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아! 그리워라, 그분은 갔지만 음악은 영원히 살아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대구에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참으로 많은 것 같다.
대구여행길에 대구 중구 골목투어 근대로의 여행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대구시 중구를 5개코스로 구분하여 골목여행을 할 수 있는 멋진 여행장소이다.
이번에 방문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대구 문화예술인들이 방천시장 문전성시를 목적으로 조성하게 되었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대구시에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만들기 전에 방천시장 주변 골목길에
무엇을 할 것인지 무척 고민을 했다고 한다.
지금은 이렇게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오는 대구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방천시장 문전성시
한국전쟁과 흥망성쇠를 함께한 방천시장, 신천과 함께하는 방천시장은
대구 3대 전통시장이며 문화와 예술이 만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정다워 보인다.
김광석은 1964년 1월 22일 대구에서 태어났고
1996년 1월 6일 3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앨범 '산하'로 데뷔하였다.
잠시 벽화를 감상하면서 음악을 들어 본다.
노래소리와 함께 감미로운 연주가 들리는 것 같다.
어느 김광석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가 가슴을 찡하게 한다.
우리네 아버님과 어머님들의 삶을 그대로 표현했다.
내용을 보며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시 한 번 더 살펴 본다.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 보고...감상했던 김광석 노래들이다.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내뿜는 담배연기처럼....
일어나...이등병의 편지가 귀속에서 가슴속에서 노래가사가 맴돌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김광석 노래가 뮤지컬로도 재탄생하고 있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그린 벽화
어린이 입장에서 보며는 이해하기가 쉽다.
동심의 세계로 잠시 떠나는 것 같다.
김광석 가수 동상
김광석 노래는 생각하는 노래가 참으로 많다.
모든 사람이 행복을 추구하는 노래도 많이 불렀다.
그래서...우리는 김광석이라는 가수를 잊지 못하는 것 같다.
오토바이를 타고 통기타를 메고 김광석을 만나러 가 볼까요??
김광석 포장마차
추운날씨에 딱 어울리는 그림이다.
따근따근한 부산오뎅과 어묵, 우동, 삶은 계란 등 있을 것은 다있다.
나무의자에 앉아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포장마차도 이용해 보세요^^^
김광석 길 가는 길 :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446길(대봉1동) / 방천시장 옆
첫댓글 김광석을 추억하는 길은 늦가을과도 잘 어울리는 듯 했어요.
다시 듣고 싶은 노래가 많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