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제약도 있기에 동일 품종을 중복해서 키우는 것을 지양하지만, 요 녀석은 참을 수가 없었네요.
"하월시아 뮤턴트 - 빙성(氷城)" 두 번째 식구를 기록해 봅니다.
지난 주말 뿌리내리기 작업을 시작 하면서 담았던 사진인데, 다시 봐도 귀엽네요.
다른 뮤턴트들과 달리, 녹이 적어서 성장도 느리지만 두 번째 "빙성"도 첫 번째 녀석처럼 뿌리 잘 내리길... 잠시 쪼그라들고 갈변이 있겠지만, 그 기간이 짧길... 그리고 더 영롱한 모습으로 제 곁을 지켜주길 바래봅니다.
이상 하월시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볼때마다 정말 보석같다고 생각되네요.. 조그만 친구가 더위에 지치지 않고 잘 자라주길!
네,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는 답니다. 1차 세공을 해서 빛남이 더해진 가공 원석 느낌이랄까요.
뿌리 잘 내려야 하는 데, 더위가.. ㅠ ㅠ
역시 멋집니다 ~~
능력자 이십니다~~~
이상하리 만큼, 자꾸 빠져 드네요.
당장 요 녀석 뿌리 잘 내리도록 케어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대품 성체의 모습까지 얼마나 걸릴 지 상상해보면서 조금은 느린 걸음으로 같이 가보려 합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맑은창이 넘맥력적 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잘 견디여 다오
응원에 힘입어서 잘 견뎌낼 것 같네요.
이 녀석이 고맙다고 전해달라는 귓속말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