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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납사니 | ①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기 좋아하는 수다스러운 사람. ② 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
가르친사위 | 창조성이 없이 무엇이든지 남이 가르치는 대로만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가린주머니 | 재물에 인색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가마리 |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 말의 대상이 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구경가마리 • 걱정가마리 • 근심가마리 • 놀림가마리 • 욕가마리 • 웃음가마리⁍ |
가살쟁이 | 가살을 잘 피우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각다귀 | 남의 것을 뜯어먹고 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간살 | 간사스럽게 아양을 떠는 태도. |
간살쟁이 | 간사스럽게 몹시 아양을 떠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간살질 | 간사스럽게 아양을 부리는 짓. |
간지라기 | 남의 몸이나 마음을 잘 간지럽게 하는 사람. |
갈가위 | 인색하여 제 욕심만을 채우려는 사람. |
갈개꾼 | 남의 일에 훼방을 놓는 사람. |
갈개발 | 권세 있는 집안에 붙어서 덩달아 세력을 부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감돌이 | 사소한 이익을 탐내어 덤비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감바리 | 잇속을 노리고 약삭빠르게 달라붙는 사람. |
감발저뀌 | ‘감바리’의 원말. |
갖춤새 | 갖추거나 마련하여 차린 형편이나 모양새. |
개 | 행실이 형편없는 사람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 |
개고기 | 성질이 고약하고 막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개다리참봉 | 예전에, 돈으로 참봉을 사서 되지 못하게 거드름을 피우는 사람을 낮잡는 뜻으로 이르던 말. |
개똥상놈 | ① 말이나 행실이 더럽고 버릇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② 지체가 아주 낮은 상놈 |
개차반 | 언행이 몹시 더러운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거위영장 | 여위고 키가 크며 목이 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거지발싸개 | 몹시 더럽고 추하며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건들멋 | 멋지고 부드러운 태도에서 드러나는 멋 |
건살포 | 일은 하지 않으면서 건성으로 살포만 짚고 다니는 사람. 【살포 - 논에 물꼬를 트거나 막을 때 쓰는 농기구.】 |
건설방 | 아무 가진 것 없이 오입판에 쫓아다니면서 허랑한 짓이나 하는 추잡한 사람. |
건성질 | 주의를 기울이거나 정성을 들이지 않고 마구 덤벙이는 짓. 건성질하다. |
걸레부정 | 걸레처럼 너절하고 허름한 물건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걸터듬질 | 이것저것을 닥치는 대로 더듬는 짓. |
겉바람 | 겉으로 난 바람. |
게꽁지 | 재주 따위가 아주 짧거나 보잘것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게뚜더기 | 눈가의 살이 헐거나 다친 자국이 있어 꿰맨 것같이 보이는 것. 또는 그런 것을 가진 눈. 게뚜지. 게뚜시. |
게정꾼 | 게정을 부리는 사람. 【게정 -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
경난꾼 | 어려운 일을 많이 겪어 경험이 많은 사람. |
경아리 | 예전에, 서울 사람을 약고 간사하다고 하여 비속하게 하던 말. |
곁방망이 | 남이 방망이를 두드릴 때 옆에서 따라 두드리는 방망이. |
고라리 | 시골고라리. |
고리백장 | ① ‘고리장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② 때를 따라 해야 하는 것을 때가 지난 뒤까지 하고 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고림보 | ① 몸이 약하여 늘 골골고리며 앓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②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고 옹졸하며, 하는 짓이 푼푼하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고삭부리 | ①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 ② 몸이 약하여 늘 병치레를 하는 사람. |
