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식 기자
2017전통민속연날리기대회 성황
2017전통민속연날리기대회가 지난 25일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를 보급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올해 5회째 개최됐다. 대회에는 시민들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연만들기 체험, 전통연 및 창작연 전시, 높이날리기 대회 등이 진행되며 성황을 이뤘다. 또 부산, 울산, 밀양 등 지역 연사들의 박진감 넘치는 연싸움 시범경기와 다양하고 재미난 창작연 시연은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 제작돼 시민들에게 보급된 연은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삽입해 제작한 것으로 디자인적인 요소도 한층 더 높였다. ▲ 본사 유정재 대표이사의 인사말씀 ▲ 이형조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김기현 울산시장을 대신해 축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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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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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욱 부산민속연보존회 홍보이사가 연싸움 시범경기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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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태화강 하늘에 수백개의 꼬리연이 날리고 있다. |
▲ 대회에 사용된 연은 울산광역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울산시가 제작한 엠블럼을 넣어 디자인 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대회 참가자들이 바람이 넉넉치 않자 뛰어가며 연을날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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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만들기 체험에 온 시민들이 연을 날릴 준비를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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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ㆍ울산ㆍ경남ㆍ경북에서 온 연사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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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 부문 수상자들이 각각 메달과 상금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결승에서 최종 우승은 울산 중구팀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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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개인전 부문 수상자들, 좌측 첫번째 아들과 함께 참여한 김영대 씨, 본사 유정재 대표이사, 올해 구순의 이승현씨, 박옥녀(우측 첫번째)씨. 특히 박옥녀씨는 "예전 어린시절 오빠들이 연날리기 하는 것을 구경만 했는데 오늘 세상에 태어나 처음 연을 날려 보았다"며 기뻐했다. ©최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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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 개인전 부문 수상자, 메달을 깨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 최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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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지역아도엔터 아동들이 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하고있다. 인솔교사들이 웃음이 훈훈하다. © 최관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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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기사입력: 2017/02/26 [16:19] 최종편집: ⓒ 광역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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