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과외하던 시절 아파트(남향)에서
대롱대롱 매달아 놓고 키우던 틸란드시아예요 ^_^
제주도 여행 다녀온 사이
저렇게 예쁜 꽃을 피워서
얼마나 폴짝거렸던지~!!!
(누가 보면 살짝 맛이 갔는 줄 알았을지도 몰라요)
공중에서 매달아 놓고
생각나면 칙칙~ 분무기 뿌려주면
알아서 잘 컸지만
분무기만 하면 죽을 수 있어요 ㅎ.ㅎ
꽃 피우기 전에
생긴 게 딱~ 파인애플 같지요 ?
실제로도 파인애플과 친척이라고 하네요 ㅎ.ㅎ
분무기 해주시다가
한 달에 한 번은 물 받아서
퐁당~~~ 반신욕 시켜 주세요 ㅎㅎㅎ
저는 두어 번은 옅게 액비 타서
반신욕 시켰어요
아무리~ 양분이 필요 없다지만...
설마효 !
확실히 그리 하니 새끼까지 치더라고요
새끼도 쳐서 분양도 하고
나눔도 했는데.............
당진 와서 겨울........ ㅠㅠ 하우스는 무가온이라
집안에 걸어둔 걸 냥이들이 무참히 ㅠㅠ
생쥐랑 참 닮은 꼴이였을 거예요
거기에 대롱대롱 매달아까지 놓았었으니..................... (흐윽)
되도록 식물은 집안에 두질 못해요
냥이들이 먹으면 독성이 있는 식물도 있고
식물들도 살아남기 어렵거든요^ ^;
틸란드시아
특성만 알고 키우면~~~
어렵지 않아횻 !!!!!!!!!!
죽인~ 미안함 때문에
다시 들이진 못하고 있어요 ㅡ,.ㅡ
첫댓글 죽인 미안함 ...그래서 보낸 아이들은 다시 만나면 반갑기도 하지만 짠하고 미안해서 ...쉽게 들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T^T) -_-;
동감백배예요.....,,
장삿속에 밝은 분들
"자꾸 죽여야 또 사서 우리가 먹고 살지 ?"
천만예요~~~
살려본 사람이 또 사는 거거덩요~!!
키우는 법도 모르고 파는 분들 보면
좀 답답했어요^ ^,
대전엔 집이 몇군데십니까? ㅎㅎ 장미만발한 집은 농원인건가요? 꽃섬님의 열정은 어디까지인지. . 볼때마다 감탄이네요.저 틸란드시아 별루안좋아하는데 너무 예뻐요
대전 살 때 두집 살림했어요ㅜㅜ
과외하던 전셋집이랑
개발제한구역 내 마당집이랑요
^ ^,,
@꽃섬지기 와 진짜 그것도 대박이네요. 두집 살림어려운건데. . 과외쌤하시다 이젠 농원 사장님~~ 멋지십니다ㅎㅎ
@가향 그땐 경제적으로 넉넉한 대신 스트레스 이빠이였고ㅜㅜ 지금은 정확히 반대요~ 그치만 지금이 더 행복해요~: )
틸란드시아 키우고싶었는데~~~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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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초록이가 저렇게 빨갛게되고 꽃도 피고요??
넘 이뻐요 맨날 보기만했는데 키우고 싶네요 대롱대롷
캐럴님은 성공하실거야요~~~♡♡
저도 요아이가 요즘이뿌더라구요
작은거하나사서 아직은 잘키우고있어요
몸값이 은근 사악하더라구요
작은거삿더니 존재감이 미미해요 ㅋㅋ
몸둥이 커지면
나름 귀엽고 재밌어요
고슴도치 같은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