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근절 청소년선도 아웃리치 큰 호응
남원서, 청소년지원센터와 하교시간대 적극 홍보
남원경찰서(서장 김 관)는 남원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강일석)와 19일 오후 학생들의 하교시간대에 맞춰 남원 한빛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선도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올해 들어 4개 학교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와 함께 상담사와의 개별상담을 해주고,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은 “아웃리치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켜 주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주어 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위한 좋은 홍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관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앞으로도 유관기관이나 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선도활동 및 학교 폭력 우려지역 순찰 등 사전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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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정 취임 첫날부터”
- 이환주 시장, 현장방문과 봉사활동으로 취임식 대신하기로 -
재선에 성공한 이환주 남원시장이 다음달 1일 취임식을 대신해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은 20일 이와 같은 취임일 행사 계획을 밝히고 기존의 권위적인 의전 중심의 취임식을 대신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을 펼쳐간다는 민선6기 시정방침을 취임일 행사에서부터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일, 이 시장은 환경미화원과 함께 새벽 청소를 한 후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들만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취임소감을 밝히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교육기관, 기업체 등 구석구석 현장을 방문하여 남원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또 점심시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중식 배식 봉사 활동도 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미 한 차례 취임식을 했기 때문에 굳이 취임식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데다 초심으로 돌아가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서기 위해 봉사활동과 현장방문을 준비했다”며, “민선5기는 마른 논에 물을 대는 마음으로 남원발전의 기반을 닦았다면 민선6기는 시민과 함께 시동 걸린 남원발전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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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의원 당선자와 현안사업 공동노력 다짐!
-시정주요현안 도의원 당선자와 간담회 가져-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6월 20일(금), 도의원 당선자를 초청하여 시정 주요현안에 대하여 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이상현, 강용구 도의원 당선자가 참석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환주시장은 “남원시가 새만금시대를 준비하는 전라북도 동부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 의원님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동부내륙권(새만금~정읍~남원)국도건설, 지리산 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등 굵직한 정책사업에 대하여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상현, 강용구 당선자는 시정현안 추진상황을 경청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청소년수련관건립, 서남대학교 정상화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하여 앞으로 시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남원시는 이환주시장의 취임을 맞이하여 『변화와 발전의 민선 6기』를 준비하기 위하여 아주 분주하게 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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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 보다 뜨거웠던 남원 춘향제가 지나가고
-지리산허브밸리 여름물놀이, 백두대간생태교육장개장 준비로 분주-
지난 6월 12일에서 17일까지 6일간 4개 부분 26종목으로 치러진 제84회 춘향제가 지나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12일 목요일 춘향선발대회일정으로 시작된 춘향제를 찾아온 방문객은 6일 동안 전년(75만여명)대비 14% 늘어난 총 85만여명(제전위 추정치)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춘향선발대회, 개막식 행사와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로 주말에는 광한루원 일대가 마비가 될 정도였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12년 만에 재연한 용마놀이로 꾸며진 길놀이 등 볼거리가 많아 인상적이였다는 방문객들의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
6일간을 축제일정이 지나가고 축제장 주변정리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차분하듯 보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손님맞이에 남원이 다시 분주하다.
춘향제가 지나갔지만 이달 19일부터 시작되어 8월10일까지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리산 허브밸리 여름 물놀이 & 힐링캠프와, 운봉읍에 신설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7월초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14 지리산권 방문해에 선정 연말까지 남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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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기분 자동차세」납부하세요
남원시는 2014년도 1기분 자동차세를 28,093건 2,960백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였다.
지난해 대비 81백만원(2.7%)정도 감소하였으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금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 상 사용본거지를 남원시에 두고 있는 승용․ 승합․ 화물․ 특수․ 기타승용자동차, 이륜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비영업용 승용차로서 차령이 3년 이상인 차량을 차령에 따라 5%씩 최고 50%까지 감액 부과했으며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로도 납부할 수 있다.
단, 타 은행 신용카드 납부시 기기이용료 900원은 납부자가 부담해야된다.
남원시 재정과 담당자는 납세자께서 납기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여 가산금 부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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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받아 지긋지긋한
무릎 통증에서 벗어 나세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에 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내에서 수술이 가능하며,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및 간병비 포함 1인당 930,000원정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양쪽 수술 및 재수술도 지원이 가능하게 확대되었다.
지원방법은 개인별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보건소에 청구하면 되며, 신청서류로는 수술비 지원신청서, 수술확인서(수술병원) 또는 증빙서류, 진료비 영수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기초생활수급자 확인서를 구비하여 남원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는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인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무릎 통증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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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발판 마련
남원시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6월 20일『안전문화운동 추진 남원시협의회』실무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해 12월 23일,『안전문화운동 추진 남원시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실질적인 안전문화운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실무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박용섭 안전경제건설국장을 비롯하여 관내 안전관련 기관과 공공·민간단체 위원 22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먼저 중앙 안문협의 201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및 방향과 2014년 남원시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각 분과별로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남원시협의회』는 이날 각 분과별로 선정된 가정·학교 폭력 근절, 생활안전수칙(전기, 가스, 승강기 등) 알기, 보행자 배려 운전하기 등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천과제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 홍보해서 안전문화운동이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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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황금빛 배 수확을 기대하며~
- 사매면, 문화관광과 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
용광로처럼 뜨거운 햇살이 내리쬔 지난 6월 19일 남원시 사매면(면장 조정희)에서는 남원시 문화관광과, 사매면사무소, 농민상담소, 남원농협사매지점 직원 등 20명이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하여 한마음이 되었다.
이날 직원들은 농촌인력이 일시적으로 몰리는 시기에 인력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매면 관촌마을 배농가(농장주 오정섭, 0.5㏊) 일손돕기에 참여하였다.
각종 병해충 없는 고품질 배를 생산하기 위한 열매솎기 및 배봉지씌우기 작업은 과수 농가의 가장 중요작업으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
매년 이 시기에 모여 일손돕기를 하는 직원들은 올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였고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촌 일손부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자리임을 이야기하고, 농장주는 “많은 직원들이 방문하여 요즘 같이 바쁜 농번기에 도움을 주어 너무 감사하고 올해 풍년으로 부자농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밝은 웃음으로 보답하였다.
이날 사매면사무소 조정희 면장은 농가와 함께 작업하면서 농가의 고충과 의견을 함께 나누면서 “앞으로도 보여주기식이 아닌 작지만 실질적인 일손돕기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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