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다보니 이것저것 샀네요. 위에 신문지뭉치들로 폭 덮어서 포장해주셨는데 그것들은 걷어내고...
플라스틱 통들은 뽁뽁이로 잘 감싸보내주셨어요.
이번에 산 것들
바나나칩스는 신랑이 정말 좋아하는 간식이라 사봤어요. 용량이 많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주 잘 먹고 있답니다.
맨날 감질나게 마트에서 작은거 한봉씩 사먹었는데 쟁여두고 먹으니까 좋네요.
스프는 딸래미 아침으로 자주 애용하는데요. 그동안 보노스프 주로 먹였거든요.
근데 요아이가 느끼하지도 않고 양도 많아서 좋아요. 제가 시판스프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얘는 좋아해서 같이 먹어요.
파슬리가루도 계란말이할때 볶음밥할때 양껏 뿌려주고 있답니다. ㅎㅎ
루이보스티차도 보리차처럼 끓여서 잘 마시고 있어용.
올바스 스틱은 울딸래미가 "코뻥"이라고 부르면서 매해 겨울,봄에 없으면 안되는 필수품이랍니다.
화장솜도 톡톡해서 좋으네요. 그리고 사용하고 다시 밀봉할 수 있어서 좋아요.
네모난 곽에 들은건 안쓰고 두면 먼지가 많이 들어가곤 하잖아요.
요거 첨사봤는데요. 워낙 피부관리를 안하는데 예전에 돌잔치 메이크업하러 갔을때 언니가
피부관리 딴거 안해도 일주일에 1~2번 마스크팩만 해줘도 확실히 화장이 잘받는다고 꼭 해주라고 그랬거든요.
가끔 사은품으로 오는거 쓰다가 요거 주문해봤어요.
근데 보통은 화장품 냄새인데 요녀석은 약냄새가 확나네요. 그런데 담날 화장하는데 정말 확실히 잘먹드라구요.
가격도 그닥 비싸지 않고 효과도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냄새는 좀 적응이 안되긴해요.
요거 삼육콩국 유통기한도 길고 간편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율이맘님 처럼 저도 소면 삶아서 콩국수해먹었어요.
음...근데 신랑이 먹더니 두유에서 단맛 뺀거 같다고 하네용. ㅎㅎ
보통 콩국수 국물의 걸죽한 느낌이 없어요. 그냥 뽀얀 국물입니당.
아~ 매주 자꾸 뭐가 사고 싶어요. 열심히 참고 있는 중입니다. ㅠ ㅠ
한달에 한번쯤 빵 터트릴려구요
첫댓글 후기방에 뉴~가 뜨면 정말 설레면서 잘 쓰고 계시려나~ 맛있게 드셨으려나~ 이러면서 보고있어요..^^
사진도 이리 꼼꼼히 찎어주시고~~!!^^ 자세한 후기도 감사드려요~!!^^
올바스스틱!! 코뻥!! 이라는 별명이 제대로인데요~~??^^ㅋㅋㅋㅋㅋ
바나나칩은 냉장고에 넣어놓고 꺼내먹을때 시원하면 더 맛나죠??? 전 그렇던데..^^ 왠지 더 맛나더라구요..^^
저도 오늘 진~~짜~ 오랫만에 팩했더니 피부가 보들보들해져서 기분좋더라구요..히히
꼼꼼한 후기 감사합니당~~^^ 적립금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