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가산산단 조성 동의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03 조회수 12
경남도의회에서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이하 가산산단) 조성사업의 추진과 관련한 동의안이 통과돼 사업의 순항이 예상된다.
도의회는 지난 6월 26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산산단 시행사인 경남개발공사가 제출한 신규투자사업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동의안은 양산시 동면 가산리와 금산리 일원 67만 2400㎡ 부지에 공장용지와 이주주택지,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추는 데 필요한 총사업비 3038억원(용지비 2042억·조성비 660억·기타 336억원) 중 2361억원을 공사채를 발행해 조달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경남개발공사는 오는 9월경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는대로 10월 말이나 11월 초부터 보상에 들어갈 계획. 사업의 착공은 내년 상반기, 준공은 오는 2021년 말경으로 예상된다.
가산산단은 교통·물류 등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주변 환경도 좋아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변호사,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 등이 참여하는 토지보상협의회를 구성, 지난 6월 28일 회의를 갖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반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투자유치과(392-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