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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1월팸 포스팅(후기) 스크랩 벽골제 쌍룡
국화(도형) 추천 0 조회 264 12.02.02 10: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2012년 임진년 용해 김제 벽골제 쌍용 지평선축제..

 

 

 

 

 

 

 

 

 

 

 

농경문화 체험지로 유명한 전북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사적 11호)
내 대형 쌍룡 모형이 '용띠 해'를 맞아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2007년 설치된 쌍룡 모형은 대나무 수만 개를 엮어 만든 것으로
'청룡'과 '백룡'으로 불린다. 쌍룡은 각각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면서
마주 보는 형상을 하고 있다. 둘을 합한 길이가 30m, 각 용의 높이는 2m로 웅장하다.

 

 

여기에 백제 때 물을 담는 수리시설로 축조된 벽골제와 수신(水神)인 용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쌍룡설화, 문헌으로 전해지는 여러 용 이야기까지 재미를 더한다.

 

 

벽골제를 허무는 용에게 목숨을 바쳐 이를 지켜냈다는 '단야낭자 설화',
고려시대 백룡과 흑룡의 싸움에서 백룡을 도와 가문이 대대로 융성하게 됐다는
'조연벽 장군' 설화가 대표적이다. 주민들은 10월 지평선축제 때 단야낭자 설화를 재연한다.

특히 조선 중기 정철의 아들인 정홍명 김제군수가 용에게 가뭄을 거두고
단비를 내려주도록 빌었다는 '기우벽골제문'은 쌀문화권 내에서 용이 가지는
신성함과 권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김제시는 '용의 해'를 맞아 쌍룡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쌍룡, 지역 관광ㆍ문화명소, 새만금은 물론 내년 '전북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김제는 삼한시대부터 벼농사를 시작한 도작문화의 발상지.

전통농경사회에서 치수는 식량생산에 절대적 요소로 생존의 문제이자 국가존속의 문제.

대규모 수리시설은 국가기간시설.자고로 물을 다스리는 민족이 살아남는 거죠.

330년 백제 비류왕이 연인원 32만 명 동원해 벽골제 축조.

백제 때 김제는 벽골군.벼의 고을.백제의 젖줄.

757년 전국적으로 지명을 중국식 한자로 고치면서 벽골은 김제로 바뀌고.

김제시를 벽골시로 바꾸면 관광에 도움이 되겠지만. 벽골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저수지.

제천의 의림지, 밀양의 수산제와 더불어 3대 저수지.

전북 김제시 부량면 월승리 119. 사적 제11호.

문화재청이 지정한 총 463개의 사적 중 ‘실제기능을 수행한 유일한 산업구조물’ 부엽공법으로 축조.

흙벽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흙과 나뭇잎 층을 교대로 쌓아 흙과 나뭇잎 층 사이의 마찰력으로

흙벽이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면서 축조.

이 공법이 일본으로 전해져 616년 사야마저수지가 축조되고.

그래 최근 일본 오사카부 사야마시는 벽골제와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준비 중이죠.

저수지 총면적은 자그마치 1,120만 평.인근 금만평야 3천만 평에 농업용수 공급.

금만평야는 김제평야와, 만경평야 말하는 거죠.

최근 조성된 새만금은 금만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로운 만금평야란 뜻에서 새만금이 된 거고.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용골마을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자신을 희생하여 벽골제(碧骨堤)를 지키고자 했던

단야(丹若)낭자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놀이로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행해지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0호로 지정되어 있다.

 

[유래]
한국 최대(最大)이고 최고(最古)의 수리시설인 벽골제가 있는 김제는 우리나라 도작문화(稻作文化)의 발생지로 농경문화를 꽃 피워온 곳이다. 전북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 용골마을에서 소박하게 전승되고 있던 벽골제쌍룡놀이는 김제문화원과 김제군이 1960년 음력 9월 9일 ‘김제군민의 날’에 개최한 향토축제에서 현지 마을의 전설과 놀이를 바탕으로 지금과 같이 재현되었다. 이후 김제의 대표적인 놀이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현재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주요 행사로

전승되고 있다.
벽골제에 관한 전설을 놀이로 형상화한 쌍룡(雙龍)놀이가 김제지방의 특색 있는 민속놀이로 부각되어, 1975년 9월 제1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민속놀이 부분 문공부장관상(지금의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에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1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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