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불안은
신체적 증상도 다르다.
걱정거리가 있으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손바닥에 땀이 날 수 있지만
스트레스 상황이 지나가면 그런 증상도 사라진다.
반면
불안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체
증상은 족히 한 트럭 분량이다.
불안이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은 가슴 통증,
현기증, 두통부터 시작해 온갖
별난 증상까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나로
말하자면
한쪽 눈거풀 떨림,
다리 경련, 귀울림과
안면 홍조가 나타난다.
소개팅
앱 프로필이
너무 밋밋한것 같다면
얼마든지 가져다 써도 좋다.
학교에서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구역질이 많이 났다.
머리가 아프고
눈앞이 어질어질하고
호흡이 점점 가빠지기도했다.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 며칠씩 학교 좀
빠지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불안은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심각한 병에
걸린것 같다고 걱정하는 게 당연하다.
앞에서
불안은 눙구렁이
같은 놈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교활하다. 다른 병을 감쪽같이 흉내낸다.
건강에
대한 염려는
마음을 홀라당 집어 삼킨다.
카페 게시글
늦지않았나
건강염려증이 위험한 이유는
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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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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