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소식
타국이 아니라도 고향 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 합니다.
동무들 이상으로 고향을 사랑해서도 아닙니다.
다만 남해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의미 부여가 되지 싶습니다.
이번 지자체 단체장 선거는 과정의 중요성 보다 이미 다 알고 있는 결론을 말씀 드립니다.
정현태 군수에 대한 평가, 후임 당선자 박영일 한나라당 후보의 입성, 선거는 낙선과 당선이라는 양 갈래만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냉정한 것이기도 하나 중앙정치무대를 보더라도 정확한 민심의 판단이 여야 누구에게 손을 들어주어야 할지를 유권자는 냉정하게 판단하여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민주주의 착근이 굳건하리라 현명한 선택을 합니다.
특히 남해는 좁은 지역사회이며 30.3%대의 초 고령사회 입니다, 그런 탓인지 민심을 얻고 당선되기 까지 선거기간의 짧은 홍보 기간 보다는 과거 수년의 세월이 그 사람에 대한 평가의 잣대가 되는 것이며 표로 선택 받는 것입니다.
정치, 사회, 문화, 예체능 모든 것을 평가하는 전문가는 있어도 사람을 평가하는 평가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론을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참고자료로 삼고 있으나 이 역시 호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문창극 국무총리 지명자 문제도 그렇습니다. 비판세력인 정치적 노선인 반대를 위한 반대 개념의 과거 NGO가 하듯이 반대만을 하는 민주통합당은 그렇다 할지라도 진보적인 정치성향을 가지고 국민의 안위를 살피고 집권당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하여야 함에도 대통령에 까지 불통이 튀고 참 아쉽습니다. 국민이 무얼 원하는지 멍청하게 이 나라 장례를 걱정하고 대권 도전을 꿈꾸고 있는 몇 몇도 한심한 작태를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추태에 국민들은 감히 실망했고 M,S.M언론의 기본인 공정성, 진실보도를 생명으로 여겨야 할 언론도 참으로 한심한 사회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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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흥기 시대 우방국이라 자처하는 미국까지도 차관에 반대하였으나 이국만리 독일에서 차관을 해주면서 담보로 설정한 광부 간호원 들의 희생으로 경부 고속도로가 생겨나고 새마을 운동을 시작하여 경제를 부흥케 했습니다,
그때의 시대적 배경은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라 진보와 보수 너와 내가 없이 하나로 뭉쳐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며 이들을 기리고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파독전시관 개관이 6월 말 일경 개관 하게 됩니다.
전시관 입장료는 1,000원이며 군민과 장애인 국가 유공자 6세 이하는 면제로 관람 가능 합니다.
전시 형태는 파독 교표를 기리고 남해군에는 또 다른 관광 기반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도이치라고 부르는 광장을 중심으로 독일 문화 홍보관, 게스트하우스, 독일 전통음식을 취급하는 레스토랑, 기념품 판매점이 배치되며 지하에는 파독 광부들이 사용하는 착암기. 작업복, 곡괭이, 안전모, 막장램프 등등 이며 간호원 들이 당시 사용한 의료기구 주사기에서부터 간호 복 등의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므로 당시 간접적인 독일을 발전상을 볼 수 있기도 하며 국가기록원의 중요한 자료를 독일 대사관에서 전시하도록 배려하여 국제 운송을 통하여 개관 준비를 하였습니다.
꼭 알아야 할 것은 둘이 먹다 하나죽어도 모르는 오리지날 독일 생맥주입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와서 드셔보는 행운도 가져보시고 주변에는 펜션. 식당 등도 파트너만 있고 돈만 지불하면 황홀한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바로 앞쪽은 바다 쪽으로는 그림 같은 물건어부방조림이 한 여름 흘린 땀을 식혀주기라도 하듯 반원의 수목이 어우러진 한 폭의 수채화 뒤에는 물건 요트 항이 보이며 서쪽으로 붉게 타오른 태양이 지친 사람들의 피로를 풀어주기라도 하듯 일몰의 관경이 아름답고 바로 인접한곳에 원예예술촌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곳 전망대 확 트인 곳 에서 바라보면 손도 죽방렴이 술래잡기라도 하듯 대조기 만조 시에 물위에 떠있는 점선으로 보이고 구도와 장포 케이프타운오너스 골프장이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보이는 곳입니다.
골머리 띵 한 정치 이야기보다 고향 발전을 위해 박 영일 군수 후보자의 군정에 대한 비전과 관광에 대한 노하우를, 관주도 보다는 민과 관이 합심하여 의견을 내어 놓고 대안을 제시하는 훌륭한 군수가 되길 바랍니다.
동기 여러분 고향을 떠난 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향수에 면역이 된 그대들의 건강과 가족행복기원 합니다.
첫댓글 독일 마을이 남해에 있다는 건 알지만 .....
한 번씩은 가봐야 할 명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손도 이해섭님..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향에 향수를 전한다는 생각으로 여유 시간에,,,
그라고 친구들 소식도 궁금하고요?
손도 아재 요번주 토요일날 독일 마을 구경 한번 합시다 창원에서 촌놈 둘이 갑니다
진해 촌놈 아제 예명 뒤에 멋있는 이름도 좀 적어주소,
이번 주 토욜날은 단항 관광홍보 관에 있을 참이요?
독일 마을 6월 28일 개관 하였소 놀로 와서 얼굴도 함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