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04 요 3;16 사랑하며 살아야 할 이유

[공손선생]

사랑하며 살아야 할 이유

2016. 9. 4(주일낮예배) 요한복음 3:16

박재연이라는 분이 세바시에서 우리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그 강의 시작에 박재연씨는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맞은 것을 이야기 하였다. 재혼한 아버지가 지갑에 돈이 없어졌다고 그 돈을 가져갔는지를 물었다. 그때 박재연씨는 자기가 돈을 가지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가지고가지 않았다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 돈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고 대답을 하면서도 아버지에게 맞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다. 그리고 박재연씨의 생각대로 아버지는 딸을 데리고 연탄재 버리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연탄집게로 박재연씨의 팔과 어깨를 무작위로 때렸다. 그렇게 엄청 두들겨 맞고 방에서 잠을 자는데, 아버지는 딸의 팔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박재연씨는 왜 아버지가 자기를 때렸는지, 또 왜 울고 있는지를 알고 있었다. 아버지는 정말 착하고 좋은 분이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재혼을 한 이후부터 아버지의 마음과 다른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아버지는 아버지의 마음대로 일이 되지 않아서 폭력적으로 변화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어린 박재연씨가 이런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다. 학교에서 친구와 싸움을 했는데, 그때 친구가 엄마가 없다는 것으로 박재연씨를 놀린 것이다. 박재연씨는 그런 친구를 용서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친구가 박재연씨에게 하는 말을 듣고 교무실로 불렀다. 그리고 박재연씨가 있는 곳에서 선생님은 친구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 세상에 엄마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모두 엄마가 있어서 이 땅에 태어나게 된 거야. 그런데 지금 재연이에게 엄마가 없는 것은 어른들이 잘못한 것이지 재연이가 잘못한 것은 아무 것도 없어.

박재연씨는 선생님이 그 말을 하는 순간에 그래 내가 저 말을 하고 싶었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 줄 때 속에 있던 분노가 쑥 하고 내려가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경험을 한 박재연씨는 분노를 식힐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이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군가가 나를 이해하여 주면 분노를 식힐 수 있지만,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면 분노는 폭발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해하며 살고 있는가? 장경동목사님이 이해관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목사님은 그 설교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했던 이유는 이해관계 때문이고, 또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판 이유도 이해관계 때문이다. 국회가 복잡한 것도 이해관계 때문이고, 교회가 복잡한 이유도 다 이해관계 때문이다. 말은 다양하게 하지만, 그 원인은 이해관계 때문이다는 것이다. 무엇을 중심으로 이해하느냐?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한 차원에서 바울이 왜 핍박을 받아야 했는지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기도하는 곳을 가다가 귀신들린 여종을 만나게 되었다. 그 여종이 바울을 따라오며 괴롭히는 지라 바울이 그 여종을 고쳐주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바울이 그렇게 선포할 때 여종에게서 귀신이 나가 깨끗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여종이 나음을 입는 순간 여종의 주인은 바울과 실라를 고소하였다. 그때 귀신들린 여종의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고소한 내용이 사도행전 16:19-21에 기록되어져 있다.

(행 16:19-21)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여종의 주인은 상관들에게 우리 성을 요란하게 하여 로마사람은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하였다고 고소하였다. 그런데 그 주인이 이렇게 고소한 이유는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졌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부분은 사도행전 19장에 또 나온다. 보면 바울에 에베소에서 복음을 전하였다. 그런데 그 말씀이 잘 받아드려지지 않자 제자들을 따로 세워서 두란노에서 2년동안 매일 말씀을 강론하였다. 그래서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두란노로 몰려와서 말씀을 배우고, 또 바울에게 능력이 나타나서 바울의 몸에 있는 손수건이나 수건을 가지고 아픈 사람위에 얹으면 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렇게 말씀의 능력과 기적이 일어나자 에베소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고, 심지어 마술사들은 그들이 가진 책을 불태웠는데 그 가격이 은 오만이나 되었다.

