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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맨 권영주의 역사 이야기 1』
979-11-7155-210-8(211-5)
152*224 / 304쪽 / 2026-04-24 / 16,000원(11,000원)
■ 책 소개 (유튜브 바로보기)
『증권맨 권영주의 역사 이야기』는 화려한 이력의 학자가 아닌, 한 평범한 증권회사 직장인이 오랜 시간 쌓아온 역사에 대한 열정으로 완성한 인문 교양서 세트이다. 저자 권영주는 역사 전공자가 아닌 ‘아마추어 역사 애호가’로서,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40여 년간 꾸준히 책과 신문을 통해 역사를 탐독하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축적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시간의 축적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처음에는 술자리에서 나누던 역사 이야기로, 이후에는 카카오톡과 동창 모임 글로 이어지던 기록들이 하나의 책으로 묶였다. 그래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역사’라는 점이다. 어렵고 딱딱한 설명 대신, 일상 속 언어로 풀어낸 역사 이야기는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온다.
1권과 2권에는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역사 인물과 사건들이 담겨 있다. 정몽주와 정도전, 손자와 오자서, 알렉산더 대왕 같은 고전적 인물부터, 조선의 역관 이야기, 세계사 속 숨은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루며 교과서 밖의 흥미로운 역사 이면을 들려준다. 특히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맥락과 인간적인 이야기를 중심에 두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전문가의 역사’가 아닌 ‘생활인의 역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저자는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와 통찰을 끌어낸다.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어 있다는 깨달음, 그리고 역사 속 인간의 선택이 오늘의 삶과 닮아 있다는 메시지는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준다.
『증권맨 권영주의 역사 이야기』는 역사에 관심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졌던 독자들에게 가장 편안한 입문서이자, 동시에 오랜 시간 축적된 개인의 열정이 얼마나 깊은 울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 저자 소개
권영주
1958년 경북 청송에서 출생. 지소초등학교, 안덕중학교, 대구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주택은행에서 4년 근무했다. 브릿지증권 대신동 지점장, 한투증권 대구센터 지점장을 거쳐 현재 메리츠 증권 영업이사 전무로, 38년간 증권맨으로 일하고 있다.
■ 목차
작가의 글
1 사후 뒤바뀐 정몽주와 정도전의 운명
2 손자병법을 쓴 손자의 일대기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3 알렉산더 대왕은 누구인가?
4 성군 세종의 숨은 이야기
5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의 명암
6 공자의 인생 역정
7 공자의 학문적 성취
8 연산군과 광해군 이야기
9 진시황의 인생 스토리
10 공민왕과 노국공주 이야기
11 석가모니의 출가
12 유방과 항우 이야기
13 흉노족과 관련된 고사성어
14 왕후들을 통해 본 조선건국 초기
15 자기를 반대하는 사람을 기용하여 성공한 통치자들
16 중세 유럽에서 일어난 마녀사냥
17 신라의 세 여왕과 고구려 미천왕
18 만주지역과 간도 이야기
19 중국 현대사에 빛나는 역할을 한 송씨 자매 이야기
20 미국은 땅 투자로 대국이 되었다?
21 칭기즈 칸과 그 가족들
22 조선 말기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
23 임진왜란은 도자기 전쟁인가?
24 임진왜란 후에 귀화한 외국인들
25 삼국지 최후의 승자는 사마의 가문이다
26 역사상 최고의 부를 쌓은 로스차일드 가문
27 삼국시대 이전의 우리 역사
28 고려와 조선의 대표적인 난
29 주나라의 봉건제도와 춘추전국시대
30 삼국의 건국과 수도 이야기
31 조선왕조실록과 사관들의 이야기
32 노블레스 오블리주
33 묘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34 절치부심과 굴비의 유래
35 맥아더 장군과 미국의 대통령들
36 신라 경문왕 이야기와 고구려 안장왕의 사랑 이야기
37 인류 최초의 문명 수메르
38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의 이야기
39 일본 역사의 ‘막부시대’ 알아보기
40 흉노족과 훈족, 그리고 아틸라왕
41 한국 김씨 성의 유래
42 1차 세계대전의 숨은 뒷이야기
43 공산주의의 생성, 발전 그리고 쇠퇴
44 문익점의 일대기와 숨은 뒷이야기
45 대원군과 아들 고종, 며느리 명성왕후 이야기
참고문헌
■ 출판사 서평
역사는 흔히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여겨진다. 그러나 『증권맨 권영주의 역사 이야기』는 그 통념을 유쾌하게 뒤집는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학 강단의 학자가 아니라, 평생을 증권회사에서 근무해 온 한 직장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살아 있는 역사 이야기가 탄생했다.
저자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40년 넘게 역사를 읽고 기록해왔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 신문 속 작은 역사 기사까지 오려 읽으며 지식을 쌓았고, 그것을 일상 속 대화와 글로 풀어냈다. 이러한 축적의 시간은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과 연결된 역사’로 이어졌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쉽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쉬움은 가벼움이 아니다. 교과서에서는 지나치기 쉬운 역사 속 뒷이야기, 인물들의 선택과 인간적인 고민을 중심으로 풀어내면서 독자에게 자연스럽게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전문적인 용어보다 생활인의 언어로, 복잡한 해석보다 경험에서 우러난 통찰로 역사를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은 ‘왜 역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이기도 하다. 저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지혜와 용기, 인내를 배우고자 했고, 그것을 오늘의 삶과 연결시키고자 했다. 2천 년 전과 지금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통찰은 독자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증권맨 권영주의 역사 이야기』는 특별한 사람이 쓴 특별한 책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한 사람이 오랜 시간 쌓아온 관심과 열정이 얼마나 깊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성실한 삶이 만들어낸 기록이자, 우리 모두에게 가능한 이야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