고양이소 | 욕심꾸러기가 짐짓 청렴한 체하거나 흉악한 사람이 겉으로는 착한 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곧은창자 | ① 매우 고지식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 음식을 먹고 곧 뒤를 보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곱살 | 몹시 보채는 모양이나 태도. |
곱장다리 | 무릎뼈는 밖으로 벌어지고 정강이는 안으로 휘어진 다리. |
공다리★ | 권력을 휘두르며 백성을 몹시 괴롭히는 관리. |
광대등걸 | 살이 빠져서 뼈만 남은 앙상한 얼굴. |
구김새 | 기가 꺾이거나 풀이 죽은 기세나 태도. |
구나방 | 말이나 행동이 모질고 거칠고 사나운 사람을 이르는 말. |
구년묵이 | 어떤 일에 오래 종사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구들더께 | 늙고 병들어서 방 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굴때장군 | ① 키가 크고 몸이 굵으며 살갗이 검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② 옷이 시커멓게 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굴젓눈이 | 한쪽 눈에 백태가 끼어 볼 수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굴퉁이 | 겉모양은 그럴 듯하나 속은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 |
궁도련님 | ① 종실【宗室】로써 군【君】에 봉해진 젊은 사람. ② 예전에, 거만하고 약삭빠른 궁방【宮房】의 젊은 사람을 이르 던 말. ③ 부유한 집에서 자라나 세상의 어려운 일을 잘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궐공 | 몸이 허약한 사람을 이르는 말. |
귀둥대둥이 | 말이나 행동 따위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하는 사람. |
근천 | 어렵고 궁한 상태. |
글방물림 | 글방에서 공부만 하다가 갓 사회에 나와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글품 | 글을 쓰는 데에 드는 품이나 노력. |
까리 | 일정한 직업이 없이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까막바보 |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깔끔이 | 모양새나 솜씨가 깨끗하고 매끈한 사람을 이르는 말. |
깽비리 | 어린아이나, 한 동아리 가운데 체구가 작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꺼벙이 | 성격이 야무지지 못하고 조금 모자란 듯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꺼병이 | 옷차림 따위의 겉모습이 잘 어울리지 않고 거칠게 생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꼼바리 | 마음이 좁고 지나치게 인색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꽁지벌레 | 성질이나 행동이 못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꾀자기 | 꾀보. |
꿀꿀이 | 욕심이 많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꿈밖 | 꿈에도 생각 못함. |
나무거울 |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실제로는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날 | 아주 길이 잘 들어 익숙해진 버릇이나 짓. |
날짜 | 일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날탕 | 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음. 또는 그런 사람. ② 어떤 일을 하는 데 아무런 기술이나 기구 없이 마구잡이로 함.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③ 허풍을 치거나 듣기 좋은 말로 남을 속임.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④ 무엇을 함부로 써서 없애거나 마구 두들겨 부숨.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
날파람둥이 | 주책없이 싸다니는 사람. |
날피 | 가난하며 말이나 행동이 실답지 못한 사람. |
넙치눈이 | ① 두 눈동자를 넙치 눈처럼 한군데로 잘 모으는 사람. ② 눈을 잘 흘기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뇟보 | 사람됨이 천하고 더러운 사람. |
누에늙은이 | 누에가 늙은 것처럼 말라 휘늘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눈딱지 | 보기에 험상궂고 흉한 눈매를 낮잡아 이르는 말. |
눈버릇 | 눈에 익거나 굳어진 버릇. |
