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일 시79-85편 주의 얼굴 빛을 비추사 24.2.4
갇힌자.예.망.탄식(예루살렘.멸망) ~ 주의 얼굴 빛 비추소서 ~ 네 입을 크게 열라 ~ 불. 재판장 고발(불공평한) ~ 침묵하지 마소서 ~ 복. 사모. 궁정. 문지기 ~ 포로 귀환자 기도
시인은 하나님의 장막에 거하기를 갈망하며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날보다 낫다고 노래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
아삽의 시 시편 80편은 세 가지 중요한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시편 80편은 아삽의 탄원시로 북이스라엘이 멸망할 때를 배경으로 지은 시로 추정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구원을 요청하면서 세 가지 중요한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목자와 양 왕과 백성 그리고 농부와 포도나무입니다 이 이미지들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아주 잘 나타내줍니다 또한 시인은 환난 중에서 주의 얼굴을 숨기지 말아달라고 간청하는데 이는 주의 얼국이 햇빛처럼 시인에게는 필수불가결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시인이 주의 얼굴을 비취달라고 세 번씩이나 기도를 드리는 것은 구원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아삽은 우리의 명절에 나팔을 불지어다 라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삽의 예배시인 시편 81편에서 시인은 내가 그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의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시 81편6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애굽에서 그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합니다 이
스라엘 백성들은 이 시편을 통해 그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음으로 하나님께 버림받았던 사건을 절기마다 기억하며 하나님을 떠나지 않을 것을 다집합니다 시편 81편은 유월절과 칠칠절 이스라에엘의 광야 생활을 상기시켜 주는 초막절과 같은 명절 때에 불린 노래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아삽은 세상의 모든 이들이 하나님만이 온 세계의 지존자임을 알게 하소서 라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편 83편은 아삽의 탄원시로 여호사밧 왕 때 에돔을 비롯한 동맹국들이 남유다를 침공했을 때에 지은 시로 추정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방 모든 민족의 하나님 곧 온 세상의 하나님이십니다 때문에 시인은 마침내 모든 사람이 하나님이 온 세계의 지존자가 되심을 알게 되길 기대한다고 찬양합니다
네 번째 포인트
주의 궁전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날보다 낫다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라 자손의 찬양시인 시편 84편에서 시인은 주의 궁정에서 거하기를 갈망하며 주를 찬양합니다 시편 84편은 성전을 노래한 시들 가운데 가장 많이 애송되는 시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과 성전으로 나아가는 여행길 그리고 성전에 머무르는 날 등을 언급한 것을 볼 때 이 시는 성전을 향한 순례자의 노래로 생각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게신 곳을 삶이 중심으로 살아가는 자들을 복이 있는 자라고 말하며 하나님 안에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수록 성전을 향한 마음의 거리 역시 가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주의 궁정이 가장 좋음을 온 마음을 다해 노래하비다(시 84:4-12)
시편 42편과 43편에서 시인은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한 것이 비유했습니다
시 42편1절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갈망하다는 것은 어떤 필요가 아주 절실하다는 말입니다 시편 84편의 시인도 그렇게 주의 궁정을 갈망합니다 그리워하다가 지쳐버릴 정도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것에서의 천 날보다 낫다고 노래합니다 하나님 앞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며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임재에는 초자연적인 힘이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실패와 좌ㅓ절 속에서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결론이 내려졌을지라도 하나님 앞에 있는 자는 새로운 시작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주의 은혜로 포로된 자들이 돌아오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85편은 고라 자손의 찬양시로 바벨론 1차 포로 귀환 후 하나님께 올려드린 감사의 찬양시로 추정됩니다 시편 85편 역시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사모하며 환난 이후에 베푸실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회상하며 다시 한번 주의 인자하심과 구원을 허락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다시 망령된 곳으로 돌아가지만 않는다면 그들에게 화평이 있을 것입니다
왕상 8장59절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