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3월 19일 화요일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주 하느님께서 예수님께 조상 다윗의 왕좌를 주시리라(루카 1,32 참조).>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7,4-5ㄴ.12-14ㄱ.16
그 무렵 4 주님의 말씀이 나탄에게 내렸다.
5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말하여라.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12 너의 날수가 다 차서 조상들과 함께 잠들게 될 때,
네 몸에서 나와 네 뒤를 이을 후손을 내가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13 그는 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짓고,
나는 그 나라의 왕좌를 영원히 튼튼하게 할 것이다.
14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16 너의 집안과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굳건해지고,
네 왕좌가 영원히 튼튼하게 될 것이다.’”
시편 89(88),2-3.4-5.27과 29(◎ 37ㄱ)
◎ 그의 후손들은 영원히 이어지리라.
○ 주님의 자애를 영원히 노래하오리다. 제 입은 당신의 진실을 대대로 전하오리다. 제가 아뢰나이다. “주님은 자애를 영원히 세우시고, 진실을 하늘에 굳히셨나이다.”◎
○ 나는 내가 뽑은 이와 계약을 맺고, 나의 종 다윗에게 맹세하였노라. “영원토록 네 후손을 굳건히 하고, 대대로 이어 갈 네 왕좌를 세우노라.”◎
○ 그는 나를 부르리라. “당신은 저의 아버지, 저의 하느님, 제 구원의 바위.” 영원토록 그에게 내 자애를 베풀리니, 그와 맺은 내 계약 변함이 없으리라. ◎
제2독서
<아브라함은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였습니다.>▥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4,13.16-18.22
형제 여러분, 13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는 약속은
율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얻은 의로움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16 그러한 까닭에 약속은 믿음에 따라 이루어지고 은총으로 주어집니다.
이는 약속이 모든 후손에게, 곧 율법에 따라 사는 이들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이 보여 준 믿음에 따라 사는 이들에게도 보장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 모두의 조상입니다.
17 그것은 성경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만들었다.”라고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믿는 분, 곧 죽은 이들을 다시 살리시고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도록 불러내시는 하느님 앞에서
우리 모두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18 그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며,
“너의 후손들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하신 말씀에 따라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을 믿었습니다.
22 바로 그 때문에 “하느님께서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신”것입니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 행복하옵니다, 당신 집에 사는 이들! 그들은 영원토록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6.18-21.24ㄱ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오늘복음해설
우리가 기념하고 있는 이 위대한 성인은 얼마나 겸손에 충실했습니까! 그분이 생애내내 가난과 비천함 안에서 그분의 위대한 덕과 고귀함을 감추며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 완벽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 ... 그분이 어린 소년과 자신에게 맡겨진 어머니를 양육하기 위해 노동한 가난한 작업장에서 그 가장 귀한 아이를 돌보고있을 때, 모든 천사들이 와서 그의 겸손을 보고 감탄할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성 요셉은 다윗보다 용감하고 솔로몬보다 더 지혜롭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상빛에 의해 비추어지지 않는다면, 이분을 비천한 노동을 하는 목수로 축소시키면서 하느님이 그분에게 호의로 주신 놀라운 선물이 그분 안에 감추어져 있다는 것을 누가 분별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분이 가진 지혜는 무엇입니까? 하느님은 돌보아야 할 당신의 가장 위대한 아들을 그분에게 주었습니다.... 하늘과 땅의 우주적인 왕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그분이 얼마나 자신을 비천하고 낮추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이나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그분은 베들레헴의 자기 나라와 마을로 갔지만 모든 여인숙에서 돌아서야했습니다.... 천사가 손으로 그분을 어떻게 볼보았는지 보십시오. 천사는 그분에게 이집트에 가야만한다고 말하면 그는 갔습니다. 천사가 그분에게 돌아가라고 명령하면 그는 돌아갑니다. 하느님은 그분이 항상 가난하게 있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자기 전생애가 가난했기 때문만은 아니라 사랑으로 가난하게 살라는 명령에 순종합니다.
성찰
성요셉, 침묵의 성인
성프란치스코 드 살레 성인의 성무일도에 유일하게 들어있던 상본은
성 요셉 상본이었다고 합니다.
요셉은 말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행동을 통해서 말을 했습니다.
그는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했습니다.
요셉의 응답은 행동이었습니다.
천사의 말을 경청하고 자기 길을 선택했습니다.
하느님이 있으라고 한 곳에서 자신의 일을 하면서
소명에 충실했습니다.
자신의 가난한 삶을 사랑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위대한 일을 했지만 그는 정말 말이 없었습니다.
위대한 침묵의 성인입니다.
요셉에 관한 성경구절은 얼마 되지 않지만
그것은 거룩함의 삶을 추구하는 우리 모두에게 심오한 의미를 전달합니다.
우리가 어떤 삶의 소명에로 불리웠든지 우리는 그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 질문: 성요셉에게서 내가 어떻게 "침묵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까?
오늘암송구절
그는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며,
“너의 후손들이 저렇게 많아질 것이다.” 하신 말씀에 따라
“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될 것을 믿었습니다(로마 4,18).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마태 1,24)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