능수꾼 | 일솜씨가 능란한 사람 |
다리맵시 | 각선미【脚線美】 주로 여자의 다리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
단골소리 | 늘 정하여 놓고 하는 말이나 타령. |
닷곱장님 | 반쯤 장님이라는 뜻으로, 시력이 아주 약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대갈마치 | 온갖 어려운 일을 겪어서 아주 야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못박이 | 큰 못이 뚫지 못하는 물건이라는 뜻으로, 아주 둔하고 어리석어 몇 번이나 가르쳐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대틀 | ① 일이나 행동을 대담하고 시원스럽게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 몸집이 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더펄이 | ① 성미가 침착하지 못하고 덜렁대는 사람. ② 성미가 스스럼이 없고 붙임성이 있어 꽁하지 않는 사람. |
데림추 | 줏대 없이 남에게 딸려 다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데퉁바리 | 말과 행동이 거칠고 미련한 사람. |
두루뭉수리 | 말이나 행동이 변변하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두루춘풍 | 누구에게나 좋게 대하는 일.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두루치기 | 한 사람이 여러 방명에 능통함. 또는 그런 사람. |
둔패기 | 아둔패기. 【아둔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둔패기. |
뒤꾸머리 | 어떤 사람이 가진 능력이나 자질의 가장 낮은 수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뒤스럭쟁이 | 말이나 하는 짓이 수다스럽고 부산하며 변덕스러운 사람. |
뒤안길 | 다른 것에 가려서 관심을 끌지 못하는 쓸쓸한 생활이나 처지. |
뒷거둠 | 일의 뒤끝을 거두어 처리함. 뒷거둠하다. |
득보기 | 아주 못난 사람을 이르는 말. |
든거지난부자 | 사실은 가난하면서도 겉으로는 부자처럼 보이는 사람. 든가난. 든거지. |
든버릇난버릇 | 후천적 습관이 선천적 성격처럼 되어 가는 것을 이르는 말. |
따라지 | 보잘것없거나 하찮은 처지에 놓인 사람이나 물건을 속되게 이르는 말. |
따라지목숨 | 남에게 매여 보람 없이 사는 하찮은 목숨. |
따리꾼 | 알랑거리면서 남의 비위를 만추며 살살 꾀어내기를 잘하는 사람. |
딴꾼 | 말이나 하는 짓이 도리에 어그러지고 사나운 사람. |
딸보 | ① 속이 좁은 사람. ② 키도 작고 몸집도 작은 사람. |
땀바가지 | 땀을 몹시 흘려 후줄근한 상태. 또는 그런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땅파기 | 사리를 분간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은 사람이나 또는 그런 사람과의 시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떡 | 성격이 매우 유순하고 마음이 무던히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떡부엉이 | 촌스럽고 상스러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떨꺼둥이 | 의지하고 지내던 곳에서 가진 것 없이 쫓겨난 사람. |
똥싸개 | 몹시 못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똥주머니 | 몹시 못나서 아무 데도 쓸모가 없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뚝별씨 |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질을 잘 내는 성질. 또는 그런 사람. |
뚱딴지 | ① 완고하고 우둔하며 무뚝뚝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② 행동이나 사고방식 따위가 너무 엉뚱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뚱보 | 심술이 난 것처럼 뚱해서 붙임성이 적은 사람. |
만만쟁이 | 남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만무방 | ① 염치가 없이 막된 사람. ② 아무렇게나 생긴 사람. |
말승냥이 | 키가 볼품없이 크고 성질이 사나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재기 | 쓸데없는 말을 수다스럽게 꾸며 내는 사람. |
말전주꾼 | 이 사람에게는 저 사람 말을, 저 사람에게는 이 사람 말을 좋지 않게 전하여 이간질하는 사람. |
말짜 | 버릇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맛장수 | 아무런 멋이나 재미없이 싱거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망꼴 | 망신스러운 꼬락서니. |
망둥부리 | 막되게 행동하며 놀고먹는 사람. |
