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25대 재경대덕중 동문회장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20회 홍세곤입니다.
년말에 바쁘신 일정에도 동문회 정기총회를 위해 참석하여
주신 선배님 그리고 동료,후배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25대 재경대덕중학교 동문회장으로 중책을 맡겨 주셔서 무거운 책임감과 무한한 영광
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그동안 혼신의 열정으로 자타가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지금의 재경동문회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동문의 영광이요, 자랑이신 이귀남선배님께서 법무부장관으로 취임되신 것은 동문모두에게 자부심을 심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유능하고 능력 있는 동문들이 많이 배출되어 우리 동문의 위상을 높여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동료 후배 여러분
저는 능력이 부족하고 힘도 나약합니다. 힘을 합하여 아름다움의 결실을 만들어 주시고 격려와 사랑 그리고 진심에서 나오는 충언도 필요합니다. 늘 함께하여 주시고 내년에 체육대회를 주관하는 27회와 후배님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자랑스러운 천관인 동문여러분의 명예와 긍지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선배님을 모시고 뜻을 받들며 동료 후배들과 같이 의논하고 그동안 동문회에 참여하면서 배워왔던 좋은 점을 참고 하여 동문회장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개최되고 있는 5월 5일 천관체육대회는 우리모두의 축제입니다. 해마다 이어가는 천관가족축제를 대덕회진 향우회와 나아가 회덕중학교 동문과 함께 이 행사의 주체로 참여하여 대덕과 회진 출향인들의 전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흥이나고 신명난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
매월 받아보고 잇는 천관지가 27년간 224회가 발간되어 천관가족의 소식을 실어나르는 알미리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고향에 녹아있는 애절한 사연과 반가운 소식 도회지에서 성실하게 노력하여 성공한 이야기등은 참으로 천관인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물하며 대덕과회진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천관인의 소식지인 월간 천관이 지속적으로 발행될수 있도록 기금 마련에 동문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가오는 대망의 2010년에 동문여러분의 가정에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이만 취임사를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제25대 재경대덕중학교 동문회 회장 홍세곤 019-356-2803
신월리 출신, 대덕중20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법학사)
천관문화장학회 이사
남양목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