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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천과 애기소는 부산 100경에 포함된 곳으로 북구의 대표적인 자연유원지이다.
애기소의 전설이 깃든 화명동의 대천 ( 大川 ) 냇물은 여름이면 계곡 전체가 인파로 덮이는 곳이다.
이곳 대천마을에는 시내버스가지 다니고 있어 옛날과는 달리 교통이 편리해진 곳이다.그리고 계곡 상류에는 금정산성 서문이 옛 모습대로 복원되어 있고 양쪽으로 연결된 성터의 유적은 청소년의 문화유적 탐사 학습장으로서도 좋은 곳이다.
애기소는 원래 이심이 소라고 불렀다. 옛날 이곳 폭포 물밑이 깊어 이곳에 들어가면 헤엄쳐 나오기가 어렵다고 했는데 폭포 밑 암벽에 이심이라는 전설의 물고기가 굴을 뚫어놓고 살았다고 하여 이심이소로 불렀다고 한다.
부산어촌민속관은 우리나라 제1의 해양수산도시인 부산 어촌문화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계승발전하고, 지역민에게 전통문화 향유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하여 2007.2.23 개관하였다.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어촌문화 여행」을 전시테마로 하여 「낙동강어촌민속실」과 「부산어촌민속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의 젖줄인 낙동강을 터전으로 하여 펼쳐온 조상들의 삶의 모습, 부산어촌의 시대별 어로활동, 전통어법, 문화유적, 어촌민속등에 관한 자료를 종합 전시하고 있다.
구포시장은 400년 전통을 가진 부산 최대의 5일장으로 야채, 수산물, 의류, 약초 등의 특성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며, 1일 1만5천(장날 3만)명이 이용하는 볼거리, 살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이다. 2006년부터 연차적인 아케이드 설치와 고객쉼터, 수유실, 놀이방, 방송시설 설치 등 상인회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쇼핑환경이 개선되었으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토요문화마당"과 매년 10월 구포장터축제, 국화꽃길 조성 등 전통화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포5일장은 3일, 8일로 5일마다 장이 열리는데 옛날 강변이 나루터 남창 주변에 있던 장터를 1933년 대리제방 아래 현재의 장터로 옮겨와 지금도 도심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
구포쌈지공원(구포근린공원 맞은편)→거북바위 입구→전망데크→운수사 연결도로(운수사)→목교→4쉼터→3쉼터→2쉼터→1쉼터→만덕 만남의광장→전망데크→만덕석불사 입구(석불사)→상학약수터(체육시설)→지압보도→화명전망데크 전망대→부산화명수목원→율리패총→인재개발원(22Km, 8~9시간)
거북바위
전망데크
지압보도
등산로
(만남의 광장과 만덕고개사이)
암석체험장
병풍암과 석불사
금정산과 백양산 중턱을 연결하는 북구 웰빙 순환 산책로는 인공구조물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생태환경을 보존하여 맑은 공기와 산림욕을 즐기며 탁 트인 부산의 전망을 코스별로 볼 수 있게 조성되어져 있다.
구포쌈지공원(구포근린공원 맞은편)을 출발하여 거북바위를 만나 사진을 찍으면 산 아래의 아름다운 전경이 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조금 더 걸어가면 전망데크에 도착하는데 시원하게 펼쳐진 낙동강과 구포대교를 관문으로 북구의 구포동과 덕천동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그 동안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운수사 연결도로에서는 시간이 허락되면 운수사에 들려도 괜찮을 것이다.
목교를 지나 조성된 쉼터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림욕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쉼터를 지나면 가벼운 얘기를 나누며 쉴 수 있는 만덕 만남의 광장을 만나게 된다.
조금 더 걸어가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부산권 도시들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는 전망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길을 따라 만덕 석불사 입구에 이르면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불상을 감상할 수 있는 병풍암과 마애석불을 만날 수 있다. 석불사 입구를 지나 상학약수터에 이르러 시원한 약수 한잔하고 또다시 걸어가면 북구의 화명동과 양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화명 전망데크를 만나게 된다.
또한 금정산성 서문 밑에 공립화명수목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목원에서 율리패총을 지나 인재개발원까지 약 7㎞간 금정산의 뛰어난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숲길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다.
총 연장 약22㎞구간을 걷는데 산중턱을 가로지르는 숲속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기에 쉬운 코스로 소요 시간은 약 8~9시간 정도이다.
도시철도 구포역은 외관이 거북이를 형상화하여 지어졌으며 구포대교, 구포 벽천분수 등과 어우러져 일대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북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화명수목원은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의 자락에서 맑은 물 대천천계곡을 가운데 두고 있는 수목원은 낙동강 하구가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자리하고 있다.
수목자원의 보존과 자원화 촉진, 수목전시를 통한 생태체험교육 장으로서의 기능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1,219여종의 다양한 식물자원과 6개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온실, 숲속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평일에는 단체를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체험 프로그램, 주말에는 개인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숲 이야기, 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목원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숲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 열정,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숲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저희 구포어린이교통공원은 부산권은 물론 인근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교통안전 조기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율 감소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되었다.
· 주요시설로는 4D영화관 등이 있는 실내체험교육장과 미니전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체험교육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횡단보도건너기, 안전벨트체험, 최첨단 3D/4D 영화체험, 미니전동차 운전 등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명생태공원은 낙동강 화명둔치에 위치한 자연생태공원으로 각종 체육시설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1,419㎢(43만평)의 넓은 하천부지에 야구장, 축구장을 비롯하여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게이트볼장과 민속놀이마당 등이 갖추어져 있다. 아울러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 수생데크 등이 조성되어 있어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호젓한 공간에서 레포츠와 휴식, 자연학습 등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