이렇게 에베소에 하나님이 말씀이 흥왕하여져 갈 때 소동이 벌어졌다. 데메드리오라는 은으로 아데미형상을 만들어 파는 사람이 그와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불러모아서 선동을 한 것이다. 그런데 데메드리오가 에베소 온 시내가 소란스러울 정도로 사람들을 선동한 이유를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행 19:25-27) 그가 그 직공들과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26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27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27절을 보면 데메드리오는 매우 충성된 신앙인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데메드리오가 사람을 선동하고 있는 이유는 신앙의 문제가 아니었다. 데메드리오는 바울이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은 신이 아니다고 하였는데, 그 바울이 전한 복음이 확산되어지면 더 이상 아데미신상을 만들어 팔 수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을 모아 선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죄를 가진 사람의 모습이다. 죄성을 가진 사람은 모든 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의 이익에 손해가 나면 고소하고, 선동을 한다. 그러나 자기 이익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넘어가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은 무엇을 중심으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는가? 저는 신혼초에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었다. 그때 여러분이 잘 아시는 쌀독에 쌀이 떨어지는 사건도 있었고, 또 피자사건도 있었다. 그런데 그때 갈비사건도 있었다. 제 아내는 결혼하기 전에는 육고기와 물고기를 다 먹지 않았다. 그래서 저와 아내가 결혼 전 데이트 할 때는 늘 냄비우동과 칼국수를 먹었는데 아내가 주남이를 가진 후에 식성이 바뀌었다. 그 당시 쌀독에 쌀이 떨어지는 위기를 가지고 살았는데,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전재산을 다 터니 만원이 되었다. 그 돈을 가지고 연산로타리에 있는 싼 돼지갈비집을 찾아갔다. 거기서 돼지갈비 2인분과 콜라 한 병을 시키고 저는 맛있게 갈비를 구웠다. 그러면 아내는 갈비를 먹으면서 오빠도 먹어라고 하면 오빠는 다 굽고 난 후에 먹을께! 하면서 갈비는 계속 아내 앞으로 놓았다. 그렇게 아내가 갈비를 다 먹고 나면 된장과 공기밥 한그릇을 시켜서 저는 제가 먹었다. 그리고 계산대 앞에 서면 딱 만원이었다. 아마 그때 연산로타리에 있는 돼지갈비집 가격이 갈비 1인분에 4천원, 콜라 1천원, 된장이 1천원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저는 돼지갈비집에서 계산하며 주문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고기를 먹어야 했다. 그런데 지금은 갈비집에가서 고기를 먹으면 계산하지 않고 마음껏 먹어도 될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 것은 저는 그때가 그립다. 왜냐하면 너무 가난했기 때문에 아내가 먹고 싶은 것도 사주는 것이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 힘든 것을 한가지 할때마다 기쁨과 행복이 있었던 것이다.

이것의 저의 행복의 이유이다. 우리는 자기의 필요를 채울 때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 그래서 무엇인가를 이해할 때 내 필요와 욕구를 먼저 채우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진정한 행복은 내 필요와 욕구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필요를 채우기 위하여 헌신할 때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희생과 헌신을 사랑을 할 수 있겠는가? 이제 오늘 본문을 보시기 바란다. 오늘 본문인 요한복음 3장의 시작은 니고데모이야기이다. 유대인의 관원이요, 선생인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다. 그리고 예수님과 종교적인 대화를 하는데 전혀 대화가 되지 않았다. 예수님께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실 때 니고데모는 내가 어떻게 어머니의 모태에 다시 들어갈 수 있느냐? 대답을 한다. 그러한 니고데모에게 바람이 임의로 불매 어디서 오는지 알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성령의 임재에 대하여 이야기하자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로 답하는 것이다.

왜 니고데모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는가? 예수님은 이런 니고데모에게 민수기 21장의 놋뱀 사건을 이야기 한다. 400년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로 인도하였다. 그리고 먹을 것이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은 아침마다 만나를 주어서 그들을 먹이셨다. 그런데 민수기 11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이 먹을 것이 만나밖에 없다는 불평을 한다. 그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메추라기를 주었는데 하루 이틀이 아니라, 한 달동안 먹여서 냄새까지 싫어하도록 하였다.

