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의 길_고타마붓다_11.제8장

[baram]

8. 제8장

제 8 장(Chapter Eighth) I. 고타마 붓다 / 입문(入門)의 길 2015.12.15. 00:30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인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유형을 설명해드립니다. 인생이 어떻게 설계되어 펼쳐지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인생을 살겠다고 선택한 성기체(Astral body)인 혼(soul)이 있습니다. 혼은 3차원의 물질 경험을 위해서 자신과 닮은 3차원의 물질육체를 디자인합니다. 태아, 아기, 유아기,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성년기, 중년기, 장년기, 노년기에 걸쳐서 체험하게 될 육체를 결정하게 됩니다. 남성과 여성을 선택했을 때에 같은 경우가 있게 되며, 특이사항은 사고나 병이 있을 경우에도 장애를 갖게 되면 그것 역시 원형(form)을 미리 선택하는 것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성형에도 대비하여 성형 후의 바뀐 모습으로도 모델을 선택하는데 성기체(Astral body)로 디자인 되어 완벽하게 창조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설계는 연령대별로 나뉘어 설정하는데 5년 단위로 이루어지며, 중요한 성격의 변화나 세밀함을 요하는 나이 대에는 월별이나 주간단위, 일별, 시간단위, 분과 초단위로 세분화하여 정밀하게 설계하는 것입니다. 이 설계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교사 역할의 천사가 주관이 되어 리드해주며 상담 역할의 두 중도체인 사노빔과 케르빔(Sanobim & Charubim)이 참여하여 설계를 하게 되는데, 인생의 중심이 되는 혼(soul)은 물질체험을 위해서 자신을 닮은 분신들을 만들게 되며, 모두 여덟을 만들어서 행성에 들여보내는 것입니다. 분신을 만든 혼(soul)은 분신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게 관리하게 되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경험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질의 경험들이 한 번에 여덟까지 유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혼(soul)은 자신의 기운을 한 분신들마다 11.89%를 집어넣게 되며 자신과 빛의 라인을 연결하여 지상에서 일어나는 체험들을 실시간으로 제공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관리는 꿈을 통하여 하게 되는 것입니다.

분신들(Avatars)인 혼들은 자신이 체험할 과정들을 이수하게 되는데 천상에 있는 학교에서 지도를 받게 되며, 상담과 조언을 통하여 배워야 되는 과목이 결정되면 그 과정을 같이하면서 체험하게 될 혼들에게 역할들을 제안하게 됩니다. 역할을 제안 받은 혼들은 강제조항이 없기 때문에 자유선택이 이루어지게 되고, 배움을 하려는 혼을 위하여 대다수의 혼들이 기쁜 마음으로 제안을 수락하는 것입니다. 주로 역할을 제안 받는 혼들은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이 우선 선정되어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혼들은 서로를 격려하면서 배움을 도와주려고 하기에 역할 배정에는 문제가 없지만 개체 사정에 의해 반려(返戾)하는 혼들도 있습니다.

