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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卦 歸妹卦(귀매괘, ䷵ ☳☱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4. 象傳상전
曲名: 해후(邂逅) , 歌手:최성수 /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제공
4. 象傳상전
p.612 【經文】 =====
象曰澤上有雷歸妹君子以永終知敝
象曰, 澤上有雷, 歸妹, 君子以, 永終, 知敝.
(象曰, 澤上有雷, 歸妹, 君子以, 永終, 知敝.)
象曰 澤上有雷 歸妹니 君子 以하여 永終하여 知敝하나니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연못 위에 우레가 있는 것이 歸妹귀매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
역주1 永終知敝영종지폐: 沙溪사계는 “《本義본의》의 뜻은 마땅히 ‘永久영구하게 終末종말에 弊壞폐괴할 줄을 안다[永於終知弊也영어종지폐야]’라고 解釋해석하여야 한다.” 하였다. 《經書辨疑경서변의》 |
中國大全
p.612 【傳】 =====
雷震於上澤隨而動陽動於上陰說而從女從男之象也故爲歸妹君子觀男女配合生息相續之象而以永其終知有敝也永終謂生息嗣續永久其傳也知敝謂知物有敝壞而爲相繼之道也女歸則有生息故有永終之義又夫婦之道當常永有終必知其有敝壞之理而戒愼之敝壞謂離隙歸妹說以動者也異乎恒之巽而動漸之止而巽也少女之說情之感動動則失正非夫婦正而可常之道久必敝壞知其必敝則當思永其終也天下之反目者皆不能永終者也不獨夫婦之道天下之事莫不有終有敝莫不有可繼可久之道觀歸妹則當思永終之戒也
雷震於上, 澤隨而動, 陽動於上, 陰說而從, 女從男之象也, 故爲歸妹. 君子觀男女配合, 生息相續之象, 而以永其終, 知有敝也. 永終, 謂生息嗣續, 永久其傳也. 知敝, 謂知物有敝壞而爲相繼之道也. 女歸則有生息, 故有永終之義, 又夫婦之道, 當常永有終, 必知其有敝壞之理而戒愼之, 敝壞, 謂離隙. 歸妹, 說以動者也, 異乎恒之巽而動, 漸之止而巽也. 少女之說, 情之感動, 動則失正. 非夫婦正而可常之道, 久必敝壞, 知其必敝, 則當思永其終也. 天下之反目者, 皆不能永終者也, 不獨夫婦之道. 天下之事, 莫不有終有敝, 莫不有可繼可久之道, 觀歸妹, 則當思永終之戒也.
雷震於上에 澤隨而動하고 陽動於上에 陰說而從은 女從男之象也라 故爲歸妹라 君子觀男女配合하여 生息相續之象하여 而以永其終하여 知有敝也하나니라 永終은 謂生息嗣續하여 永久其傳也요 知敝는 謂知物有敝壞而爲相繼之道也라 女歸則有生息이라 故有永終之義요 又夫婦之道는 當常永有終이니 必知其有敝壞之理而戒愼之니 敝壞는 謂離隙이라 歸妹는 說以動者也니 異乎恒之巽而動과 漸之止而巽也라 少女之說은 情之感動이니 動則失正이라 非夫婦正而可常之道니 久必敝壞리니 知其必敝면 則當思永其終也라 天下之反目者는 皆不能永終者也니 不獨夫婦之道라 天下之事 莫不有終有敝요 莫不有可繼可久之道하니 觀歸妹면 則當思永終之戒也니라
