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신후 댓글은 사랑의 표현 입니다
자기 성찰을 위한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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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보다 현대판 우상들을 더 열심히 섬기지 않는가?
사랑과 신뢰, 신실과 정의와 같은 정신적·인격적 가치보다
돈이나 권력, 순간적 쾌락 같은 물질적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기지 않는가?
나의 일상 생활에 참된 영성의 삶이 있는가?
영적 체험을 위해 힘쓰는가?
다른 사람을 찾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라고 믿고 실천하는가?
기도 중에 이기적인 관심사나 걱정거리를 수다스럽게 늘어놓고 있지 않는가?
개인 생활과 가정 생활에서 나는 그리스도인다운가?
다른 사람들이 내 생활 태도에서 사심 없는 섬김과 진실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가?
사회 생활에서 떳떳하게 신앙을 고백하는가?
나에게 손해가 되는 경우라도 다른 이의 권리를 위해 일할 용기가 있는가?
내 아이들과 이웃 사람들에게 내 멋대로 만들어 낸 이상적 인간상을 덮어씌우고
그것을 강요하지 않는가?
가장 교육에서 자녀의 개성을 존중하고 있는가?
나는 다른 사람들의 충고를 기꺼이 받아들이는가?
자신의 죄와 허물을 솔직히 고백하기보다 형식적인 고백으로 때우려 하지 않는가?
경솔하게 맹세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인한 적은 없는가?
기쁜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가?
꼭 필요한 일이나 의무를 회피하지 않았는가?
내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한 적은 없는가?
주일에 타인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짐을 지우지 않는가?
주일에 지난 한 주를 반성하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가?
성(性)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하는가?
남자 혹은 여자로 태어난 것에 감사히 여기고 본분을 충실히 지키려고 노력하는가?
건전한 동기와 온당한 방법으로 성적 욕구를 해소하는가?
성적인 충동을 못 이겨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발산시키거나
성욕을 전적으로 부정한 것으로 보고 있지는 않는가?
다른 이의 욕정을 자극하는 행동을 한 적은 없는가?
부부애로써 부부간의 성관계를 더욱 성숙시키고 있는가?
배우자에게 성실하고 서로 신뢰하는가?
가정에서 자녀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하고 있는가?
편견 없이 젊은이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대화하고 있는가?
성경의 가르침대로 내 소유물을 사용하고 있는가?
내 재산을 나만큼 가지지 못한 사람과 나누고 있는가?
여러 가지 구실로 사회의 공동 재산이나 회사의 재산을 도둑질하지 않았는가?
직장 기물이나 전화 등을 사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는가?
나라에 내는 세금을 포탈한 적은 없는가?
자녀에게 적다한 용돈을 주어 잘 관리하도록 도와주는가?
자기 가정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적 행동 방식을 자녀에게 심어주지 않는가?
새빨간 거짓말은 아니라도 위장된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는가?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겉꾸미지 않는가?
다른 사람에 관해 말할 때 과장하거나 경솔하지는 않는가?
마음의 소망과 행동과 본능적 욕구를 정화시키려고 노력하는가?
마음속 깊이 맑고 깨끗한 소망을 품고 있는가?
자유를 올바르게 행사하고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려고 노력하는가?
절기를 맞이할 때 마음의 준비를 하는가?
바라던 것을 단념하거나 포기할 때 어떤 동기에서 하는가?
주일에 교회에 나가 다른 신자들과 더불어 예배에 참여하며 교회공동체에 도움을 주고 있는가?
적극적인 자세로 예배에 참여하는가 아니면 마지못해 하는가?
가족들의 화목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부모나 친지들에게 합당한 대접을 하며 그들을 공경하는가?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부로로서 엄격함과 온화함, 감독과 방임 중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도를 실천하고 있는가?
직장이나 사회 또는 교회에서 상급자나 하급자에게 정당하게 행동하고 있는가?
공동체 전체를 위해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가?
상급자에 대한 비판을 건설적이며 정당한가?
내게 맡겨진 권한을 올바르게 행사하고 있는가?
권한을 행사할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가?
불건전한 생활 태도로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태롭게 한 적은 없는가?
알코올, 마약, 니코틴 중독에 빠지거나 빠지는 것을 방관하지는 않는가?
