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시원한 아침.
걷고 걸어서 만3세 우리친구들이 도착!
숲에 가면 나비, 다람쥐를 만나고 싶다는 나무반.
우리 아이들이 한그루의 나무가 되어
숲으로 출발~
개나리 선생님 손에 있던 초록열매를 원했던 친구들.
숲입구에 흩뿌려진 마음에 드는 열매를 주워보아요~
초롱초록 빛나는 눈빛~♡
초록열매가 위에도 달렸네~
숲속보물 발견~☆
작고 까만 개미를 무척 좋아했던 꼬마숙녀!
개미를 발견할때마다 개나리선생님 소환~~😁
같은반 친구들도 우르르~와서 함께해요.
개미를 좋아하는 꼬마숙녀는
애벌레찾기도 열씸히~
그러다 지렁이도 발견!유레카~^^
덩달아 옆친구도 뚫어져라 쳐다봐요!
우리친구들 곤충박사가 된 듯해요~^^
과연 어떤 숲의 보물을 찾았을까요?
거미줄 같은 집을 짓고 감쪽같이 숨어서
열심히 회양목잎을 야금야금~
많이 먹고 쑥쑥 자라라~♡
나 찾아봐~라~~~!
초록빛 나뭇가지같은 대벌레.
화려한 형광연두, 주황빛의 애벌레친구~
근데 말야... 너는 대체 눈이... 몇개니??
어! 다리가 긴 너는... 각다귀? 만나서 반가워~^^
어머~회색휴지를 말아 놓은 것 같은 애벌레도 보여요!
물 한모금 마시고 연못에 도착한 친구들은
다리가 자란 올챙이, 소금쟁이, 물잠자리 를 만났어요.
아쉽게도 다리가 자란 올챙이를 놓쳐서...
꼬리만 있는 올챙이와
작은 나뭇가지 수염을 달고있는 도롱뇽을 보아요~
나무반 친구들은 안내판 연못그림을 보며
재잘재잘 이야기 중~~♡
숲에서 사랑을 발견한 나무반 친구들.
숲을 사랑하는 마음 가득안고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