우레가 위에서 震動진동하고 못이 따라서 움직이며, 陽양이 위에서 움직이고 陰음이 기뻐서 따르니, 女子여자가 男子남자를 따르는 象상이기 때문에 ‘歸妹귀매’가 된다. 君子군자는 男女남녀가 짝하여 子息자식을 낳아 서로 잇게 되는 象상을 보고,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 ‘永終영종’은 生食생식하여 이어가서 傳전함을 永久영구하게 한다는 뜻이다. ‘知敝지폐’는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알아서 서로 잇는 道도를 만든다는 뜻이다. 女子여자가 시집을 가면 子息자식을 낳음이 생기기 때문에 永終영종의 뜻이 있고, 또 夫婦부부의 道도는 마땅히 恒常항상되며 永久영구하며 끝이 있으므로, 반드시 무너지는 理致이치가 있음을 알아서 注意주의해야 하니, 무너짐은 서로 떨어지고 틈이 생김을 뜻한다. 歸妹귀매는 기뻐함으로써 움직이는 者자이니, 恒卦항괘(䷟)의 恭遜공손하게 움직이고 漸卦점괘(䷴)의 그쳐서 恭遜공손함과는 다르다. 女여동생이 기뻐함은 情정이 感動감동함이니 움직이면 올바름을 잃는다. 夫婦부부가 올바르고 恒常항상할 수 있는 道도가 아니므로 오래되면 반드시 무너지게 되니, 반드시 무너지게 됨을 안다면 마땅히 끝을 永久영구하게 만들 것을 생각해야 한다. 天下천하의 反目반목하는 者자들은 모두 끝을 永久영구하게 만들 수 없는 者자이니 夫婦부부의 道도에만 該當해당하지 않는다. 天下천하의 일 中에 끝이 있고 무너짐이 있지 않은 것이 없고 이을 수 있고 오래할 수 있는 道도가 있지 않은 일이 없으니, 歸妹卦귀매괘(䷵)를 살펴본다면 마땅히 끝을 永久영구하게 할 수 있는 警戒경계를 생각해야만 한다.
p.613 【本義】 =====
雷動澤隨歸妹之象君子觀其合之不正知其終之有敝也推之事物莫不皆然
雷動澤隨, 歸妹之象, 君子觀其合之不正, 知其終之有敝也, 推之事物, 莫不皆然.
우레가 움직임에 못이 따름은 歸妹귀매의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바르지 못하게 合합함을 보고 끝에 무너짐이 있으리라는 事實사실을 아니, 事物사물에 미루어보아도 그렇지 않음이 없다.
p.613 【小註】 =====
建安丘氏曰雷震澤上水氣隨之而升女子從人之象也永終知敝謂婚姻之道欲其永遠而有終也必預有以知其不終之敝女子從人以說而動至於失身敗德不能永其所終者多矣所謂華落色衰復相棄背者是也而原其所以則由奔誘而爲夫婦徇情肆欲之所致而不知其敝之過也向使於說動之時而爲永終知敝之戒則无此失矣
建安丘氏曰, 雷震澤上, 水氣隨之而升, 女子從人之象也. 永終知敝, 謂婚姻之道, 欲其永遠而有終也, 必預有以知其不終之敝. 女子從人以說而動, 至於失身敗德, 不能永其所終者多矣, 所謂華落色衰, 復相棄背者, 是也. 而原其所以, 則由奔誘而爲夫婦, 徇情肆欲之所致而不知其敝之過也. 向使於說動之時而爲永終知敝之戒, 則无此失矣.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우레가 못 위에서 震動진동하여 물의 氣運기운이 뒤따라 오르니, 女子여자가 男便남편을 따르는 象상이다.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는 말은 婚姻혼인의 道도에서는 永遠영원하길 바라지만 끝이 생기니, 미리 끝맺지 못하는 무너짐에 對대해 알고 있어야만 한다는 뜻이다. 女子여자가 男便남편을 따름에 기뻐함으로써 움직여서 自身자신과 德덕을 잃어 끝맺음을 永久영구히 할 수 없는 地境지경에 이르는 者자가 많으니, “아름다운 顔色안색이 失墜실추되면, 再次재차 서로 등지고 버린다”[주 21]는 말에 該當해당한다. 그 原因원인을 살펴보면 奔분[주 22]의 꾐에 넘어가 夫婦부부가 되어 情感정감과 欲心욕심이 하고자 하는 대로 내맡겨서 무너지는 잘못을 알지 못한다. 기뻐서 움직이는 時期시기에 끝을 永久영구히 하여 무너짐을 안다는 主意주의를 주었다면 이러한 失手실수는 없게 된다.”