이것이 민수기 11장의 사건이다. 그런데 민수기 21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먹는 것으로 하나님 앞에 불평하였는데, 그 모습이 정말 악하였다. 그들이 뭐라고 불평하였는지 한번 보기 바란다.

(민 21: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하찮은 음식은 만나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시기 위하여 아침마다 만나를 주셨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만나를 먹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지 않고, 하찮은 것으로 여겼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가볍게 여긴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신 하나님은 불뱀으로 그들을 심판하였다. 그런데 하나님은 배역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은혜를 내리셔서 놋으로 만든 뱀을 장대 끝에 달아 그 뱀을 보는 자에게는 회복을 허락하여 주었다.

왜 하나님은 고쳐주실 것인데 이스라엘 백성을 고통스럽게 하였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하찮게 여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노만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진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리로 돌아오기를 기대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그 놋뱀사건을 예수님의 십자가와 연관을 시켰다. 그래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곧이어 예수님은 오늘 본문으로 말씀하고 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유대인의 관원이고, 또 성경을 가르치는 선생이었지만 니고데모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몰랐기 때문이다. 변치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었지만, 그 사랑을 하찮게 여기는 모습으로 살았던 니고데모는 결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있는가? 어느 전도사님이 학교 설교실습시간에 설교를 하였다. 늦은 나이에 예수님을 믿고 신앙의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전도사님은 아마 많은 준비를 하여서 교수님과 학생들 앞에 섰을 것이다. 그리고 설교를 하는데 자신이 처음 교회에 나왔을 때 하나님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예수님이 좋아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하는 말이 범죄한 우리를 살리고 싶으면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 될 것인데, 하나님은 비겁하게 자기 아들을 보내어서 죽게 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사님이 처음 교회 다닐 때는 하나님은 비겁한데 예수님이 너무 멋있었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

그런데 전도사님이 결혼하여서 아들을 낳은 후에 이 마음이 바뀌었다. 전도사님은 아들을 낳은 후에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내가 죽은 것이 아니라, 내 아들이 죽는 것을 보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전도사님은 하나님은 비겁한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사랑의 하나님이다고 설교하였다.

여러분은 이 전도사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저와 여러분이 사랑하며 살아야 할 이유이다. 내가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아낌없이 나누고 베풀어도 아깝지 않다는 그 고백적인 삶이 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잘 기억하기 바란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종교인으로 밖에 살아갈 수가 없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종교인을 벗어나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있는가? 최인호씨가 작사하고, 송창식씨가 작곡 노래한 고래사냥이라는 노래가 있다. 1975년에 발표된 고래사냥은 특이하게 1975년 바보들의 행진에서 OST로 사용되었는데, 1984년에는 고래사냥에서 다시 OST로 사용된 대중가요의 명곡이다. 그 가사를 한번 들어보기 바란다.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허 ~

삶에 희망과 의미가 없어서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기쁨은 없고 슬픔뿐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에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보이는 것은 모두 돌아앉아서 나의 외로움만 더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송창식씨는 크게 소리를 친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허 ~

비록 삼등완행열차를 타고 동해바다로 가면 고래를 잡는 행운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는 것이다. 1970-80년대 젊은이들은 이 노래를 부르면서 어려운 현실을 빠져나가면 무슨 좋은 일이 생겨날 수도 있다는 막연한 희망을 노래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2016년 50대의 중년이 이 노래를 부르는데 맞네 맞아 하는 생각을 가진다. 무려 30-4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슬픔 밖에 없고, 또 이 현실을 빠져나가야 무슨 희망의 역사가 일어날 것같다는 생각만 가지는 것이다.

왜 30-4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똑같은 삶을 살고 있는가? 사랑에 대한 감동이다. 사랑에 대한 감동을 잃어버린 우리는 늘 외롭고, 억울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 생각과 삶을 바꾸어 보기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은 사람으로서 이제 누가 나를 사랑해 주나? 하는 시선으로 주위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사랑을 바라는 사람은 어디있을까? 하는 시선으로 주위를 돌아보기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받은 증거자로 사랑하며 살아갈 때 저와 여러분의 삶에 큰 의미와 행복이 넘쳐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새로운 살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았다는 증거가 드러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