인생에 주요한 배움을 결정한 혼은 그 상대역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여 경험이 많은 혼들을 선정하게 되는데, 주로 이 배역들은 같은 혼 그룹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로 바꿔가면서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면서 서로 상생(相生)하는 모습으로 배움을 배워나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관계로, 원수(怨晩)의 관계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역할로, 도움을 받고 주는 관계로 배역들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역학관계를 통하여 사랑(love)과 용서(容恕)를 배우고, 미움(hate)과 배려(配慮)를 배우고, 분노(忿怒)와 화평(和平)을 배우며, 주어진 과정들이 번뇌(煩惱)에 해당되는 분야들과 선함(good)과 악함(evil)에 포함되는 모든 부분들이 총 망라되어 교과목으로 설정되다보니, 이것의 경험을 위해서는 많은 인생들을 살아보아야 체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버림받아 고아(孤兒)로서 살아야하는 인생을 선택한 혼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공부가 시작되며, 사회에서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을 경험하면서 ‘단절(斷絶)’을 배우게 되고, 자신의 성향이 외골수로 굳어지는 진행과정을 통하여 배우는데, 인생이 종료될 때까지 배움이 이루어집니다. 부모를 ‘원망(怨望)’하고 자신을 버린 것을 ‘저주(詛呪)’하며 법을 어기는 범법자의 길을 선택해서 상대를 통하여 다양한 소스들을 통해서 배우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들이 이런 인과(因果)관계 속에서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것처럼 순환하는 것이기에 모두의 혼들이 만나고 배역들을 하는 것입니다. 혼들은 인생들을 경험하면서 성장하게 되는데, ‘생로병사(生老病死)’로 축약되는 인생들의 드라마를 배움의 소재로서 활용하는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드라마에 아기 울음으로 태어나면서 등장하여 주어진 배역에 따라 주어진 상황들과, 사건들과 인물들과의 관계성속에서 인생의 보따리를 풀어놓고 육체를 벗고 드라마를 퇴장할 때까지 설정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배역을 통하여 배움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인생들이 하고 있는 배역(配役)들이 결국 자신과 연결되어 순환하고 있다는 것과 이 드라마들(dramas)을 연출하고 있는 혼들을 보면서 인생의 파노라마(panorama)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이 배움에서 여러분들은 시련(試鍊)과 고통(苦痛)과 슬픔(sadness)과 괴로움(troubles)과 애증(愛憎)과 비애(悲哀)와 분노(忿怒)와 배신(背信)과 거짓(lie)과 두려움(fear)과 공포(恐怖)에 관련된 어둠의 속성들을 통하여 빛의 속성들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둠이 속성들이 없었다면 사랑(love)과 자비(慈悲)와 연민(憐憫)과 기쁨(glad)과 배려(配慮)와 용서(容恕)와 겸손(謙遜)과 순종(順從)과 화평(和平)과 희망(希望)에 담긴 깊은 뜻을 어떻게 아시겠는지요. 상대의 고통(苦痛)을 자신도 경험해 봄으로서 같은 유대감이 형성되고 이해가 되며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도움인지, 봉사(奉仕)인지를 깨달아 가는 것입니다. 여러 유형의 사랑도 주었다가 뺏기도 하고 상처를 주며, 배신(背信)도 하면서 경험해야, 왜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인생에서 주어진 여러 배역들과 감정선들을 경험하고,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데 경험이 많이 늘어날수록 상대의 배움을 위해 자신을 희생(犧牲)할 줄도 알게 되며, 그것이 은밀하게 이루어지도록 배려하게 되는 것을 익히는 것입니다. 이 과정들이 환생(還生)프로그램을 통하여 진행되어 온 것이고 지구영단(earth spiritual hierarchy)에서 총연출을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필요에 따라 여러분들의 드라마에 출연하여 여러분들이 극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잘 따라오도록 안내하는 역할들을 하였음인데, 드라마가 길어지다 보면 극에 너무 몰입하여 흐름을 놓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선지자(先知者)나 예언자(豫言者)나 스승(teacher)으로 등장하여 극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시나리오(scenario)대로 연출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안내하는 역할들을 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설계된 인생을 살면서 길을 잃거나 대사(speech)를 잊어버리게 되면 천상에 있는 혼은 여러분들과 영감(idea)을 주고받고, 꿈을 통하여 암시를 주며, 수호 혼들(guardian souls)을 통해 신호를 주고받게 되는데 이것도 눈치를 채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면 주변 인물들의 입을 통하여 대사를 직접 들려주어서 정신을 차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결코 자신 혼자서 인생을 체험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인생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보이지 않는 천상의 존재들이 한 팀이 되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인생을 종료하고 돌아오기 전까지 이렇게 관리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짜임새 있게 그물처럼 촘촘한 유대관계 속에 관리하는 관리팀들은 지역단위와 공동체 단위로 나눠서 팀들을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트위터(twitter)를 통하여 많은 팔로우들(follows)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처럼, 천상에서는 여러분들이 인생을 종료할 때까지 관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알게 되면 지혜(智慧)가 열린다고 합니다. 바로 인생의 비밀들을 아는 것이 지혜(智慧)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올바로 이해하고 다른 이들의 인생들을 이해하며 지평을 넓혀 가면 이타심이 생기게 되는데, 그러면서 타인들의 인생들을 존중하고 존경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록 어설프게 보이고 제대로 살지 못하게 보이는 인생들도,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인생들도, 자신의 인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하는 인생들도, 다양하게 펼쳐진 모든 인생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아픔과, 슬픔과 비애(悲哀)들을 함께 공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들의 아픔들을 바로 도와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사랑이 되는 것인데, 그들의 인생을 보이는 대로만 받아들여서 가난하고 헐벗은 것을 도와주는 것은 1차적인 사랑의 표현이며, 그들이 왜 이런 인생을 선택하였는지 그 인생의 이면까지도 들여다보고 용기를 가지고 아픔의 경험을 선택한 혼을 이해한다면 그냥 보이는 대로의 도움의 손길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그리고 그들의 인생을 사랑으로 격려해주는 것이 2차적인 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인생경험을 선택한 혼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그 경험이 잘 이루어지도록 사랑과 자비로서 힘을 실어주는 것이 바로 천상의 사랑이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들은 혼들이 설계하여 선택한 것입니다. 어느 인생이든지 모두가 다 소중하고 존경받아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삶의 고통을 감내하는 어려운 인생을 선택하여 살아가고 있는 혼들에게 감사와 사랑과 존경을 보내는 것입니다. 화려하고 인생들의 눈에도 성공하여 잘 살고 있는 인생들은 가장 초보적인 인생의 과정입니다. 인생들 속에서 사람들 가운데 이름이 드러나고 유명인사가 되어 성공가도를 달리는 인생들이 가장 기초단계라고 하는 것이기에 이런 인생을 선택한 혼들은 인생프로그램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스운 것은 아닙니다. 이들의 인생들을 격려해주고 조금씩 상승하여 다른 과정들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는 것이 성숙한 혼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권력과 명예를 추구하는 인생도 그런 경우에 속하는 것이고 사회에서 추앙받는 인기에 영향 받는 인기 연예인들이나 스타들의 인생도 역시 그렇다는 것입니다.