21) 『詩經시경‧氓맹』:[毛序] 氓, 刺時也. 宣公之時, 禮義消亡, 淫風大行, 男女無別, 遂相奔誘, 華落色衰, 復相棄背, 或乃困而自悔喪其妃耦. 故序其事以風焉, 美反正, 刺淫泆也. |
22) 奔분:親迎친영 等의 正式정식 婚禮혼례 節次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집가는 것을 뜻한다. 主주로 妾첩 等을 얻을 때 쓰는 말이다. |
○ 中溪張氏曰物生必有終有以永之則不終事久必有敝有以知之則不敝然永之非艱而知之唯難苟能知其敝斯可以永其終而君子偕老矣
○ 中溪張氏曰, 物生必有終, 有以永之則不終, 事久必有敝, 有以知之則不敝. 然永之非艱而知之唯難, 苟能知其敝, 斯可以永其終而君子偕老矣.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事物사물이 생겨나면 반드시 끝이 있는데 永久영구히 할 수 있다면 끝나지 않고, 事物사물이 오래되면 반드시 무너짐이 있는데 그 事實사실을 알 수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어려움은 永久영구히 함이 아니며 그 事實사실을 아는 것이니, 무너지게 됨을 알 수 있다면 끝을 永久영구히 하여 君子군자가 偕老해로할 수 있다.”
○ 雲峯胡氏曰澤中有雷雷隨澤止君子嚮晦宴息取其止也澤上有雷澤隨雷動君子永終知敝戒其動也
○ 雲峯胡氏曰, 澤中有雷, 雷隨澤止, 君子嚮晦宴息, 取其止也. 澤上有雷, 澤隨雷動, 君子永終知敝, 戒其動也.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못 안에 우레가 있어서 우레가 못의 그침에 따르니, 君子군자가 날이 어두워지면 休息휴식을 取취함[주 23]은 그침의 뜻에 따른 것이다. 못 위에 우레가 있어서 못이 우레의 움직임에 따르니, 君子군자가 끝을 永久영구히 하여 무너짐을 아는 것은 움직임을 警戒경계한 것이다.”
23) 『周易주역‧隨卦수괘(䷐)』:象曰, 澤中有雷, 隨, 君子以嚮晦入宴息. |
韓國大全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
永終者, 上卦本以艮之成終, 而綜爲震, 震亦健. |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다”는 것은 上卦상괘는 本來본래 艮卦간괘(☶)로 끝을 完成완성하는데, 거꾸로 된 卦괘가 震卦진괘(☳)이니 震卦진괘(☳)는 또한 굳건함이 되기 때문이다. |
知敝者, 兌爲毀拆, 故曰敝. 君子知其敝而圖厥終焉. |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는 것은 兌卦태괘(☱)는 무너지고 끊어짐이 되기 때문에 敝폐라고 했다. 君子군자가 무너짐을 알아서 그 끝을 잘 圖謀도모한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
永終, 知敝. 「大象傳대상전」에서 말하였다.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 |
梁山來氏曰, 天下之事, 凡以仁義道德相交洽者, 則久久愈善, |
梁山來氏양산래씨가 말하였다. “天下천하의 일들은 仁義인의와 道德도덕으로 서로 合합한다면 오래될수록 더욱 善선하게 되니, |
如劉孝標所謂風雨急而不綴其音, 霜露零而不渝其色. |
劉孝標유효표가 “비바람이 急급하면 소리가 이어지지 않고, 서리와 이슬이 떨어지면 그 色색이 變변하지 않는다”고 한 말과 같다. |
此永終无敝也, 故以勢合者勢盡, 則情疏, 以色合者色衰, 則愛弛. |
이것이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무너짐이 없도록 하는 것이므로, 勢力세력을 合합한 境遇경우 勢力세력이 다하면 情感정감이 所願소원해지고, 色색으로 合합한 者자는 色색이 衰微쇠미해지면 哀情애정이 느슨해진다. |
