 송천교당은 지난해 햇빛발전소와 에너지슈퍼마켓으로 서울시로부터 상을 받았다. 이후 에코놀이터 벽화그리기, 위험했던 계단과 화단 정비, LED 안내판 등의 변신을 이어오며 인정받았으며 명실상부 지역사회에서 은혜의 샘터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6070 행복콘서트는 WBS TV 현장 프로그램으로 녹화되어 오는 24일과 12월1일 방송될 예정이다.(원불교신문, 2016년 11월 04일자)
송천교당 초청대법회 성황
송천교당이 11월20일 마련한 초청대법회에 가족 및 지역 주민 32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송천교당은 매월 3주차 일요일마다 일원가족 초청법회를 실시해왔는데, 매년 11월에는 역량과 인연을 집대성한 초청대법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법회는 여혜인 교도의 공부담과 배현송 교무의 설법 '은혜와 감사'가 이어졌다. 여 교도는 "송천교당이 운영하고 있는 마음학교 교육을 통해 내 생각과 행동을 되돌아보며 반조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며 "신앙생활과 인성개발을 융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배 교무는 "원불교란 네 가지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하며 이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종교다"며 쉽고 일상적인 예화를 인용해 간결하고도 명쾌한 설법을 전했다.
한편 식전행사로는 지난 5월 100주년기념대회 영상 시청과 송천행복대학 합창단의 노래, 김덕천 교도의 색소폰 연주와 솔샘중창단 환영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 마지막으로는 송천교당이 펼치고 있는 지역 활동와 보은봉공, 행복대학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 이 자리가 교당교화와 이어지도록 이끌었다.
원불교를 널리 알리고 지역교화의 물꼬를 튼 이번 행사에 대해, 배현송 교무는 "요즘의 국가사태 속에, 인성교육에 바탕해 건전한 사회와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원불교의 사회적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교당에서는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도시락과 넥워머를 선물로 전해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원불교신문, 2016년 12월 02일자)
매달 초청법회 역량 집결한 대법회
송천교당, 일원가족 초청대법회
지역사회 연계 통한 단체 참여
송천교당 초청대법회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단체들의 참여가 컸다.
지역사회에 보은봉공하는 열린교당 롤모델 송천교당이 16일 가족 및 지역 주민 380여명이 모인 초청대법회를 열었다.
송천교당은 매월 3주째 일요일 일원가족 초청법회와 11월 역량과 인연을 집대성한 초청대법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대각개교의 기쁨을 나누는 4월에 초청대법회를 진행한 것이며, 젊은 층의 참석을 고려해 오후3시에 진행했다.
대법회에서는 20여 년 사회복지사로 일해온 최도정 교도가 원불교인으로 공들여온 공부담 '신심으로 걸어온 길' 발표와 이선종 원로교무의 설법 '이렇게 삽시다'가 진행됐다.
이 원로교무는 '이 사회의 불을 끄기 위한 벌새'를 주제로 "나를 알고 바른 가치관, 좋은 관계를 형성하며 공익성과 진실성, 헌신성의 덕목을 실천하는 벌새가 되자"고 전하며, 특히 쉽고 일상적인 예화를 인용한 설법으로 비교도 및 신입교도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합동입교식으로 신입교도들의 입교를 축하했다.
앞선 무대로는 원불교 홍보 영상 시청과 간단한 몸풀기, 솔샘중창단의 환영 무대, 이성택 교도회장의 환영사와 배현송·김세운 교무, 김여진 간사 소개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송천행복대학합창단 노래와 송천교당의 지역활동, 보은봉공, 행복대학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여 교당교화와 이어지도록 했다.
원불교를 널리 알리고 지역교화의 물꼬를 튼 이번 행사에 대해, 배현송 교무는 "잠자는 교도와 교도들이 초청한 가족, 친구, 이웃들을 포함해 그동안 지역사회와 연계 활동을 해왔던 주민센터, 복지관 등 모든 단체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황리에 법 잔치를 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고 의의를 밝혔다.