맞붙이 | 다른 사람을 거치지 아니하고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일을 처리함. |
매련쟁이 | 몹시 매련한 사람. 【매련 -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릴 정도로 어리석고 둔함.】 |
매련퉁이 | 몹시 매련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매무시 |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는 따위의 뒷단속. 매무시하다. |
매치광이 | ① 정신에 약간 이상이 생겨 말과 행동이 보통 사람과 다른 사 람. ②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맹꽁이 | 야무지지 못하고 말이나 하는 짓이 답답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맹문이 | 일의 옳고 그름이나 경위도 모르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맹물 | 하는 짓이 야무지지 못하고 싱거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맹탕 | 옹골차지 못하고 싱거운 일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먹매 | 음식을 먹는 정도나 태도. |
먼산바라기 | 눈동자가 늘 먼 곳을 바라보는 것같이 보이는 사람. |
면치레 | 체면이 서도록 일부러 어떤 행동을 함, 또는 그 행동. 면치레하다. 낯닦음. |
멍추 | 기억력이 부족하고 매우 흐리멍덩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멧부엉이 | 깊은 산속의 부엉이처럼 어리석고 메부수수하게 생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모도리 | 빈틈없이 아주 야무진 사람. |
모들뜨기 | 두 눈동자가 안쪽으로 치우친 사람을 이르는 말. |
모질음 | 고통을 견디어 내려고 모질게 쓰는 힘. |
목곧이 | 억지가 세어서 남에게 호락호락 굽히지 않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목통 | 재물을 푸지게 쓰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몸가눔 | 몸의 균형을 바로잡음. 몸가눔하다. |
몽짜 |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을 부리는 짓. 또는 그런 사람. |
무녀리 | 말이나 행동이 좀 모자란 듯이 보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무대 | 중국 소설인 수호지와 금병매에 나오는 인물로, 지지리 못나고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무람 | 부끄러워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데가 있음. 또는 그런 태도. 무람하다. |
무럼생선 | ① 몸이 허약하여 힘없이 보이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② 줏대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무룡태 | 능력은 없고 그저 착하기만 한 사람. |
문방치레 | 문방을 모양 나게 꾸미는 일. |
물렁팥죽 | 마음이 무르고 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신선 | 좋은 말을 듣고도 기뻐할 줄 모르며 언짢은 말을 들어도 성낼 줄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퉁이 | 살만 찌고 힘이 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뭇따래기 | ① 자주 나타나서 남을 괴롭히거나 일을 훼방하는 무리. ② 아무 데도 쓸모가 없는 어중이떠중이들. |
뭇방치기 | 주책없이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 또는 그런 무리. |
미리아리 | 미리 알아차림. |
바사기 | 사물에 어두워 아는 것이 없고 똑똑하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바지런 | 놀지 아니하고 하는 일에 꾸준함. 바지런하다. 바지런히. 바지런스럽다, 바지런스레. |
박쥐오입쟁이 | ① 행세를 잘하는 체하면서 남몰래 오입질을 하는 사람. ② 낮에는 들어앉았다가 밤이면 놀러 다니는 사람. |
반실이 | 신체의 기능이 온전치 못하거나 변변하지 못한 사람. |
반죽 | 뻔뻔스럽거나 비위가 좋아 주어진 상황에 잘 적응하는 성미. |
반치기 | ① 가난한 양반을 낮잡아 이르는 말. ② 쓸모없는 사람. |
발괄꾼 | 자주 발괄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발김쟁이 | 못된 짓을 하며 마구 돌아다니는 사람. |
발록구니 | 하는 일이 없이 놀면서 돌아다니는 사람. 발로꾼. 발롱구니. |
발쇠꾼 | 남의 비밀을 캐내어 다른 사람에게 넌지시 알려 주는 짓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