垝垣復關之事, 雖言笑于其初, 而桑落黃隕之嗟, 終痛悼于其後, 至于立身一敗, 萬事瓦裂, 其敝至此. |
무너진 담-牆장과 復關복관 等의 事案사안은 처음에는 말하며 웃지만[주 24] 뽕잎이 떨어지며 누렇게 되는 歎息탄식은 끝내 그 뒤에서 슬프고 아파하는 것인데[주 25] 自身자신을 세우는 것을 亡망치고 모든 일이 망가지는 地境지경에 이르니, 무너짐이 이러한 地境지경에 이른 것이다.” |
24) 『詩經시경‧氓맹』:乘彼垝垣, 以望復關. 不見復關, 泣涕漣漣. 旣見復關, 載笑載言. 爾卜爾筮, 體無咎言. 以爾車來, 以我賄遷. |
25) 『詩經시경‧氓맹』:桑之落矣, 其黃而隕. 自我徂爾, 三歲食貧. 淇水湯湯, 漸車帷裳. 女也不爽, 士貳其行. 士也罔極, 二三其德. |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雷之動不常, 而澤之隨无終, 君子觀雷澤之象, 以永其終而知有敝也. |
우레가 움직임에 一定일정하지 않고 못이 따름에 끝이 없으니, 君子군자가 우레와 못의 象상을 살펴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고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 |
【김장생(金長生) 『경서변의(經書辨疑)-주역(周易)』】 |
歸妹大象, 永終知弊. |
歸妹卦귀매괘(䷵) 「大象傳대상전」에서 말하였다.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 |
義釋當云, 永於終, 知弊也. 뜻에 따라 풀이하면, 끝에서 永久영구히 하여 무너짐을 안다고 해야 한다. |
【이만부(李萬敷) 「역통(易統)•역대상편람(易大象便覽)•잡서변(雜書辨)」】 |
傳曰, 雷震於上, 澤隨而動, 陽動於上, 陰說而從, 女從男之象也, 故爲歸妹.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우레가 위에서 震動진동하고 못이 따라서 움직이며, 陽양이 위에서 움직이고 陰음이 기뻐서 따르니, 女子여자가 男子남자를 따르는 象상이기 때문에 ‘歸妹귀매’가 된다. |
天下之事, 莫不有從有敝, 莫不有可継可久之道, 觀歸妹, 則當思永終之戒也. |
天下천하의 일 中에 끝이 있고 무너짐이 있지 않은 것이 없고 이을 수 있고 오래할 수 있는 道도가 있지 않은 일이 없으니, 歸妹卦귀매괘(䷵)를 살펴본다면 마땅히 끝을 永久영구하게 할 수 있는 警戒경계를 생각해야만 한다.” |
臣謹按, 凡物有本末, 事有終始, 不可不善始, 故曰作事謀始, |
臣신이 삼가 살펴보았습니다. 萬物만물에 本末본말이 있고 事案사안에 끝과 始作시작이 있으니, 始作시작을 잘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일을 할 때에 始作시작을 잘 計劃계획한다”[주 26]라고 했고, |
不可不愼終, 故曰永終知敝. |
끝을 愼重신중히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라고 했습니다. |
作事, 始終之要, 著此二象, 有始有終者, 其惟君子之道乎. |
일을 함에 始作시작과 끝의 要諦요체가 두 象상에 있으니, 始作시작이 있고 끝이 있는 것은 君子군자의 道도일 것입니다. |
26) 『周易주역‧訟卦송괘(䷅)』:象曰, 天與水違行, 訟. 君子以, 作事謀始. |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
凡大象多不取卦名義, 只以上下兩象爲言. 雷者, 震也, 震者, 龍也. |
「大象傳대상전」에서는 大體的대체적으로 卦괘의 이름과 뜻을 取취하지 않고, 但只단지 上下상하의 두 象상으로 말을 한다. 우레는 震卦진괘(☳)이고, 震卦진괘(☳)는 龍용이 된다. |
澤中有雷曰隨, 如所謂龍蛇之蟄以存身也. |
