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술 만드는 법은 작년 10월에 짧은 시간에 걸쳐
배운 기억이 있는데
음식디미방 체험에서 칠일주 만들기 체험을 했었고
내가 빗은 술을 가져와 10일만에 내려 봅니다.
잘 숙성이 된 것 같은 '칠일주' 자태
마눌과 함께 한약을 짜는 보자기에 넣어
마지막 까지 꾸욱 짜서 내린 귀한 술 '칠일주'
막걸리 처럼 보이나 절대 막걸리가 아니고요....
도수가 꽤 나갑니다.....
적절한 타이밍....
마눌이 8일 어버이날 처가에 간다고 만든 음식중에서 '동태 전' 이 있고
또 아들 좋아하는 '닭 볶음탕'을 세팅해 놓고 한 컷..(닭도리탕은 일본말이라고...)
달달하기는 한데 마시면 취기가 올라오는데....
두 통중 한 통만 먹어도 취해서 못 일어날 것 같아요......
요것 한 컵. 동태전 안주에 한 잔만 딱 먹었더니 정말 좋아요....
우리술 '칠일주' 만들기 체험과 또 이렇게 집에서 내려서 먹는 맛이
영양 두들마을 여행의 즐거움을 기억하게 합니다.
'칠일주' 냉장고에 두고 아껴서 먹고 있답니다.
첫댓글 와~~ 아주 맛있게 보입니다^^
술 향기도 좋고 맛도 일품입니다.....카~~~~~~악,,,, 한 잔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