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붉은고추따기(30kg)_청양미포함
_누적 57.5kg
■아로니아 수확(손질후_2.5kg)
■참외, 토마토 수확
■너구리에 무참히 초토화된 땅콩_복수다짐..ㅋ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연일 신기록 갱신중인 폭염속 찜통 더위에 느즈막히 밭으로~
오후 2시 반경 밭에 도착해서~
지난 주 새로 산 고추건조기를 처음으로 가동한 결과부터 확인해보니~
진작에 좀 더 일찍 샀었으면 하는 후회가~ㅋ
접시꽃이라 해서 데크앞에 파종한 것인데~
일반적으로 아는 접시모양이 아니네~ㅎ
땅콩 살펴보는데~
참혹하다~~으~
아직 여물지도 않은 땅콩 두둑위를 모조리 무참히 박살을 내놨다~
대충보면 멀쩡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가름마를 타듯 헤집어 완전 초토화됐다~으
올해 땅콩은 완전 포기선언~ㅋ
이젠 땅콩심는 이유가
아예 너구리잡기 위함으로 목표를 설정한다~~ㅋ
올해 못잡으면 내년에도~~
그러면서 떠 올린 아이디어로 다시 땅콩을 파종할 땐 두둑을 만들어 비닐멀칭하기 전에 울타리망을 덮은 다음에 비닐멀칭을 하고 파종하면 어떨까 고민해 보기로~~ㅋ
수확시에 애로가 있을 것 같지만 너구리가 땅콩을 헤집다 그물같은 망에 발톱이 걸릴테니~
아마 짜증내고 포기하지 않을까~~ㅎ
암튼 내년에 진지하게 고려해 봐야지~
애써 울타리로 막아 뒀을 땐 마구 들춰서 침입하더니만~
대충 덮어뒀는데 이 부분을 건드리지 않았다~~???
아직은 봐준다는 건가~^^
어쨌든 덮지 않는 곳을 유린하느라 아직 용케 봐주고 있다~?? ~ㅎ
다음주말에 보면 놈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겠지~ㅎ
폼염속에 참외 당도가 좀 좋아졌으려나~^^
고구마와 호박넝쿨~
너구리 땜에 속상한 맘 뒤로하고 고추따야지~
장마철을 무사히 넘긴 고추가 아직은 큰 병없어 보인다..
박스무게 제하면 20kg 생고추~
이건 10kg 생고추~
오늘 수확 합이 30kg~
바로 씻어서 물빠지게 두고~
너구리 포획틀 위치 다시 세팅~
너구리 발뒤꿈치도 못따라가는 듯 한 패배감에 화가 치미지만~~ㅋ
싱싱한 걸 캐서 먹는 게 더 맛있다는 걸 뻔히 아는데~
뭐하러 저 포획틀에 기어 들어가겠는가~ㅎ
그래도 이미 너구리에게 혹독하게 수탈당한 뒤이지만
지킬게 남아있길 기대하며 울타리망을 덮어본다~ㅎ
이 교활한 넘~
뭐하러 여길 들어갈까~ㅋ
자포자기라는 말은 이런 때~^^
아로니아~
오늘이 수확할 적기인 듯~
제법 되네~
토마토와 아로니아~
30kg 생고추 건조기에~
채반 8개로 부족하지 않을지~~??
한 채반에 이렇게 담으니~
30kg가 8채반에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다..
지난주 보다 양이 더 많으니
지난주 기본 세팅값(55°C 48시간)보다
좀 올려(57°C 55시간)본다~
건조기 운영의 요령을 잘 터득하려면 기록을 잘해야~
집에 와서 수확 손질한 아로니아 양(2.5kg)을 확인하고~
바로 효소담그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