못에 우레가 있는 것을 隨卦수괘(䷐)라고 하니, “龍용과 뱀이 蟄居칩거함은 이것으로 몸을 保存보존하는 것이다”[주 27]는 뜻과 같다. |
君子以之, 則嚮晦入宴息. 澤上有雷者, 謂龍之起蟄, 游動水上, 未及在天也. |
君子군자가 이것을 本본받는다면 날이 어둠을 向향하면 안에 들어가 便安편안하게 쉰다.[주 28] “연못 위에 우레가 있다”는 龍용이 蟄居칩거에서 깨어나 물 위에서 悠悠유유히 움직이지만 아직 하늘에 이른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
龍之興也, 必湏量力乘勢, 慮終於其始, 審防其困弊, 然後方可以飛騰. |
龍용이 일어나려면 반드시 力量역량을 살피고 氣勢기세를 타야 하는데, 始作시작할 때 잘 마칠까를 念慮염려해서 困窮곤궁함과 疲弊피폐함을 살피고 防備방비한 뒤에야 升天승천할 수 있다. |
不然則空濶之中, 無寸木之緣尺波之依, 其窘敗可待也, 故曰永終知弊. 永者, 遠慮也. |
그렇지 않다면 空豁공활한 하늘 위에 조금도 依支의지하고 依託의탁할 곳이 없어서 窮塞궁색하고 疲弊피폐해질 것이므로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고 했다. 永久영구히 한다는 것은 멀리까지 생각함이다. |
27) 『周易주역‧繫辭下계사하』:尺蠖之屈, 以求信也, 龍蛇之蟄, 以存身也, 精義入神, 以致用也, 利用安身, 以崇德也. |
28) 『周易주역‧隨卦수괘(䷐)』:象曰, 澤中有雷隨, 君子以, 嚮晦入宴息.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永終, 主言取兌. 知敝, 主行取震. |
“끝을 永久영구하게 한다”는 말을 爲主위주로 한 것이니 兌卦태괘(☱)에서 取취했다.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는 行動행동을 爲主위주로 한 것이니 震卦진괘(☳)에서 取취했다. |
故記云, 言必慮其所終, 行必稽其所敝, 則民謹於言而愼於行, |
그러므로 『禮記예기』에서는 “말을 할 때에는 반드시 끝맺을 것을 생각해야 하고 行動행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무너질 것을 考慮고려해야 하니, 이처럼 하면 百姓백성들은 말과 行動행동에 愼重신중하게 된다”[주 29]고 했으니, |
所以家人曰言有物而行有恒. |
家人卦가인괘(䷤)에서 “말에 事實사실이 있고 行動행동에 恒常항상 됨이 있다”[주 30]고 한 理由이유이다. |
29) 『禮記예기‧緇衣치의』:子曰, “君子道人以言而禁人以行, 故言必慮其所終而行必稽其所敝, 則民謹於言而愼於行. 詩云, ”愼爾出話. 敬爾威儀.“ 大雅曰, “穆穆文王. 於緝熙敬止.” |
30) 『周易주역‧家人卦가인괘(䷤)』:象曰, 風自火出, 家人, 君子以, 言有物而行有恒.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震爲春, 兌爲秋. 隨自春徂秋也, 歸妹自秋徂春也. |
震卦진괘(☳)는 봄이 되고 兌卦태괘(☱)는 가을이 된다. 隨卦수괘(䷐)는 봄으로부터 가을로 가고, 歸妹卦귀매괘(䷵)는 가을로부터 봄으로 간다. |
龍出於澤, 而雷始鳴, 春分之候, 婚姻之時, 故曰, 澤上有雷, 歸妹也. |
龍용이 못에서 나오고 우레가 처음으로 치게 되면 春分춘분의 節氣절기이고 婚姻혼인을 할 때이기 때문에, “연못 위에 우레가 있는 것이 歸妹귀매이다”고 했다. |
大澤無窮時, 永終之象. 迅雷不竟日, 知敝之象. 君子凡於所歸, 永其終, 知其敝. |
큰 못은 마를 때가 없으니 끝을 永久영구히 하는 象상이다. 猛烈맹렬한 우레는 하루를 넘기지 않으니 무너짐이 있음을 아는 象상이다. 君子군자는 돌아가는 것에 對대해서 끝을 永久영구히 하고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 |
