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보름 전 수원지방법원에 유치권부존재 소송의 항소심 재판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유치권부존재 소송 참관
물론, 변론에는 변호사님이 들어가십니다.
저는 전체적인 흐름 파악 및 상대 유치권자의 대응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방청석에서 관람을 합니다.
수원지방법원 유치권부존재 소송 참관
위 사진이 정문입니다.
법조타운이 있는 쪽이 후문입니다.
수원지방법원 유치권부존재 소송 참관
수원지방법원은 고등법원도 함께 있습니다.
여주지원에서 1심 승소한 사건이 승소하여 수원지방법원으로 이관되어 항소심이 진행중인 것입니다.
수원지방 검찰청 및 수원고등검찰청
옆 건물이 수원지방 검찰청 및 수원고등검찰청입니다.
법원 및 검찰청이 신 청사로 이전하여 방문객들이 매우 쾌적한 환경에서 소송을 진행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주차장이 협소한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수원지방법원 유치권부존재 소송 참관
여차하면, 만차로 위와 같이 바리케이트가 쳐지곤 합니다.
이날, 오후 2시 재판이지만 점심시간에 도착하여 편안히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법원이든, 점심 시간에 도착하면 주차하기 편하니 오후 재판이신 분들은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검찰청
일찍 도착한 김에 시간이 남아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조형물들이 특이하네요.
수원지방검찰청 수원고등검찰청
가로수에 가려진 수원지방검찰청 및 수원고등검찰청입니다.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검찰청
정문으로 들어오신 분들은 이 길을 따라 건물 옆의 주차장으로 이동 하실수 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검찰청
점심식사를 위해 후문쪽으로 이동하여 법원을 촬영하였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검찰청
점심식사로 초밥을 먹으려고 알아보다가 '어시장'이 눈에 띄더군요.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검찰청
하지만, 바로 길 건너편에 초밥 전문점' 오늘의 초밥(오초)가 눈이 띄더군요.
수원지방법원 후문에서 직선으로 쭉 올라오면 위치해 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검찰청
1시경 늦은 점심이라 정작 초밥 촬영은 잊고, 허겁지겁 먹는 바람에 초밥 촬영은 못했습니다. ^^;;
이 날, 마지막 변론이 되길 바랐으나 상대방이 진정서를 한번 더 제출하여 변론기일이 한번더 잡혔습니다.
2019년 7월 시작된 재판이 너무 오래 걸려 안타깝습니다.
코로나와 상대방의 고의적 재판연기 작전만 아니라면 진작에 끝났어야 할 재판이 길어져 한번더 와야 합니다.
판사님이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진행해보고 판결을 하겠다고 하시니 그 말에 희망을 가져 봅니다.
아래 유튜브 및 동영상에 올린 사건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https://youtu.be/NMNobHibf5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