가족이나 친척 혹은 친구 가운데 중환자가 있을 때 틈틈이 방문하여 위로하는가?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가?
어린이들을 참으로 좋아하는가?
이웃이나 동료들의 험담을 늘어놓지는 않는가?
다른 사람에게 자극적인 말을 하거나 도전적인 태도를 취하 지는 않는가?
타고난 소질과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노력하는가?
여가를 생산적으로 보내는가?
신앙과 반대되는 라디오, 텔레비전, 신문 등의 기사에 무관심하지는 않는가?
부활과 영생을 믿는가?
성찬 떡이 그리스도의 몸이며 생명의 떡이라고 믿는가?
죽음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맞을 때,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입각하여 처신하고 있는가?
아우구스티누스의 사상에 따른 자기 성찰
(The Rules of Augustinus에 기초하여) /자료ⓒ창골산 봉서방
은혜를 오래도록 기억하라 |
어리석은 사람은 자녀들에게 고기를 남기고
양식 있는 사람은 자녀들에게 고기 잡는 법을 남기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자녀들에게 신앙을 남긴다.
어디에 가든지 힘써 협력하는 창조적인 협력자가 되라.
자신의 창조성과 달란트를 버리지 않고도
얼마든지 잘 협력하여 공동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믿음을 가지고 선포하면 말한 대로 된다.
믿음을 가지고 품었던 찬란한 꿈과 비전은
때가 되면 이뤄질 것이다.
꿈과 비전의 성취가 늦어지면
하나님께서 장수의 축복을 주셔서라도
그 꿈과 비전을 이뤄 주실 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지쳐서, 낙담해서, 목회 그만두는 이들을 위한 5가지 조언 |
라이프웨이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회를 그만둔 이들 중 54%가 ‘심각한 개인적 공격’을 당했으며, 거의 절반가량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25%는 교회의 분쟁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쳤다’고 한 이들이 많았고, 일부는 ‘부르심’에 대한 도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라이프웨이연구소 토마스 S. 레이너(Thomas S. Rainer) 소장은 이와 관련, 더 나은 목회 훈련과 개인적 자원 등의 주제에 주목했다. 이는 의심할 바 없이 매우 중요하지만,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자세가 될 수 있다. 여기에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5가지 조언이 있다.
1. 어떤 일을 성취하기 위해 너무 염려하지 말라
여러분은 회사의 CEO가 아니다. 한 교회의 목사다. 여러분의 마지노선은 헌금이 얼마나 들어 왔는지, 등록교인이나 세례교인 수가 얼마나 되는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교회 안 관계성의 질적 수준과, 교회 밖에 있는 이들을 상대로 한 증거의 수준에 달려 있다. 신실함, 진실성, 은혜, 사랑과 친절함 등이 성취가 될 수 있다.
2.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말라
내가 신학대학교에서 아주 오래된 목사님 밑에서 배울 때였다. 한번은 내가 설교를 했는데, 잘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목사님께 용서를 구했는데, 그 때 그분이 해 주신 말이 나를 매우 편안하게 했다. 그분은 “걱정하지 마라, 매번 은혜로울 수는 없다”고 말해 주었다. 우리는 때로는 스스로에 대해 너무 많은 짐을 질 때가 있다. 이는 우리에게만 나쁠 뿐 아니라 우리 교인들에게도 실례가 되는 일이다. 교인들도 우리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3. 하나님을 잊지 말라
한 현명한 목회자는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으며,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덜 해롭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이들을 통해서도 일한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목회자들은, 사역의 부담감 때문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오병이어를 받으셔서 수많은 이들을 먹이시는 분이다.
4. 여러분을 반대하는 이들이 적이 아님을 기억하라
사역에는 대가가 들어간다. 때로 이것은 전쟁에서 지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분은 정말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할 때가 있을 것이다. 내가 최근 사역을 그만두고 싶었을 때는 한 가지 관점에 대해 대다수 교인들과 의견이 갈라졌을 때였다. 나중에는 ‘내 의견을 거절한 것이 나를 거절한 것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는 ‘좋은 불일치’(good disagreement)에 대한 한 가지 예시였다. 나는 다른 종류의 감정을 경험하게 되었다. 나를 붙들어 준 한 가지는 매우 작아 보이지만, 이것이 정말 내게 역사했다. 난 스스로 ‘만약 내가 이 일로 사임했다면, 그들에 대해 좋게 말하며 이 일의 의미에 대해 알 수 있었을까?’라고 스스로 물어본다.
