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온갖 맛난 해물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해물탕-큰섬 해물탕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주관한 '처음 만나는 부산 팸투어'
부산의 남해안 활성화 관광코스 개발 및 답사 개념으로 부산관광컨벤션뷰로에서 초청한 여행블로거기자단 일행으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여행을 하게 된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는 부산역에 우리를 내려준다.
부산역에서 간단한 만남의 인사와 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산관광컨벤션뷰로의 설명을 듣고 1팀, 2팀으로 나누어 출발한다.
1팀은 기장, 2팀은 태종대팀으로 나누어 팸투어를 진행한다.
나는 2팀의 일원으로 부산의 자갈치시장과 부산남항 해안길(로드스토리투어), 암남공원에서 송도해수욕장을 연결하는 공룡투어길, 태종대 등을 여행하게 된다.
간단한 소개와 인사가 끝나니 각 팀별로 식당으로 이동한다.
옛말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아무리 멋있고 아름다운 풍경도 배가 고프면 제대로 볼 수 없기에 그런 말이 생겼나 보다.
자갈치시장의 높은 건물 앞 길에서 우리는 버스에서 내려 식당으로 향한다.
큰섬이라는 해물탕을 전문으로 하는 집
허기진 배를 채워야겠다.
싱싱한 해물이 들어가 해물탕 맛이 아주 좋다.
푸짐한 상차림을 대하고 보니 더욱 시장기가 돈다.
온갖 싱싱한 해물이 어우러져 국물맛이 개운하고 해물을 건져 먹는 맛도 참 좋다.
통통한 낙지살까지 음, 말이 필요없다.
꽃게 살을 발라 먹으니 달큰한 꽃게 살 맛이 느껴진다.
대하철이라 큼직한 대하살도 씹을수록 쫄깃하고 달큰한 맛이 참 좋다.
푸짐하게 한 그릇 덜어서 맛을 본다. 음, 기가 막힌 맛이다.
정갈한 반찬들
깔끔하게 정돈된 식당 안
첫댓글 부산에 많은 해물탕은 소주 안주로 최고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