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평화~~^+^ 순례와 걸음 여행
 
 
 
카페 게시글
문학과 인문 산책 정념의 길, 사유의 행로를 걷는다.
Anseverinous 추천 0 조회 182 21.03.06 07: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3.06 22:56

    첫댓글 얼마 만인가~*!!
    기차에서 내려 진부에. 들어서는순간
    새하얀 겨울왕국이 펼쳐져 ~*
    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설원을 볼수있고 걸을 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 하루였나~*
    도심의. 답답한 환경을 피해서
    마음과 몸이 힐링이 되는 시간들
    적절한 계획으로 무리없이.
    일행을 이끌어 주신 리더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1.03.07 17:29

    숲 속을 가득 채운 백설~~ 사라진 길 위를 정 적이으로 감싸 안아겠지만 오래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가을에 가지마다 걸어 놓은 가을겆이 씨앗들은 북풍설한에 봄 바람에 이리 저리 땅 위로 흩어져 버려 배가 고파던 산짐승 들은 산사와 사하촌으로 내려 가는 눈 위에 길을 남기며 오고 갔었을 것입니다. 폭설 후에 최초로 길을 내는 신분은 바로 산 짐승들입니다. 덕분에 잘 다녀 온 것입니다. 형제적 친교 안에서 마음을 섞으며 이해와 배려 덕분에 평화롭게 사유의 길을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수순으로 꽃향기와 문학 산책의 길이라는 주제로 길을 열어 놓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 21.03.07 14:15

    하얀 설원의 공주님늘 넘 보기 좋아요, 함께 하고픈 생각이 굴뚝 같네요,

  • 작성자 21.03.07 17:23

    평화를 빕니다. 꾸벅~~~^&^ 초대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역질 관계로 제한적이지만 맥은 이어 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4명 씩 조를 이루어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이 결정되시면 데레사 지매님에게 연락을 주시십시요. 방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