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역이 행정구역으로 들어간 중구에
공공 퀵보드가 보이지 않아
공공 자전거와 달리 문제가 많은 공공 퀵보드가 서울시에서는 퇴출되었는가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공 자전거와 퀵보드의 보행자의 보행을 방해하는 주차문제로 서울시에 건의하기도)
그런데 설날연휴를 오산리기도원에서 보낼 생각으로
연휴 공식 첫날인 월요일 서울역에서 원효대교를 건너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가는 중에
공공 퀵보드가 보이지 않았는데
설날 아침 오산리 기도원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내려 마포대교를 거쳐 마포구를 지나가는데
마포대교 끝쪽에 2개의 퀵보드가 5미터 간격으로 보행로 중간에 주차된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보행자의 보행을 막는 보행로 중앙에 주차된 것이 제가 갖는 문제의식인데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생각을 할 생각을 잊고
서울역 중구에서는 보이지 않던 공공 퀵보드가
마포대교 끝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마포대교를 다 건너 마포 지하철역을 지나갈려고 하니
근처에 공공 퀵보드가 많이 보였습니다.
중구나 영등포구에서는 보이지 않던 공공 퀵보드가
마포구에서는 보이는 것을 보면서
공공 자전거나 퀵보드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줄 알았는데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