발탄강아지 | 걸음을 갓 걷기 시작한 강아지라는 뜻으로, 일없이 이리저리 쏘다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밤도깨비 |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엉뚱한 짓을 일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밤뒤 | 밤에 대변을 보는 일. |
밤털이 | 밤에 남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짓. 또는 그런 짓을 하는 사람. |
밥지랄 | 밥을 제대로 삭이지 못해서 하는 지랄이라는 뜻으로, 놀고먹으면서 하는 일 없는 사람이 저지르는 쓸모없거나 못된 짓을 속되게 이르는 말. 밥지랄하다. |
밥풀눈이 | 밥풀눈을 가진 사람. 【밥풀눈 - 눈꺼풀에 밥알 같은 군살이 붙어 있는 눈】 |
방망이꾼 | ① 남의 일에 기어들어 방해하는 사람. ② 방망이질을 하는 사람. |
배내 | 날 때부터나 배 안에 있을 때부터 가지고 있음. 또는 그런 것. |
배냇버릇 |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버릇 또는 고치기 힘들게 굳어진 나쁜 버릇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배상꾼 | 거만한 태도로 자기의 몸을 아끼느라고 당연히 할 일을 게을리 하고 꾀만 부리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베돌이 | 일을 하는데 한데 어울려 하지 않고 따로 행동하는 사람. |
벼락대신 | 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배겨 낼 만큼 성질이 야무지고 독한 사람. ② 지나치게 똑똑하여 누구에게나 당돌하게 말대답을 하는 사람. |
병추기 | 병에 걸려 늘 성하지 못하거나 걸핏하면 잘 앓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보름보기 | ‘애꾸눈이’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보비리 | 아주 아니꼽게 느껴질 정도로 인색한 사람. |
볼썽 | 【흔히 ‘없다’, ‘아니다’와 함께 쓰여 】 남에게 보이는 체면이나 태도. |
부기 | 세상일에 어둡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 북숭이. |
부라퀴 | ① 몹시 야물고 암팡스러운 사람. ② 자신에게 이로운 일이라면 기를 쓰고 덤벼드는 사람. |
부스대기 |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을 자꾸 움직이는 짓. 부스대다. |
부지꾼 | 실없는 짓을 잘하고 심술궂은 사람. |
불땔꾼 | 심사가 바르지 못하여 하는 짓이 험상하고 남의 일에 방해만 놓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비윗살 | 비위를 부리는 배짱. |
삐딱선 | 마음이나 생각, 행동 따위가 바르지 못하고 조금 비뚤어져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뻥쟁이 | ① ‘거짓말쟁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② ‘허풍선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
뻥짜 | 똑똑하지 못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사시랑이 | ① 가늘고 약한 물건이나 사람. ② 간사한 사람이나 물건. |
산골고라리 | 어리석고 고집이 센 산골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산적도둑 | ① 맛있는 음식만 골라서 먹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② 친정에 와서 좋은 것만 골라 간다 하여 시집간 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삼돌이 | 감돌이 • 베돌이 • 악돌이를 통틀어 이르는 말. |
새물청어 | 새로 와서 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알꼽재기 | 좀스럽고 옹졸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새앙손이 | 손가락 모양이 생각처럼 생긴 사람. |
새줄랑이 | 소견 없이 방정맞고 경솔한 사람. |
새침 |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 새침하다. |
새퉁 | 밉살스럽고 경망한 짓. 또는 어처구니없는 짓. |
새퉁이 | 밉살스럽거나 경망한 짓. 또는 그런 짓을 하는 사람. |
샘바리 | 샘이 많아서 안달하는 사람. |
생도둑 | 억울하게 도둑의 누명을 뒤집어쓴 사람. |
생둥이 | 어떤 일에 경험이 없어 솜씨가 서투른 사람. |
생무지 | 어떤 일에 익숙하지 못하고 서투른 사람. |
생짜 | 어떤 일에 익숙하거나 숙련되지 못한 것 또는 그런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생파리 | 남이 조금도 가까이 할 수 없을 정도로 성격이 쌀쌀하고 까다로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서리병아리 | 힘이 없고 추레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서울까투리 | 수줍음이 없고 숫기가 많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설늙은이 | 나이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기질이 노쇠한 사람. |
