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4반 학우 여러분,
오늘 경산 하양 낮 기온이 40.6도라나?
서울 경기 지방도 만만치 않터군.
어찌들 지내시오?
지난 봄 3월4일에 만나고 벌써 5개월이 지났어요.
올 가을 9월4일 18:00시, 이번엔 화요일일쎄,
광화문역 8번 출구 대성학원 골목 황금정(730-1313)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반가운 재회해보세.
용두열 회장님, 총무님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학우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연락하시어 함께 나오시게.
특히 자주 보기 어려운 학우들을 나오게 해주면 더욱 의미가 있겠지....
삼복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곳에 여행도 하시다가
재밋는 이야기 많이 갖고 참석해 주시게.
고마우이.
이용근
첫댓글 참석하겠습니다.
총무님, 정말 수고 많으시지요? 며칠 전 더위에 건강 조심하라는 메세지 받고 감동 먹었수. 바쁘신 중에 시간 내주신다니 고맙군요. 그리고, 혹 삼사회 회원 중에 만나고싶은 친구 있는 사람은 용두열 회원이면 누구나 참석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폭우 속에도 김광출, 김한식, 문태성, 박주선, 박희경, 신동은, 이춘용, 임동빈, 조한광 참석해줘 고맙네. 각자 6개월 일기를 공개했는데, 사서삼경이나 한단고기를 공부하거나, 체력단련을 위해 자전거를 타거나, 색소폰이나 클라리넷을 배우거나, 조용히 귀농 준비를 하거나, 새삼 취업하려는 친구도 있는 등 다양한 생활을 공개해 흥미를 끌었다. 오늘 식사는 김광출군이 부담했고, 이춘용군은 십만 원의 특별 찬조를 했다. 두 친구의 집안 경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능하면 연말에 모임을 한 번 더 하고 내년 3월4일 정기 모임까지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며 아쉬운 작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