교당에서는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떡과 물, 원불교 홍보 팜플렛, 수건을 선물로 전해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 대각개교절에 대한 안내 및 석존성탄절 관등을 미리 달아 권선불사에도 도움이 됐다.(원불교신문, 2017년 04월 21일자)
주민이 스스로 기획한 장위1동 12구역 골목장터 2·3·1 열어
장위1동 12구역 지역주민의 화합과 나눔을 위한 주민 골목장터
성북구 장위1동 소재 12구역에서는 지난 23일 장위동 성북평화의집∼유진빌라 골목길에서 2·3·1골목장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먹거리나눔, 벼룩시장, 주민자원봉사자모집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원불교는 원불교 열린날 기념 대각국수 나눔행사로 국수와 떡을 주민에게 대접했고, 지역에서 후원받은 재활용품판매(의류, 도서, 생필 품등), 평화의집에서 직접 제조한 생산품(고추장, 된장)과 김과 만두 판매, 월곡복지관에서는 사업홍보와 도서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원불교 송천교당 배현송교무는 본홍 앞치마를 입고 앞장서서 국수나눔을 하면서 “12구역의 있으면서 주민들과 무엇 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에 지난 1월 25일 개최한 ‘장위12구역 공영주차장 준공식 및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12구역 골목장터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활짝 웃었다
동 관계자는 장위1동 12구역 2,3,1골목장터는 12구역이 231번지이고, 두(2), 세(3)명이 모여 하나(1)되는 231번지이고, 23일 이루어진 다양한 뜻이 담긴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마을발전 기금으로 사용 할 계획이며, 이 날은 장위1동 12구역 주민이 만나서 서로 안부도 묻고 먼저 발 벗고 나서는 동행(同幸)시작으로 더욱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시사프리, 2017년 04월 26일자)
지역갈등 어루만진 골목장터
송천교당 대각개교절 한마당
천주교·진각종 연대활동 주목
송천교당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골목장터를 열고, 4월 대각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눴다.
지역사회에 열린 교당으로 교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교구 송천교당이 대각의달 기쁨을 더욱 크고 뜻깊게 나눴다.
4월16일 가족들과 주민들을 초대한 초청법회로 법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23일에는 놀이잔치로 대각개교절 경축법회 및 대각경축 어울림 한마당과 은혜잔치로 '231골목장터 대각국수 나눔'을 펼친 것이다.
교당 뒷 골목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열린 '231 골목장터'는 갈등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송천교당을 비롯한 종교들이 함께 마련한 자리다. 재개발에 대해 찬반이 엇갈린 지역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개최된 골목장터는 두(2) 세(3)명이 모여 하나(1)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라는 의미이자 구주소 231번지를 딴 '231 골목장터'라 명명됐다.
지역 내 천주교 '성북 평화의 집'과 진각복지재단의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연대해 진행했으며 송천교당에서는 대각개교절 맞이 대각국수 나눔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원불교에 대한 호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장위 1동 1통 이선례 통장은 "교당 교도님들의 국수공양 덕분에 장터가 더 성황이었다. 동네분들이 다들 맛잇게 잘 먹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성북구청장과 장위 1동 동장 등 지역 인사들이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놀이잔치와 은혜잔치를 통해 231번지 주민들의 화합은 몰론 원불교·천주교·불교 간의 하나됨을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앞서 열린 대각개교절 경축법회는 '대각개교절의 기쁨과 의미'에 대한 배현송 교무의 10분 설법으로 시작됐다. 이어 케이크 커팅 및 생일축하노래와 깔깔대소회를 통해 대각개교절을 축하했다. (원불교신문, 2017년 05월 05일자)
송천교당 행복대학
문화탐방, 중앙총부 방문
송천교당(교무 배현송)이 운영하는 행복대학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해 총부성지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총 89명이 참여한 이번 야유회는 문화사회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 '원데이-원불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일환으로 펼쳐졌다. 행복학교 학생들은 '원불교를 알아가는 시간여행과 문화탐방'을 주제로 중앙총부와 원광대학교를 돌아보고 백제문화인 왕궁리 5층 석탑과 미륵사지 석탑을 돌아봤다.
참석한 행복대학 학생은 "원불교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돼 좋았다. 앞으로 법회에도 참석해 보고 싶다"며 "원불교에 대해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됐고 선물도 많이 받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행복대학은 원기100년 3월 지역교화와 일원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 마음, 건강한 몸, 즐거운 여가생활'을 목표로 설립됐다. 평일 교당 공간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 신바람 건강노래교실과 선(禪)요가, 오행체조를 병행해가며 운영이 되고 있다. 현재 등록회원 약 260여 명, 매주 80여 명이 꾸준히 출석하고 있다.(원불교신문, 2017년 06월 02일)
공부표준 잡는 1박2일 교당스테이
송천교당, 시각장애·임종체험 등
송천교당이 올해 법위사정을 대비해 단원들 간의 친목도모 및 공부길을 모색하기 위한 단별 교당스테이가 4회 진행됐다.
6월에는 추모의 달에 맞게 '내가 죽었다면?'이란 주제로 옆사람을 죽은 나라고 생각하고 여러가지 재료로 옷도 입히고 덮어주며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짚어주고, 잘 살아 왔다고도 격려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는 과정까지를 생각하는 체험으로 스스로의 생을 돌아봤다.
'교당 둘러보기'시간에는 법당만이 아닌 다른 곳, 교당의 전반적인 곳을 둘러보고, '교리도 게임' 시간을 통해 우리의 교리에 대해 더 알아봤다. 배현송 교무의 '나의 공부 표준은?' 시간에는 3년간 해왔던 신분검사를 돌아보고 법위향상 점검표를 작성함으로써 법위향상을 위한 각자 공부표준을 정했다.
