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능선은 그야말로 주변 풍광을 둘러보면 걷는 길이다.
시작과 동시에 북한산, 인왕산, 안산 등을 조망하게 된다.
신라시대 진표율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백련사는 무려 1,200년의 역사를 갖는다.
안산연못공원은 인공으로 조성한 것이지만 무척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안산산림욕장은 또 어떠한가. 메타세콰이어가 내뿜는 피톤치드에 온 몸이 샤워를 한다.
안산 남쪽 중턱과 능선을 타고 가는 길 역시 부드럽기 그지없다.
휠체어와 유모차 등에게 인기가 높은 포장산책로를 지나면 서대문독립공원이 나온다.
볼 것 많고, 쉴 곳 많은 아름다운 숲길들이다.
여유시간을 넉넉하게 갖고 돌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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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산에서 바라본 북한산, 유럽의 어느 곳이 부럽지 않다.
안산산림욕장길
백련산 숲길
백련사: 세조 때 의숙옹주의 묘가 백련산 밑에 있어 이 절을 원찰로 삼아
백련사라 이름을 고쳤다고 한다.
첫댓글 이집 좋아하는 여자들 많아요. ㅎㅎ 아저씨들은 잘 안받아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