소경노릇 | 아무 근거 없이 무턱대고 짐작으로 알아맞히는 일. |
소소리패 | 나이가 어리고 경망한 무리. |
속눈치 | 혼자 마음속에 감추고 있는 기색이나 태도. |
속멋 | 속에서 우러나오는 멋. |
솔봉이 | 나이가 어리고 촌스러운 티를 벗지 못한 사람. |
수제비태껸 | 버릇없이 함부로 대듦. 또는 그런 말. |
시골고라리 | 어리석고 고집이 센 시골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시빗주비 | ① 대수롭지 않은 남의 시비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② 시비가 일어나는 데 관여하는 패. |
시시덕이 | 시시덕거리기를 잘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싸부랑질 | 경망스럽게 실없이 지껄이는 짓. 싸부랑질하다. |
쌀벌레 | 일하지 않고 놀고먹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쏘삭질 | ① 함부로 들추거나 쑤시는 짓. 쏘삭질하다. ② 남을 자꾸 꾀거나 부추기는 짓. 쏘삭질하다. |
쐐기 | 씨아의 가락과 장가락이 마주 붙어 돌아가도록 밑에서 받치는 나무. |
쑹쑹이 | 성질이 음험한 사람. |
쓰잘머리 | 사람이나 사물의 쓸모 있는 면모나 유용한 구석. |
아욱장아찌 | 싱거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악돌이 | 악을 쓰며 모질게 덤비기 잘하는 사람. |
악짓손 | 무리하게 악지로 해내는 솜씨. |
안달머리 | ‘안달’을 속되게 이르는 말. 안달 :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구는 일. |
안달뱅이 | ① 걸핏하면 안달하는 사람. ② 소견이 좁고 인색한 사람. |
앉음매 | 앉은 모양이나 태도. |
앉음새 | 자리에 앉아 있는 모양새. 앉음앉음. 앉음앉이. |
알깍쟁이 | ① 성질이 다부지고 모진 사람. ② 얄밉도록 깜찍하거나 성질이 다부진 아이. 또는 어려서부터 깍쟁이인 사람. |
알이알이 | 어린아이들의 나날이 늘어나는 재주. |
암상꾸러기 | 남을 시기하고 샘을 잘 내는 사람. 암상쟁이 |
앙가발이 | ① 다리가 짧고 굽은 사람. ② 자기 잇속을 위하여 남에게 잘 달라붙는 사람. |
앙짜 | ① 성질이 깐작깐작하고 암상스러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②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
앞맵시 | 앞모습이 갖추고 있는 모양새. |
앞치레 | 제 앞의 몫을 치르는 일. |
애바리 | 애바른 사람. 【애바르다 - 이익을 쫓아 발밭게 덤비다.】 【발밭다 -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붙잡아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
앤생이 | 잔약한 사람이나 보잘것없는 물건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야살쟁이 | 보기에 얄망궂고 되바라진 데가 있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약두구리 | 늘 골골 앓아서 약만 먹고 사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얌생이꾼 | 남의 물건을 조금씩 슬쩍슬쩍 훔쳐 내는 짓을 잘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얌심꾸러기 | 몹시 샘바르고 시기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어리보기 | 말이나 행동이 다부지지 못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어림쟁이 | 일정한 주견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어릿광대 | 무슨 일에 앞잡이로 나서서 그 일을 시작하기 좋게 만들어 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성꾼 | 거간꾼. |
어정뱅이 | ① 갑자기 잘된 사람. ② 일을 제대로 하지 아니하고 어정대는 사람. ③ 일은 하지만 실적이 조금도 없는 사람. |
어정잡이 | ① 겉모양만 꾸미고 실속이 없는 사람. ② 됨됨이가 조금 모자라 자기가 맡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람. |
어지자지 | 남녀의 생식기를 한꺼번에 가진 사람이나 동물. |
억척보두 | 심성이 굳고 억척스러운 사람. |
업숭이 | 하는 짓이 변변하지 못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연생이 | 잔약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나 물건. |
열없쟁이 | 열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열쭝이 | 겁이 많고 나약한 사람을, 겨우 날기 시작한 어린 새나 잘 자라지 아니한 병아리에 대고 비유한 말. |