5월 교당스테이에 참여한 윤영원 교도는 "시각 장애 체험이 가장 인상깊었다"며 "눈을 통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이며 내가 가진 것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한없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6월에 참여한 김도원 교도는 "임종체험을 통해 현재 살아있다는 것이 소중하고 잘 살아야 잘 태어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더욱 마음이 챙겨진다"고 전했다.(원불교신문, 2017년 06월 30일자)
송천교당 50주년 준비 결제
상반기 재가교역자 훈련
송천교당이 8일 상반기 단장중앙 및 재가교역자 훈련을 개최했다. 이날 송천교당은 다가올 50주년 기념법회를 준비하는 결제식으로, 교단 역사 반세기 경축에 대한 마음을 모았다.
교도 회장단 및 재가교역자 47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에는 교도회장단 및 각 단체장, 단장, 중앙, 주무, 순교와 법사단, 교무진 등 재가교역자 47명이 참가했다. 이날 결제식에서는 '재가교역자로서 나 자신에 대한 물음'이라는 주제로 화곡교당 이근수 교도회장의 주제강의가 있었다. 결제식 후 교당 운영평가 시간에서는 상반기 교당활동 동영상을 보며 상반기를 돌아본 후 개인별로 교당운영평가서를 작성하고 발표했다.
이어 교당 교의회와 함께 단장중앙 훈련이 차례로 열려 훈련의 밀도를 높였다. 각 분과와 항단별로 상반기 실적 평가 및 하반기 계획을 수립한 후, 전체가 모여서 그 내용을 공유하는 가운데 미진했던 점에 대한 반성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단장중앙훈련으로는 여의도교당 장법인 원무의 교화사례 발표를 들으며 어떠한 마음 자세로 교화를 해야 할지 생각하고 공감했다.(원불교신문, 2017년 07월 21일자)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행복한 장위1동”
더위야 물러가라!,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성북구청장(김영배)과 장위1동 송천교당(교무:배현송)은 지난 7월20일 관내 원불교 송천교당에서 독거어르신, 만성질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 지역의 어르신 50여 명을 모시고 점심에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대접해 드렸다.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어르신들은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 사람의 정이 그리울때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모두기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송천교당 봉공회와 장위1동 복지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함께하여 삼계탕 만들기부터 어르신 식사대접까지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송천교당 배현송 교무는 무더운 여름 ,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기운을 복돋우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어 혼자가 아닌 다함께 행복한 장위1동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다 활발한 활동과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오늘 점심식사 대접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프리, 2017년 07월 26일자)
송천교당 제5차 교당스테이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은 올해 법위사정을 대비하여 단원들 간 공부심 증진을 위한 5차 교당스테이를 7월 17일(월)~18일(화)에 진행했다.
‘마음의 자유를 열어가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5차 교당스테이는 첫째 날 ‘내 마음을 누가 알까요?’ 라는 주제로 김숙원 교무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에는 다가올 법인절을 맞아 ‘법계인증(法界認證)’ 이라는 주제로 구인선진들의 사무여한의 정신을 되새기며 ‘내가 죽었다면? 그리고 다시 태어난다면?’ 이라는 제목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감을 발표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나는 나무야’ 프로그램은 각자 그리고 싶은 나무를 그린 다음, 나무를 그리게 된 이유를 서로 얘기하며 자신의 내면에 담아둔 이야기를 나눴다.
교당스테이에 참여한 김선은 신입 교도는 “얻은 게 많은 체험이었고 재미있었다. 몸도 마음도 하룻밤 사이에 많이 성장한 것 같고 일원상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한울안신문, 2017년 08월 07일자)
원불교 송천교당 마음학교 개강식 열어
원불교 송천교당에서 운영하는 송천마음학교에서는 8월 31일 2시에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 4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마음지도사란 마음의 치유와 도야를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 온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자로서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인정하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자격검정에 통과된 자를 말한다. 교육과정은 총 12회기로 진행이 되며 그 후 실기검정과 필기검정을 거쳐 마음지도사 2급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 날 배현송 송천마음학교장(주임교무)의 환영사와 한내창 교수(전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장)의 격려사, 노현숙 교장선생님(장위중학교)의 축사와 입학생 소개 및 상호인사, 교육과정 및 검정 일정 안내로 진행했다. 개강식 이후에 마음지도와 명상이라는 주제로 한내창 교수의 수업이 진행됐다.