永終在終, 知敝在始. 兌陰窮於上, 有念終之戒, 震陽動於下, 有圖始之戒也. |
끝을 永久영구히 하는 것은 끝에 달려 있고 무너짐이 있음을 아는 것은 始作시작에 달려 있다. 兌卦태괘(☱)는 陰음이 위에서 다하니 끝을 留念유념하라는 警戒경계가 있고, 震卦진괘(☳)는 陽양이 아래에서 움직이니 始作시작을 圖謀도모하라는 警戒경계가 있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男女居室, 人之大倫也, 而必取其門戶相敵, 年齒相等者, 而內外有別, 上下有分, |
男女남녀가 家庭가정을 이루는 것은 人間인간의 큰 倫理윤리이지만, 반드시 家門가문이 서로 對等대등하고 나이가 서로 對等대등한 對象대상에서 選擇선택하는 것은 內外내외의 有別유별함이 있고 上下상하의 分別분별이 있어서이니, |
然後可謂之子于歸, 宜其家人者也, 故長男居外居上, 長女居內居下之卦, 謂之恒. |
그런 뒤에야 “아가씨의 시집감이여, 그 집안에 마땅하구나”[주 31]라고 할 수 있으므로, 맏아들은 밖에 있으며 위에 있고 큰딸은 안에 있으며 아래에 있는 卦괘를 恒卦항괘(䷟)라고 한다. |
恒者, 常久而萬世无弊之道也. 咸雖以感在下經之首, |
恒항은 恒常항상되고 오래되며 永遠영원토록 없어지지 않는 道도이다. 咸卦함괘(䷞)는 비록 느끼는 것으로 下經하경의 처음에 있지만, |
而其感者, 乃長男長女之方其少也, 以相感之理感之, 而爲生育之本, 故感在於咸之先者以此也, |
느끼는 것은 곧 맏아들과 큰딸이 어렸을 때 서로 感應감응하는 理致이치에 따라 느껴서, 生育생육의 根本근본이 되기 때문에 느낌이 咸卦함괘(䷞)의 뜻에 있어 于先우선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理由이유 때문이니, |
非與其少男少女之可先於雷風也. 막내아들과 막내딸이 맏딸과 맏아들보다 앞설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다. |
老夫之得女妻, 少婦之遇老夫, 俱非陰陽之正理, 而况女說男之罪甚於男說女. |
늙은 男便남편이 젊은 아내를 얻고 젊은 아내가 늙은 男便남편을 얻는 것은 모두 陰陽음양의 바른 理致이치가 아닌데, 하물며 女子여자가 男子남자를 기뻐하는 罪죄는 男子남자가 女子여자를 기뻐하는 것보다 甚심함에 있어서랴. |
此卦以少女歸長男失其正理, 且女之說先於男之動, 其不正可知也. |
이 卦괘는 막내딸이 맏아들에게 시집을 가서 바른 理致이치를 잃었고, 또 女子여자의 기뻐함이 男子남자의 움직임보다 앞서니 바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
本不當以于歸之歸字與之, 而又不當以書其妹字, 以歸妹爲卦名也. |
本來본래부터 시집을 간다고 했을 때의 ‘歸귀’字자를 붙여서는 안 되고, 또 ‘妹매’字자를 붙여서도 안 되는데, 歸妹귀매로 卦괘의 이름을 定정했다. |
此如春秋之筆法, 因其實而書之, 以著其是非得失之自不可掩也, 故大象曰以永終知敝. |
이것은 春秋筆法춘추필법에서 實質실질에 따라 記錄기록을 하여, 是非시비와 得失득실을 가릴 수 없음을 드러내는 것과 같기 때문에 「大象傳대상전」에서는 “이로써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고 했다. |
31) 『詩經시경‧桃夭도요』:桃之夭夭, 灼灼其華. 之子于歸, 宜其室家.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君子以, 永終, 知敝.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 |
婚姻之道得正, 永終, 士之出處, 亦然耳. 悅而動, 失正而凶, 故戒以知敞. |
