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무림장편소설 심안조사무림대전1편(大河武林長篇小說心安釣士武林大戰 1編).....
때는 武林曆 庚子年 春三月 十四日
누가 피 티기는 혈전을 벌이는 이들을 “마음이 편한 사람들”(心安人=安心人)이라 했던가?
그렇다.........
이들이 한달에 한번씩 친목을 빙자한
피 튀기는 血戰을 벌이는 이 대전을 알리는 방이 중원에 나붙기 시작 했을때....
비아골에....
유랑자 뇬네라는 닉네임을 가진 고수분이 어느날 본좌에게 대전 참가를 종용해왔다....
이름하여 심안조사무림대전(心安釣士武林大戰).....
참가비만도 은자3만냥에 대회에서 패할시에는 은자 1만냥을 더 띠껴야 한다는 ...
그 무시무시하고 피바람이 천지를 흔든다는 그 대전이다....
安心人소속의 고수들은 오매불망 이날을 기다려왔고
우승자에게는 000이라는 전설속의 무기를 전달한다는 그 대전...
그 000을 가진 것만으로 그 주변은 감당 할 수 없는 바람이 불고
떨어지는 낚엽이 표창처럼 날아간다는 이름만 전해지던 그 비기를 전수한다는 거시다.....
◈ 비아골의 숨은 고수.....그는 "유랑자"라는 대명을 쓰고 있었다...
고육지계苦肉之計, 복잉장등 지극히 높은 무공을 이룩하여,
무공을 익혔음에도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게 되는 경지를 이르는 반박귀진返璞歸眞을 익히신 분으로
일반적으로
화경火經,
신화경新火經의경지가 이때를 말하며
이 경지를 이룩한 자보다 더 높은 경지를 이룬 무사라면
당연하게도 반박귀진을 무시할 수 있다.
그렇지만 반박귀진 보다 더 높은 경지에 이른 사람을 중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는 이미 이 대전을 준비 하면서 목숨을 걸었던 것인데....
혼자 죽는다는 것은 황천길이 얼마나 외로울까?...하는 생각에 황천길 동행자를 구하고 있었다...
그래서 온갖 감언이설로 중원에 소문을 내어 두사람을 꼬시기로 하였다...
비아골의 유랑자 대협
본좌와 꼬임에 넘어간 또 다른 한명은?.....
◈ 그의 별호는 무림미남 붕추노 대협.......
그 이름이 바람결에만 들려오던 베일에 가려졌던 검객이다.
그가 지닌 무기는
초고탄성 원단을 사용하여 武林三味(월척) 이상의 무림녀를 제압하기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는
강원산업의 자존심 클라우드운(CLOUD雲....)으로
단검보다는 장검 위주로 연마되는 무기를 갖췄으며
비술을 펼칠 때면 마치 안개 낀 고요한 수면에
푸른 별빛하나 하늘을 솟아오르는 듯 아름다운 찌 오름처럼 보이지만
그 오름을 보기만 하여도 눈이 멀고 가슴에 응어리져 피를 토하고 죽는다는
그 비술을 터득하고 있다는 붕추노 대협....
무림미남 붕추노 대협
◈ 心安人正會員......매곡골.....털난붕어 뇬네....
이는 또 누구인가?....
일명 매곡골 피투성이라 알려져 있고
그가 가진 무기는 유랑자와 같은 무기로 고탄성카본섬유를 채용하여
강원산업의 대장인들이 달포의 밤낮을 담금질과 망치질로 연마 하였다는
자수정드림골드(紫水晶 DREAM GOLD)로
수정을 통하여 나오는 한줄기 빛이 내는 소리는 마치 회오리치듯 하늘을 가르고
휘두를때 나는 슈~~왝!.....하는 소리는
그 소리와 랜딩시 품어져 나오는 피아노줄 소리는
듣는 사람의 귀를 멀게 하며 사람의 혼을 빼앗아 가버린다는 전설 속에만 등장한다는 그 무기 이다...
습득하고 있는 비기는 헛챔질 인데
그의 헛챔질에 당하여 주딩이 찢겨나간 무림녀....
배창시 터져나간놈 비닐 띠낀 년......
목줄 터져 바늘을 입에 달고 나니는 무림녀들은 중원을 떠돌면서
그날의 처참했던 일들을 아직도 수근 거리고 있다하지 않은가?.....
매곡골의 털난붕어 대협
유랑자 대협의 종용에 걸려들어 붕추노...털난붕어...
그리고....본좌가 이 心安釣士武林大戰에 참가를 결정하였다....
중원에 서서히 피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그 피비린내 때문에 일반무림조사들은 숨을 쉴 수 가 없고 바람은 천지를 흔들고
하늘은 붉게 핏빛으로 물들어 온전한 정신으로는 하늘을 쳐다 볼 수 없을 것이다.....
무림낚시라면 본좌도 난다 긴다 하는 선수 인데 참가신청 후부터는 걱정이 앞선다.
여기에 참석하는 무림낚시인들은.............
각 지역의 문파에서는 방주의 자리를 넘어 고문의 자리도 던져버린 대협들로써
甲子이상의 내공을 지니는 초절정 고수들이 아니던가?
2편을 기대 하시라...
2편은 3월 10일 올립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무협소설에 빗대어 쓰는 조행기가 아주 잼 나네요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실전에 들어가면 긴장감 넘치는 조행기가 될듯 합니다..
살살 다뤄 주시기 바랍니다.
무림대전을 위해
고창으로 수련나왔습니다.
은자 삼만냥 때문에 나온것은 아니구요..
혼자만 수련을 하시니 유력한 우승 후보 입니다...
붕추노와 저는 첫 출전 이오니 사랄 다뤄 쥐기 바랍니다..ㅎㅎㅎㅎ_()_
오우!
기대됩니다.
그리고 재미 있습니다..ㅎㅎ
붕추노님..화이팅
다음주에 2편 그리고 대전을 치르고 나면 3편으로 다시 긴강감있는 무림대전을 완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력이 출중한 무사들이 참가하는 대전이라 기대해도 좋습니다.
올해 첫 낚시무협대전 무지기다려습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낚시의 참 맛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잼나게 보구갑니다.다음편 기대하구 기다립니다
기대에 부흥 할수있는 멋진 조행기가 될것 같습니다..
아!!!
감칠맛...만 보여주시고 ㅎㅎ
2편 기대됩니다
연재 소설이 다 그렇지요..
3편이 본론입니다..
1,2편은 분위기 잡기죠..ㅎㅎ
^^ 무림고수들의 대전이 다시 시작되는군요~!! 절정의 비기를 쓰실 때가 곧 나오겠군요~! 기대됩니다.
저만의 암기를 하나 준비 중입니다..ㅎㅎ
무협지쓰는 작가하셨으면
유명세를 떨칠텐데 아쉽네요
김용선생에게 사사를 받으셨나
맛깔스럽네요 ㅎㅎ
붕어 무협지에 아직 붕어가 출몰하지 않아 흥미가 덜 하지만 대전에 들어가면 멋진 여인들의 나체를 구경할수 있을겁니다.ㅎ
@아다간(정종현) ㅎㅎㅎ
무림 4인방 고수님들의 결투 결과가 궁금하네요.
멀리 황산벌 무림조사들도 참가 한다 하오니 걱정이 태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