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갈등론과 신교육 사회학에 속한 이론들이 혼용되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핵심터치에서는 부르디외의 문화적 재생산이론이나, 문화적 헤게모니론, 알튀세의 이데올로기론 등을 전부 신교육사회학에 속한다고 하셨는데, 다른 교육학 교재에서는 이 이론들을 갈등론 이론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서요ㅠㅠ! 뭐가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ㅠㅡㅠ
첫댓글가끔 혼용하는 학자도 있어요. 그런데, 상부구조의 자율성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즉 어떤 교육과정을 가르치는지를 연구주제로 삼고, 학교를 자율적이고 가치중립적이라고 믿게 만들면서 지배집단의 이익을 교육과정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신마르크스에 토대를 둔 것이고 봅니다. 그래서 신교육사회학으로 분류하는 게 타당합니다. 열공~
첫댓글 가끔 혼용하는 학자도 있어요. 그런데, 상부구조의 자율성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즉 어떤 교육과정을 가르치는지를 연구주제로 삼고, 학교를 자율적이고 가치중립적이라고 믿게 만들면서 지배집단의 이익을 교육과정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신마르크스에 토대를 둔 것이고 봅니다. 그래서 신교육사회학으로 분류하는 게 타당합니다.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