婚姻혼인의 道도가 올바름을 얻는 것은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는 것인데, 선비가 나아가고 머무는 것 또한 이와 같을 따름이다. 기뻐하고 움직이는 것은 바름을 잃어 凶흉하기 때문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로 警戒경계하였다. |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
〔傳〕天下之事, 莫不有終有敝, 莫不有可繼可久之道, 觀歸妹, 則當思永終之道也.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天下천하의 일 中에 끝이 있고 무너짐이 있지 않은 것이 없고 이을 수 있고 오래할 수 있는 道도가 있지 않은 일이 없으니, 歸妹卦귀매괘(䷵)를 살펴본다면 마땅히 끝을 永久영구하게 할 수 있는 警戒경계를 생각해야만 한다.” |
〔本義〕君子觀其合之不正, 知其終之有敝也. |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君子군자는 바르지 못하게 合합함을 보고 끝에 무너짐이 있으리라는 事實사실을 안다.” |
按, 傳釋重在愼終, 本義重在審始, 歸妹之義, 戒在動說乘剛故也. |
내가 살펴보았다. 『程傳정전』에서는 重要중요한 占점은 끝을 愼重신중히 하는데 달려 있다고 풀이했고, 『本義본의』에서는 重要중요한 占점은 始作시작을 살피는데 달려 있다고 풀이했으니, 歸妹卦귀매괘(䷵)의 뜻에 있어서 警戒경계는 움직이고 기뻐하며 굳셈을 타는데 있기 때문이다. |
蓋終之爲字, 從絲從冬, 絲之始抽者, 必居終, 冬爲歲末, 而又爲歳始, 草木結末必托始, |
‘終종’字자는 ‘絲사’字자의 部首부수에 ‘冬동’字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실을 뽑기 始作시작할 때 반드시 끝이 나오고, 겨울은 한 해의 끝이 되지만 또 한 해의 始作시작이 되며, 草木초목의 結末결말도 반드시 처음에 依託의탁하고, |
弓矢發機必立的, 此皆始終互藏其宅之妙也. 是以卦之初上, 言方生之序, 則初爲始而上爲終. |
활을 쏠 때에는 반드시 과녁을 세우니, 이것은 모두 相互상호 保管보관한다는 妙理묘리이다. 이러한 까닭으로 卦괘의 初爻초효와 上爻상효에 對대해서 이제 막 생겨나려는 順序순서로 말을 한다면, 初爻초효는 始作시작이 되고 上爻상효는 끝이 된다. |
言旣成之位, 則上爲首而初爲尾. 觀此則本末同宮, 終始一致可知也. |
또 이미 이루어진 자리로 말을 한다면 上爻상효는 머리가 되고 初爻초효는 꼬리가 된다. 이것을 살펴본다면 本末본말은 함께 있고 끝과 始作시작은 一致일치함을 알 수 있다. |
是以聽關雎之亂而知麟趾之盛, 見復關之望而知氓詩之怨, 事皆如此. |
이러한 까닭으로 「關雎관저」의 끝-章장을 듣고서 「認知인지」의 훌륭함을 알았고[주 32] 復關복관의 바라봄을 보고서 「氓맹」의 怨望원망을 알았으니[주 33] 事案사안들이 모두 이와 같다. |
32) 『詩經시경‧麟之趾인지지』:麟之趾, 關雎之應也. 關雎之化行則天下無犯非禮, 雖衰世之公子皆信厚如麟趾之時也. |
33) 『詩經시경‧氓맹』:乘彼垝垣, 以望復關. 不見復關, 泣涕漣漣. 旣見復關, 載笑載言. 爾卜爾筮, 體無咎言. 以爾車來, 以我賄遷. |
【심대윤(沈大允) 『周易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澤上有雷, 言澤從雷而動也. 永終知敝, 愼終于始也. |
“연못 위에 우레가 있다”는 못이 우레를 따라 움직인다는 뜻이다. “끝을 永久영구하게 하여 事物사물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는 始作시작하는 데에서 끝을 愼重신중히 한다[주 34]는 뜻이다. |
歸妹, 人道之終始也, 故在始而圖其終, 所以能有始有終也. |
歸妹귀매는 人道인도의 끝과 始作시작이기 때문에 始作시작에 있어서 끝을 圖謀도모하는 것은 始作시작도 있게 하고 끝도 있게 하는 것이다. |