5.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라
난 교회에 특정 프로그램을 접목하려고 노력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목회자를 알고 있다. 그는 “이를 하지 않으면 교회는 죽을 거야”라고 말한다. 그 교회는 700년 된 교회이며, 여전히 강하다. 때로 교인들은 교회를 흔들어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목회자들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목회자들은 프로젝트나 계획이 하나님께로 온 것이라는 분명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교인들의 인정과 성공을 얻기 위해 우리의 욕심을 따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실제로는 우리의 욕심을 가득 채우면서 하나님을 봉사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너무 많다.
사역은 결국 사역이다. 목회자는 우선 교회의 ‘지도자’가 아니다. 이는 군대나 세상에서 의미하는 말이다. 목회자는 교인들과 하나님의 종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오 주님! 아닙니다. 그들이 아니었습니다.” |
17세기 네덜란드 시인 ‘야코부스 레비우시’(Jacobus Levius)의 말을 빌려봅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한 것은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주 예수님, 당신의 얼굴에 침을 뱉은 자들은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재판정에서 당신을 배신한 자들은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당신이 죽어 가실 때 당신의 뺨을 내리친 자들은
유대인들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당신의 얼굴에 주먹질한 자는
로마 군인들이 아니었습니다.
망치를 들고 못을 내려 박은 자들은
로마 군인들이 아니었습니다.
갈보리의 저주 받은 언덕 위에 십자가를 세운 자들은
로마 군인들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의 겉옷을 나눠 갖기 위해 주사위를 던진 자들은
로마 군인들이 아니었습니다.
오, 주님, 그곳, 저주의 언덕으로 끌고 간 자는
바로 나입니다.
당신이 짊어지셔야만 했던 그 무거운 십자가는
바로 나였습니다.
나무에 당신을 묶어 맨 그 로프는
바로 나였습니다.
채찍, 못, 망치, 창 그것들은
바로 나였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써야만 했던 그 피투성이의 가시관은
바로 나였습니다.
오, 주님, 그것은 나의 죄였습니다.
당신이 당하신 것은 바로 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류호준,「예수님을 따르는 삶」중에서/자료ⓒ창골산 봉서방
남을 용서하는 8가지 단계 |
1. 용서란 의지의 한 행동이며
용서할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원한을 품는 것은 나의 영과 혼과 몸,
그리고 마음을 파괴시킨다는 것 임을 알아야 한다.
2. 나에게 상처를 입힌 그 사람을 용서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도 나를 용서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6:14~15)
3. '하나님께서 어떠한 용서를
나에게 베푸셨는가'를 생각하라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엡4:32)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3:13)
4. 나에게 상처를 입힌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축복을
나에게 주셨는지를 생각한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28:13)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시19:13)
5. '나에게 상처를 입힌
그 사람의 필요는 무엇,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 영적, 정서적,
육체적으로 아마도 그는 나보다
더 많은 상처가 있는 사람일 것이다.
6. 이제는 용서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힘을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며,
그를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인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롬5:5)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11:6)
7.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요청한다.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일3:17~18)
8. 그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시고,
격려하시며,
평강을 주시고,
그들의 쓸 것을 채워주시도록 기도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5:14)/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의 가슴앓이 |
하나님은 감사하게도 내게 그분의 마음을
잠시 엿볼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셨다.
내가 본 것을 전하고 싶다.
요즘 하나님은 넘치는 사랑을 이기시지 못해
가슴앓이를 하고 계신다.
그분을 멀리 떠나 다른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우리 때문이다.
하나님은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우리를 보고 슬퍼하시며,
그분을 잊고 지내는 우리 모습에 가슴 아파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속해 있는 집, 우리가 본래 머물러야
하는 집으로 돌아오라고 애타게 부르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를 맞이하시기 위해 양팔을 크게 펴시며,
우리를 안아 주시기 위해 가슴을 넓게 여신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먼 나라에 머물러 있었다.
그곳은 수많은 사람이 서로 먼저 올라가려고 밀고 당기느라
항상 소란하고 분주할 뿐 아니라, 절망과 두려움이 가득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맞이하시는 집은 사랑과 교제가 있고
대화에는 아무런 가식이 없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으시고,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시며 격려해 주신다.