염알이꾼 | 염탐꾼. |
예황제 | 별로 하는 일 없이 호의호식하며 안락하게 지내는 왕. |
옥다리 | 바로 섰을 때에 두 다리가 ‘O’ 자처럼 옥은 다리. |
올바람 | 젊어서 피우는 바람. |
옴니암니 | 다 같은 이인데 자질구레하게 어금니 앞니 따진다는 뜻으로, 아주 자질구레한 것을 이르는 말. |
옹망추니 | 소견도 마음도 좁은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옹태부리. |
옹춘마니 | 소견이 좁고 마음이 너그럽지 못한 사람. |
왕신 | 마음이 올곧지 아니하여 좀처럼 건드리기 어려운 사람. |
왜골 | 허우대가 크고 말과 행동이 얌전하지 못한 사람. |
욱둥이 | 욱하는 성질이 있어 참을성이 적은 사람. |
웅천 | 마음이 들뜨고 허황된 사람을 이르는 말. |
윤똑똑이 | 자기만 혼자 잘나고 영악한 체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이골 | 아주 길이 들어서 몸에 푹 밴 버릇. |
이지렁 | 【일부 동사와 함께 쓰여】 능청맞고 천연스러운 태도. 이지렁스럽다. 이지렁스레.. |
인숭무레기 | 어리석어 사리를 분별할 능력이 없는 사람. |
일힘 | 일을 하는 능력이나 힘. |
자춤발이 | 다리에 힘이 업어 조금 가볍게 다를 절며 걷는 사람. |
잔눈치 | 남의 말이나 행동에서 자질구레한 기미를 알아채는 눈치. |
잔물결 | 근심이나 흥분 따위로 마음에 일어나는 가벼운 동요【動搖】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잔주접 | 되지 아니한 경박한 말이나 행동 |
잔치잡이 | 어떤 예식을 주장하여 집행하는 사람. |
잔풀내기 | 하찮은 공로나 출세로 거들먹거리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재리 | 매우 인색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재주아치 | ‘재주꾼’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쟁퉁이 | ① 잘난 체하고 거드름을 피우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② 가난에 쪼들리어 마음이 옹졸하고 비꼬인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정가 | 지나간 허물을 들추어 흉봄. 또는 그런 흉 |
제도루묵이 |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가 버리는 일을 비유하는 말. |
조막손이 | 손가락이 없거나 오그라져서 펴지 못하는 손을 가진 사람. |
조촘병 | 일을 하는 데 망설이고 벼르기만 하고 잘해 내지 못하는 결점 |
졸보 | 재주도 없고 졸망하게 생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좀녕 | 좀스러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좀쳇놈 | 특별한 수완이나 힘이 없는 평범한 존재를 낮잡아 이르는 말. |
좁쌀과녁 | 좁쌀같이 작은 물건을 던져도 빗나가지 아니하고 잘 맞는 과녁이라는 뜻으로, 얼굴이 매우 큰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좁쌀뱅이 | 몸이 작거나 소견이 좁고 언행이 좀스러운 사람. |
좁쌀여우 | 성격이 좀스럽고 요변을 잘 부리는 아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주머니떨이 | 주머니 속의 물건을 훔치는 짓. 또는 그런 짓을 하는 사람. |
주체 | 짐스럽거나 귀찮은 것을 능히 처리함. |
쥐새끼 | 아주 교활하고 잔일에 약삭빠른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쥐알봉수 | 잔꾀가 많고 약은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쥐엄발이 | 발끝이 오그라져서 디디어도 잘 펴지지 아니하는 발. 또는 그런 사람. |
쥐장난 | 몹시 잘고 얄미운 짓거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쥐코조리 | 마음이 좁아 옹졸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지랄버릇 | 말짱하다가 갑자기 변덕스럽게 구는 버릇. |
지릅뜨기 | 눈을 크게 부릅뜨는 버릇이 있는 사람, 도는 그 눈. 지릅뜨다. |
지음새 | 무엇을 지어 놓은 솜씨나 그 모양새. |
지질컹이 | 무엇인가에 억눌려 기를 펴지 못하는 사람. |
진득찰도깨비 | 한번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아니하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진사 | ‘애꾸눈이’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진솔집 | 빨거나 고치지 아니한 새 옷을 첫물에 못 쓰게 만드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진피아들 | 지지리 못난 사람을 이르는 말. |
질기둥이 | 성질이 아주 끈질긴 사람. |
