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영상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유튜브 속 한 여성이 어렸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날 방에 누워있는 어머니의 시신을 바라보며 다정했던 어머니가 딱딱한 통나무가 된 듯한 모습에 이질감을 느끼며 임종을 지켰답니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사고로 오빠, 성인이 되고 암으로 아버지, 언니를 차례로 떠나보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족과의 이별을 담담하게 말하며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는 항상 죽음이 가까이 있었으며 그렇기에 인생은 허무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난 뒤, 죽음은 무엇이며 어떤삶을 살아야할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작은生死는 늘 있습니다. 우리들이 잠자고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러나 큰 生死는 오늘이라는 현세가 지나고 내일이라는 내세의 시작입니다.
오늘 밤 잠들기 전에 나의 하루를 점검하고 내일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하는 것처럼, 임종 또한 그렇게 내세를 맞이할 준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하루하루의 신심수행에 더욱 진력하여 오랫동안 쌓여온 숙업을 금생 내에 청소해야 할 것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고 바로 여름이 오지 않듯, 우리들의 삶도 生과 死, 生과 死 윤회중입니다.
오늘의 어서처럼 번뇌 즉 보리, 난이 옴을 안락이라고 생각하며 일생 내의 숙업을 전환시킬 수 있는 기회로 여기며 기죄필이 해나가자고 다짐합니다!!
첫댓글 누가 저에게 불법을 왜 하냐고 물으면 주저없이 죽음을 해결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생사의 차이의 괴리감이 너무나 큰데 불법은 생사의 차별이 없다고 합니다. 이 진리를 지혜로 체득하는 것이 이번 생 저의 삶의 목표입니다. 다시금 죽음을 깊게 사색해주신 글에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명성지님.
저 또한 불지혜를 증득하는 위한 저만의 수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함께 화이팅하시죠.
어본불 日蓮대성인님께서
[그러므로 우선 임종의 일을 배우고 후에 타사(他事)를 배워야 한다] 라고 말씀해주신 것을 아주 깊이 깊이 새기지않으면 안되겠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올바른 신구의 삼업의 경험행위를 쌓아서 금생내에 경지명합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
좋은 글 남겨줘서 감사해요
연법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