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이덕화 등이 출연하는 도시어부에 알래스카가 몇부작으로 방송중이란다. 그 촬영의 모든 가이드를 우리 김사장님이 했다는 곳으로 향했다.
중간에 점심으로 킹살몬(연어)이라는 최고급 연어살을 준비해서 시식도 하면서 모닥불도 피우며 놀았다. 3천여개의 강하구를 둔 알래스카 땅 어느 곳을 가던지 호수와 강을 만나고, 피서객들을 볼수 있다. 공원관리도 잘 되어 있어, 바캉스 및 캠핑카 휴식하는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도시어부를 촬영했다는 그 장소에서 우리 일행도 기념촬영을 하였다.
호머라는 곳은 우리나라 땅끝마을처럼 알래스카의 동북방향 끝지점이다. 호미곳처럼 땅 전체가 바다를 가르는 긴 줄기로 뻗어 있다.
주로 낚시꾼들이 많이 몰리고, 배를 이용하여 관광하는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다.
전세계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Salty Dawg Saloon 에 방문하여 카페를 둘러보았다. 벽과 천장 전체가 진짜 1달러 돈으로 치장한 곳이다. 1달러에는 모두 기념하는 글씨들이 써 있었다. 글씨가 없는 돈은 없었다.
백년이상 되었다는 킹스랜딩 호텔에서 묵고, 그 날밤 어느 카페에서 생음악 공연이 있는 곳에서 기분을 내었습니다.
산어귀 전망대에 올라 호머 지역을 바라보며...
아침 조식은 웨스트호텔로 이동하여 먹고, 다시 앵커리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