보통 다음 단계로 평범한 일상을 사는 보통 시민으로서의 인생들이 주어지는데 평범함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배우게 되는 과정인 것입니다. 수행자로서의 인생들도 다음과정으로 주어지며, 권력을 통하여 인생들에게 봉사하는 선택의 과정도 주어지며, 인생들을 대규모로 살상하는 전쟁을 일으키는 인생도 과정으로 주어지는데, 개인에게 주어진 배움 들이 끝나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속한 그룹의 혼들을 위한 봉사의 과정들이 주어지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그룹을 위한 봉사의 경험들이 주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연쇄살인의 예를 살펴보면 연쇄살인범이 여러 명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그 피해자들은 같은 혼 그룹에 속해있는 혼들인데, 그들의 경험을 위해 선배 혼이 가해자로서의 배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도 가해자로서의 경험을 배우게 되는 것이고, 폭탄을 안고 테러를 하는 테러범은 피해자들의 경험을 위해 자신이 그런 인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모든 폭력들의 가해자들과 피해자들 역시 그 관계성을 통하여 배움을 하게 되는 것인데, 폭력의 피해에서 살아남게 된다면 가해자를 향한 ‘분노(忿怒)’와 ‘원망(怨望)’과 ‘미움(hate)’을 거치면서 ‘용서(容恕)’와 ‘화해(和解)’를 지나 ‘연민(憐憫)’의 사랑으로 승화시키려는 천상의 배려가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성폭행하고 큰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화해하여 사랑으로 품는 다면 주어진 인생의 과제를 아름답게 열매 맺은 것입니다.