이 집, 하나님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는 바로 우리의 기도다.
리처드 포스터 / 자료ⓒ창골산 봉서방
자기 의에서 나온 섬김과 참된 섬김의 차이 |
★ 자기 의에서 나온 섬김은 인간의 노력에서 나옵니다.
어떻게 섬길지 계산하고 계획하는데 많은 힘을 소비하게 됩니다.
진정한 섬김은 내부 깊은 곳에 계시는 거룩하신 분과의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내부 깊은 곳에서 속삭이는 음성의 촉구에 의해 섬깁니다.
★ 자기 의의 섬김은 거창한 것일때에 관심을 가지고 섬기기를 즐기며,
게시판에 인상적인 광고가 나붙는데 관심을 가집니다.
진정한 섬김은 작은 섬김과 큰 섬김을 거의 구분하지 못할뿐 아니라
오히려 작은 섬김에 끌립니다.
섬길수 있는 기회를 아무 차별없이 환영합니다.
★ 자기 의의 섬김은 외적인 상급을 요구합니다.
인간의 칭찬을 추구합니다.
진정한 섬김은 숨은 섬김을 만족하게 여기며,
다른 사람의 주목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주목을 추구하지않습니다.
진정한 섬김은 내부 깊은 곳에 계시는 분의
지시에 의한 순종의 삶이기에
오직 그분의 칭찬과 인정해 주시 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 자기 의의 섬김은 결과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섬긴 상대방으로부터 보답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결과가 자기 기대에 못 미칠때에는 사랑이 미움과 적개심으로 돌변합니다.
진정한 섬김은 결과를 계산할 필요가 없으며 섬김 자체를 기뻐합니다.
친구는 물론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 자기 의의 섬김은 누구를 섬길지 대상을 선택합니다.
높은 지위에 있고 권세 가진 사람을 섬깁니다.
왜냐하면, 어떤 이득이 보장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때로 낮은 사람이나 어려운 사람을 섬기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겸손을 나타내어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섬김은 대상에 차별을 두지 않습니다.
뭇사람(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막 9:35)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 자기 의의 섬김은 기분의 지배를 받습니다.
섬길 기분이 내켜야 섬깁니다.
진정한 섬김은 필요에 의해 단순하고 성실하게 섬깁니다.
기분이 섬김을 방해하고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자기 의의 섬김은 일시적입니다.
진정한 섬김은 생활방식입니다.
★ 자기 의의 섬김은 공동체에 금이 가게 합니다.
종교적인 장식을 제거하고 보면,
결국에는 개인의 영광에 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섬김은 공동체를 튼튼하게 합니다.
조용한 가운데 아무 가식없이 다른 사람의 필요를 돌보며 끌어주고
싸매여주며 치료해 주기 때문입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섬김은 참으로 귀한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삶에 섬김이 없다면
우리는 사막과 같이 메마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섬김은 아름다운 열매와 기쁨을 얻게 합니다.
그러나 섬김에도 두 종류의 섬김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 의에서 나온 섬김이고 다른 하나는 참된 섬김,
즉 주님이 행하신 섬김입니다.
어떻게 다른지 몇 가지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 자기 의에서 나온 섬김은
1. 외적 상급을 요구한다. 인간의 칭찬을 추구한다.
2. 누구를 섬길지 그 대상을 선택한다.
때로는 자기유익을 위해서 높 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선택한다.
때로는 자신의 겸손을 내세우기 위해 가난한 사람을 선택한다.
3. 기분과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섬김이 꾸준하지 않다.
4. 일시적이다. 특별한 섬김을 마친 후에는 안이하게 산다.
5. 공동체에 금이 가게 한다.
* 주님이 원하시는 참된 섬김은
1. 숨은 섬김을 만족하게 여긴다.
사람의 주목보다 주님의 인정으로 만족한 다.
2. 섬김의 대상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3. 섬길 기분에 좌우되지 않고 필요에 의해서 섬긴다.
기분을 훈련시키는 섬김을 하려고 한다.
4. 일시적이 아니라 생활방식으로 섬긴다.
5. 공동체를 튼튼하게 만든다.
진정한 섬김은 끌어주고 싸매어 주며 치료해 주고 건강하게 해 준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