한내창 교수는 “행복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달려 있다”고 말하며 “타인과의 비교에 의해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는 것이 아닌 마음공부와 명상으로 내 마음에 집중하여 스스로 행복감을 길러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장위 1동 이우영 동장님과 장위중학교 노현숙 교장 선생님, 김면수 시사프리 본부장님, 마음학교 1,2기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해 축하와 격려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시사프리, 2017년 09월 06일자)
'웃는 얼굴' 사진 공모전 심사
송천교당(주임교무 배현송, 부교무 김세운)에서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간 '웃는 얼굴' 사진을 공모받아 지난 달 29일 오후 '웃는 얼굴' 사진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이 날 심사는 배현송 주임교무, 담산 이성택 교도회장, 이우영 장위1동장, 조성진 월곡1동장, 김면수 시사프리신문 본부장, 이현웅 번동5단지복지관장이 함께 했다.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입선24명으로 수상작이 뽑혔으며, 시상은 ‘6070 행복 나눔 콘서트’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웃는 얼굴' 사진 전시는 송천교당에서 ‘6070 행복 나눔 콘서트’날인 10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시사프리, 2017년 10월 11일자)
송천교당 웃는 얼굴 사진전
웃는얼굴 사진전으로 문화교화를 펼치고 있는 송천교당이 추석 연휴 전 지역 이웃들에게 송편을 전달했다.
수상작 11월28일까지 전시
송천교당이 '웃는 얼굴 사진 공모전'으로 지역과 교단을 넘는 문화교화를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8월20일부터 한 달간 웃는 얼굴 사진을 공모받아 심사가 이뤄졌다. 수상작은 10월21일부터 한 달여간 교당 안팎에 전시되며, 지역사회에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9월29일 심사에는 배현송 교무와 이성택 교도회장, 이우영 장위1동장, 조성진 월곡1동장, 김면수 시사프리신문 본부장, 이현웅 번동5단지복지관장이 함께 했다. 대상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24명으로 수상작이 뽑혔으며, 시상은 10월21일 '6070 행복 나눔 콘서트'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11월28일까지 열린다.
앞서 송천교당은 추석 연휴 전인 9월26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펼쳤다. 송천교당 봉공회가 장위1동과 월곡1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등 40가구에 영광 모싯잎 송편을 나눈 것이다. 또한 장위1동에서는 지역사회복지 협의체에서 준비한 쌀 163포대와 라면 30상자가 함께 전달돼 더 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원불교신문, 2017년 10월 20일자)
원불교 송천교당, ‘6070 행복콘서트’ 개최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송천행복대학~”
원불교 송천교당(주임교무 배현송)이 주최하는 ‘6070 행복콘서트’가 지난 달 29일 오후 3시 성북구 장위동에 소재한 원불교 송천교당 3층 대법당에서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원음방송과 원광디지털대학교가 후원했으며, 송천교당에서 종교행사가 없는 평일 지역주민들을 위해 교당 공간을 개방해 매주 화요일 ‘송천행복대학’을 열고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6070 행복콘서트’는 기념식에 이어 송천교당 남성중창단의 행복대학 주제곡 ‘행복해요’를 시작으로 송천행복대학 수강생들의 합창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월곡1동 가곡동아리와 장위중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1부를 마쳤다.
이어 2부에서는 송천행복대학 수강생들의 공연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진 뒤 천주교 나승구 신부, 대한불교 진각종 성제 정사, 원불교 배현송 교무 등 성직자들이 부르는 희망노래를 특별무대로 꾸며 행사를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6070 행복콘서트’ 개최를 축하하고 “오늘의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가난과 시련을 땀과 눈물로 일구어 왔고 지금도 이 사회의 큰 힘이고 버팀목이라 생각한다”며 “서울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현송 교무는 “오늘의 콘서트는 웃음과 행복을 만드는 마을축제 한마당이고 노래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축제”라며 “미흡하더라도 함께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특히, 원기 100년을 맞은 지난 2015년 3월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송천행복대학’은 ▲ 선요가 및 오행체조 ▲ 명상 ▲ 신바람 건강 노래교실 등이 주1회씩 열렸으며, ‘건강한 몸, 행복한 마음, 행복한 여가생활’을 주제로 월1회씩 특강 개최 및 청남대, 소담수목원, 남이섬 등 문화탐방과 행복대학 6070 공연, 초청대법회 축하공연 등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가진 송천행복대학은 이사장에 배현정(현송) 교무가 맡고 있고 학장은 이성택 교도회장, 학감은 김세운 부교무 그리고 학생자치회 회장에는 전 강북구의회 의장을 지낸 바 있는 최규범 학생이 맡고 있으며, 윤은숙 반장, 김호경 총무로 구성돼 있다. (시사프리, 2017년 11월 02일자)
첫댓글 신형님! 수고 많으셨네요 벌써 다 이렇게 올렸네요..역시 신형님 짱입니다요....
맨 마지막 기사, 맨 마지막 단락 "학감은 배의진 사무장"을 학감은 김세운 부교무"로 정정하시기를 요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