인생은 고통을 주는 상대가 있어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배우자가 돌변하여 자신을 폭행하고 고통 속에 빠트렸다면 그 관계성 속에서 ‘용서(容恕)’와 ‘화해(和解)’와 ‘배려(配慮)’를 통한 ‘사랑(love)’을 배우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노와 원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관계를 끝내고 정리한다면 배움이 진화하지 못하고 중단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들에 관계성을 설계합니다. 알코올 중독과 폭력을 같이 결합하여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는 가족을 형성해서 배움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도박중독, 게임중독, 여러 유형의 인생들의 관계성속에 자신을 바로 볼 수 있는 장치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중독의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나오게 하는지를 1차 당사자와 2차 가족들을 통해서 배움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향한 ‘용서(容恕)’가 1차, 가족을 향한 ‘용서(容恕)’가 2차, ‘용기(勇氣)’를 회복하여 중독에서 벗어나는 자신이 1차, 깨져버린 가족의 사랑회복이 2차, ‘믿음(trust)’과 ‘신뢰(信賴)’회복을 통하여 ‘용서(容恕)’와 ‘화해(和解)’와 ‘사랑’을 배워나가는 과정이 설정된 인생 프로그램인 것입니다.

폭력(暴力)의 상황에서는 가해자의 인생에서는 자신이 왜 폭력적인 성향이 되었는지 원인을 알아가는 과정과 그 원인 속에 무엇이 숨어있는지 찾아내어 해결하는 과정이 있는 것이고, 피해자들은 가해자를 향한 자신들의 마음들을 돌아보면서 가해자를 향한 원망(怨望), 분노(忿怒), 미움(hate), 저주(咀呪) 등을 풀어내고 그것을 업그레이드하여 ‘용서(容恕)’와 ‘배려(配慮)’와 ‘사랑(love)’으로 승화시키려는 인생 프로그램이 있는 것입니다. 가해자 역시 피해자들을 향한 용서와 사랑을 회복하는 것이 과정에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큰 부자가 되는 인생인 경우에는 그 자산의 가치를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에 사용하는지, 아니면 인류애를 발휘하여 다른 인생들을 위한 봉사의 행위를 통해 가치를 활용하는지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 권력자인 경우에는 권력의 힘을 개인의 욕망을 위해 구사하는지, 아니면 인류들의 보편성인 평화를 위해 사용하는지를 배우게 하는 것이고, 중요한 직위와 자리에 있는 결정권자의 인생을 사는 혼들에게는 그 힘을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는지, 인류들을 위해서 사용하는지를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전반에 걸쳐서 풀어진 인생들 속에는 지위고하(地位高下)를 불문하고, 남녀노소(男女老少)를 불문한 이러한 인생들의 프로그램들이 적용되어 운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들의 관계성 속에서 배우는 과정과 그룹들 속에서 배우는 과정과 민족과 인종들 속에서 배우는 과정들이 바로 인생 프로그램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들이 불행하다고 느끼셨나요. 다른 인생들보다 가치 없다고 보셨나요.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개개인들의 모든 인생들은 가치 없는 것이 없으며, 다른 차이는 있을 지라도, 우선순위와 서열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인생의 과제들은 계단을 오르는 것처럼, 모든 과정들을 이수하면서 상승하는 것인데, 어떤 과정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과정들이 난이도의 차이는 있을 지라도 중요도는 같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인생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류가 가져야 할 성품들과 인류애를 배웠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인생의 가치(價値)를 어디에 두고 계시나요?

우리 영단(Hierarchy)에서는 여러분들이 인간으로 태어나 펼쳐진 물질세계의 경험들을 체험하면서 무엇을 배우기를 원했는지 아시겠습니까? 물질에 몰입하여 빠져계신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기위해 인생 프로그램들을 운영한 것은 아닙니다. 종교놀이에 심취하여 계신 여러분들을 보려고 총연출을 했던 것도 아닙니다. 서로 분열되고 분리되어 화평(和平)하지 못하고 반목(反目)하고 있는 모습을 보려고 한 것도 아니며, 서로 총과 칼을 마주대고 서로를 죽이려고 있는 모습들을 보려고 했던 것 또한 아닙니다.