詩云靡不有初, 鮮克有終, 以不能愼于其始也, 凡事莫不然矣. |
『詩經시경』에서 “처음에는 善선하지 않은 이가 없지만 善선으로 마치는 者자가 드물기 때문이다”[주 35]라고 했는데, 始作시작하는 데에서 愼重신중을 期기할 수 없기 때문이니, 모든 일이 이렇지 않음이 없다. |
兌爲乾之初, 變震爲乾之終, 變震之後, 繼之以坤. |
兌卦태괘(☱)는 乾卦건괘(☰)의 처음이 되고 變化변화한 震卦진괘(☳)는 乾卦건괘(☰)의 끝이 되는데, 變化변화한 震卦진괘(☳)의 뒤에는 坤卦곤괘(☷)로 이었기 때문이다. |
故以本卦之坎互坤曰永終, 坎知兌敝, 曰知敝. |
그러므로 本卦본괘의 坎卦감괘(☵)와 互卦호괘는 坤卦곤괘(☷)이기 때문에 “끝을 永久영구하게 한다”고 했고, 坎卦감괘(☵)는 兌卦태괘(☱)가 무너지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무너짐이 있음을 안다”고 했다. |
主妹而言從人, 故不取震象也. |
女여동생을 爲主위주로 하여 남을 따른다고 했기 때문에 震卦진괘(☳)의 象상에서 取취하지 않았다. |
34) 『書經서경‧太甲下태갑하』:無輕民事惟難, 無安厥位惟危, 愼終于始. |
35) 『詩經시경‧蕩탕』:蕩蕩上帝, 下民之辟. 疾威上帝, 其命多辟. 天生烝民, 其命匪諶. 靡不有初, 鮮克有終.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雷動澤說, 卽少女歸于長男之象, 而君子觀歸妹始合之不正, |
우레는 움직이고 못은 기뻐하니 막내딸이 맏아들에게 시집가는 象상이 되는데, 君子군자는 歸妹귀매가 처음에 바르지 못하게 合합함을 보고, |
雖永久其終, 而知其必有敝壞之理也. 推之事物, 无不皆然矣. |
비록 그 끝을 永久영구하기 하더라도 반드시 무너지는 理致이치가 있음을 안다. 이를 事物사물에 미루어보면 이렇지 않음이 없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雷震不終朝, 故有永終之戒. 兌爲毀敗之象, 故有知敝之戒. |
우레는 아침나절도 못가기 때문에 끝을 永久영구히 한다는 警戒경계가 있다. 兌卦태괘(☱)는 무너지는 象상이 되기 때문에 무너짐이 있음을 알게 된다는 警戒경계가 있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永終知敝, 本義釋知字於永終上而合作一事, 程傳之分以兩義者似長. |
‘永終知敝영종지폐’에 對대해서 『本義본의』에서는 ‘知지’字자를 永終영종에 關聯관련지어 하나의 事案사안으로 보았는데, 『程傳정전』에서는 두 가지 뜻으로 區分구분하였으니 더 나은 것 같다. |
然若如程釋, 則當曰知敝永終, 豈經文倒歟. |
그러나 萬若만약 『程傳정전』의 解釋해석대로라면 마땅히 ‘知敝永終지폐영종’이라고 말해야 하는데, 어찌 經文경문이 거꾸로 된 것이겠는가?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劉向曰, 雷以八月入[주 36], 其卦曰歸妹. 劉向유향이 말하였다. “우레가 八月팔월로 들어가게 되면 그 卦괘는 歸妹卦귀매괘(䷵)가 된다.” |
〈又言以二月出, 其卦曰豫.〉 言孕毓根荄, 保藏蟄虫, 避盛陰之害. |
〈또 二月이월로 나오게 되면 그 卦괘는 豫卦예괘(䷏)가 된다고 했다〉 즉 뿌리를 품고 숨어 蟄居칩거하는 昆蟲곤충들은 隆盛융성한 陰음의 害惡해악을 避피하기 爲위해서라는 뜻이다. |
36) 入입:경학자료집성DB에는 ‘八팔’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에 따라 ‘入입’으로 바로잡았다.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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