짤짤이 | 주책없이 자꾸 이리저리 바삐 싸다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째마리 | 사람이나 물건 가운데서 가장 못된 찌꺼기. |
쪼다 | 조금 어리석고 모자라 제구실을 못하는 사람 또는 그런 태도나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 |
쫄쫄이 | 채신없이 까불기만 하고 소견이 몹시 좁은 사람. 또는 키가 작고 옹졸한 사람. |
찰담쟁이 | 고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매독에 걸린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찰짜 | 성질이 수더분하지 않고 몹시 까다로운 사람. |
채변 | ① 남이 무엇을 줄 때 사양함. 채변하다. ② 일을 주선하거나 변통함. 또는 그런 재주, |
천둥벌거숭이 | 철없이 두려운 줄 모르고 함부로 덤벙거리거나 날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체메 | 체면을 모르는 사람. |
총냥이 | 여우나 이리 따위처럼 눈이 툭 불거지고 입이 뾰족하며 얼굴이 마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치룽구니 | 어리석어서 쓸모가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치마양반 | 신분이 낮으면서 신분이 높은 집과 혼인함으로써 사회적 지위를 얻게 된 양반. |
칼감 | 성질이 표독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코납작이 | 핀잔이나 무안을 당하여 기가 꺾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코푸렁이 | 줏대가 없고 흐리멍덩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콩기 | 사람이 반지빠르고 세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키대 | 키의 생김새나 크기. |
타짜꾼 | 노름판에서 남을 잘 속이는 재주를 가진 사람. 남의 일에 공연히 훼방을 놓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탯가락 | 맵시를 부리는 몸짓이나 몸가짐. |
터수 | 살림살이의 형편이나 정도. |
털찝 | ① 돈을 주책없이 함부로 쓰는 방탕한 기질. ② 돈을 주책없이 함부로 쓰는 방탕한 사람을 그 돈을 먹는 편에서 이르는 말. |
텡쇠 | 겉으로는 튼튼하게 보이지만 속은 허약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트레바리 |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또는 그런 성격을 지닌 사람. |
판관사령 | 아내가 시키는 대로 잘 따르는 남자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
판조사 | 그 판에서 재주가 가장 뒤떨어지는 사람. |
팽패리 | 성질이 까다롭고 별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펄꾼 | 겉치레를 하지 아니하여 모양새가 사나운 사람. |
포악질 | 사납고 악한 짓 |
푸석이 | 옹골차지 못하고 아주 무르게 생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하리쟁이 | 하리노는 것을 일삼는 사람. 【하리놀다 - 남을 헐뜯어 윗사람에게 일러바치다.】 |
한팔접이 | 적수가 되지 아니하는 상대에게 한 팔을 접어 줄 수 있다는 뜻으로, 씨름이나 경기 내기 따위에서 힘과 시술이 매우부족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해귀당신 | 얼굴이 어울리지 아니하게 넓으며 복스럽지 아니하게 생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허릅숭이 | 일을 실답게 하지 못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헛가래 | 가래가 나지도 아니하는데 공연히 내뱉는 가래. |
헛꿈 | 실현할 수 없는 것을 이루어 보려고 꾀하거나 희망을 거는 생각. |
헤갈 | ① 흩뜨려 어지럽힘. 또는 그런 상태. ② 허둥지둥 헤맴. 또는 그런 일. |
혼잣속 | 저 혼자서 하는 속생각. 또는 저 혼자의 속마음. |
홑벌사람 | 속이 깊지 못하고 소견이 얕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후리질 | 사람들을 모두 후려 들이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리질하다. |
흑싸리 | 남의 일에 훼방을 잘 놓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흔들비쭉이 | 변덕스러워 걸핏하면 성을 내거나 심술을 부리는 사람. |
희뜩머룩이 | 실없이 희떠운 짓을 하여 돈이나 물건을 주책없이 써 버리는 사람. |
★ 표는,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으나 다른 사전에는 있는 말입니다.
10.03.03. 작성.
16.10.31.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 발행 ‘새국어생활’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