인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여러분들이 서로의 인생들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서로 도와주고 협력하고 있다는 것과 유기적으로 서로의 배움 들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고 있구나. 그리고 인생들의 진실을 발견하고 서로 이해하며 용서(容恕)하여 사랑(love)으로 승화시켜서 하나로 화합하게 하려는 목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새 시대(New age)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구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과정들을 도입하여 새로운 배움 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새로운 학교를 설립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배웠던 과정들은 모두 종료합니다. 지금의 여러분들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새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일꾼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설계도는 이미 완성되었고, 조감도(鳥瞰圖)도 완성되었습니다. 건축자재들과 시설들이 모두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건설인력들과 기계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학교는 신입생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지금의 학년들에서 마감하여 종료할 것입니다. 무사히 과정들을 수료하고 졸업하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과정이 종료되어도 졸업하지 못하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중도에 퇴학(退學)당하여 과정을 이수할 자격이 정지된 인생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경험한 인생 프로그램들의 결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잘했고 못했음을 떠나서 스스로들이 결과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우리는 운영의 결과를 점수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결과의 책임은 여러분들에게 있기 때문에 우리는 관여하지 않은 것입니다. 새로운 학교로 입학하는 인생들과 다른 학교로 이동하는 인생들과 여러 형태의 인생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행성지구에 설정되어 운영되어 오던 환생(還生)프로그램을 종료하려고합니다. 지금 태어나고 있는 아이들의 혼들은 다른 프로그램에 의해 결정되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미 새로운 환생(還生)프로그램이 도입되었고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분들도 결정되었습니다. 현재 여러분들은 구(舊)프로그램을 정리하는 단계에 있는 마지막 코스(last course)에 있는 것이며, 이 코스가 종료되면 문을 닫을 것입니다. 코스로 보자면 골프 과정(golf course)의 18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의 인생들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주어진 과제들을 잘 이행하였는지 점검들을 하시고 아직도 부족하시다면 남아있는 시간동안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에게 강요할 수 없습니다. 인생을 사는 것은 여러분들 몫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들이 모두 하나로 연합하여 하나의 네트워크(network)로 연결되어 있어서 우리는 하나라고 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인생들이 목표하신대로 잘 마무리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인생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는 ‘사랑(love)’과 ‘자비(慈悲)’입니다. 우리 영단을 허락하신 CM Aton과 네바도니아(Nebadonia)는 인생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분들의 성향을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CM Aton의 ‘사랑(love)’과 네바도니아의 ‘자비(慈悲)’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많은 문명들이 있다가 사라져 갔습니다. 위대했던 문명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되었습니다. 왜 인줄 아십니까? 바로 ‘사랑(love)’과 ‘자비(慈悲)’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행성 지구에 인류가 처음 태동되고 나서 운영되기 시작한 환생(還生)프로그램은 다양한 혼들이 들어와서 인류라는 새로운 모델의 옷을 입고 펼쳐졌던 인생의 대 파노라마(Life of great panorama)였습니다. 혼들의 배움 들이 잘 이루어져서 목표 삼았던 것들을 성취하였기를 바랍니다. 지구 영단은 수많은 우주에서 들어온 혼들을 받아들였고, 인류라는 육체의 교복(校服)도 지급하여 그들이 원하던 배움이 일어나도록 애써왔습니다.

영단(Hierarchy)은 최고의 교사들과 최상의 시설들을 제공하였고, 준비된 프로그램이 오류나지 않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고의 스텝들로 구성하여 역할들을 하였습니다. 드라마의 종영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출연했던 배우들인 혼들과 지금도 출연하고 있는 혼들과 새로운 드라마를 위해 대기하고 있는 혼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다하고자 합니다. 배역이 종료된 혼들은 모두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지금 마지막 연기를 하고 있는 혼들을 관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소속되어 들어왔거나 대기 중인 혼들은 따로 관리하고 있는데, 지금의 프로그램과 중복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용시키기 위해서 들어온 혼들로 이루어진 그룹이 있는데, 이들을 빛의 일꾼으로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깨어 일어나 자신들의 역할들을 하기 시작했는데, 본격적인 이들의 활동들이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해서 새로운 빛의 기운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깨어남을 위해서 인생 프로그램을 온전하게 이해하여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다음 장에는 혼(soul)과 영(spirit)의 역학적인 관계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자비가 충만하기를,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원하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고타마 붓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